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배민 영업하는 일을 한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24-02-05 20:33:33

배달의 민족에 취업한 건 아니고, 어떤 회사이긴 한데 배민 영업 하는 일을 한대요.

조카가 작년에 지방의 대학 1학년을 2달 남짓 다니다 그만 두었거든요.

남자애인데, 차라리 군대를 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최근에 가게들을 대상으로 배민 영업하는 일을 한대요.

근데 집은 경기도라서 멀다고 서울의 숙소에 그 일을 하는 형들과 같이 숙소에서 지낸다고 하네요.

기본급도 없고 영업에 따라 수익이 나는 것 같은데, 왠지 같이 합숙을 한다는 게 좀 찜찜하기도 하고 다단계나 그런 거 비슷한 것 아닌지, 또 열정페이만 받고 이용당하는 게 아닌지 걱정되네요.

동생은 별로 고민이 없는 것 같고, 제가 고민이라고 하니 자긴 기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그런 대답이나 하네요. ㅠㅠ

혹시 자영업하시는 분들 그런 직업을 아시는지요

IP : 220.120.xxx.1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5 8:44 PM (175.119.xxx.68)

    영업이라는게 가게 찾아다니면서 배민에 입점 시키는일 아닌가요
    서울까지 가서 할 일인지

  • 2. ㅇㅇ
    '24.2.5 8:48 PM (115.93.xxx.245)

    배민은 영업할 필요가 없을텐데요
    업주들이 필요해서 스스로 배민 시작들 하거든요

  • 3. ...
    '24.2.5 8:53 PM (106.102.xxx.35) - 삭제된댓글

    친구 아이가 요기요에서 비슷한 일을 해요
    근데 거긴 회사 출근해서 주로 전화로 영업한다던데요
    페이가 수당제인지는 모르겠고 실적 안좋으면 압박이 있고
    그런거 같았어요

  • 4.
    '24.2.5 8:57 PM (112.150.xxx.31)

    사촌이 네이버 광고 영업을 한다고 하는데
    몇달째 생활비도 안나와서
    부모님에거ㅣ손벌리더라구요

  • 5. ...
    '24.2.5 9:08 PM (106.102.xxx.101) - 삭제된댓글

    배민 매니저네요

  • 6. ㅡㅡ
    '24.2.5 9:19 PM (14.39.xxx.80)

    개업한 매장에 전화해서 배달의 민족 시작하라고 권유하는 일 같은데요..,,

  • 7. 이상하네요
    '24.2.6 12:30 AM (211.211.xxx.168)

    형들?

    "서울의 숙소에 그 일을 하는 형들과 같이 숙소에서 지낸다고 하네요."
    에서 사이비 종교나 다단계의. 향기나 느꺼 지네요

  • 8. 다단계
    '24.2.6 3:36 AM (76.169.xxx.82)

    아마 다단계일거예요.
    배민 매니저 이런거는 가족들한테 들킬까봐 거짓말 하는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793 반찬 손 안댔어요. 그런 말 왜하죠?? 5 ㅇㅇ 06:58:42 554
1631792 나솔 옥순은 왜 저러나요? 1 06:58:37 380
1631791 이낙연부인이 거니 미술선생님... 1 .. 06:55:10 442
1631790 남편에게 미친x이란 욕을 들었어요~ 10 .., 06:37:33 1,225
1631789 뉴스토마토 명태균 녹취공개, “김영선 컷오프, 여사가 직접 전화.. 9 ㅇㅇ 06:31:11 1,100
1631788 유급보다 자퇴가 나을까요?? 3 학교 06:24:48 660
1631787 Stop을 스타압...이런 영어책 제발 피하세요. 7 영어 06:09:49 900
1631786 미국 타파웨어 본사 파산신청 5 뭐여 05:20:01 3,580
1631785 잠이 안와서 밤 샐거 같아요ㅠ 4 밤밤 05:01:49 1,451
1631784 원인을 알수없는 변비로 고생하신분 계신가요? 9 하아 04:47:13 963
1631783 지금 하바드대학 앞인데요 18 공부벌레들 04:12:41 4,820
1631782 친정에 김치랑 전 보낸 후기 18 ... 03:20:27 3,808
1631781 1988년,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데 감사했던 기억. 6 감사했던 기.. 03:07:09 1,350
1631780 미국 연준 기준금리 50bp 인하! 20 ㅇㅇ 03:03:02 2,892
1631779 네이버 줍줍 1 ..... 02:56:49 758
1631778 이혼...너무 하고싶어요 23 .... 02:37:50 4,372
1631777 청량리 연세신통 가보신 분 애ㅅㄷㄴㆍ 02:29:41 628
1631776 추석선물로 대판 싸웠어요 28 형님 02:27:20 4,421
1631775 침대에 누워서 공부하는 애를 뭐라고할까요? 3 아휴 02:26:17 531
1631774 불교집안으로 결혼햇는데 13 집에서제사지.. 02:12:56 1,941
1631773 전 고부갈등을 어려서 봐서.. 5 01:52:48 1,663
1631772 ChatGPT에게 "대한민국 추석 명절 후 며느리들의 .. 17 달짝 01:35:02 2,760
1631771 친언니라 생각하고 제 친정문제 의논해 주실래요. 35 ... 01:23:16 3,986
1631770 입면장애도 불면증인가요? 2 .. 01:18:09 1,007
1631769 저는 이상한 시가 가면 뭐라고 할 자신이 있는데 10 ㅋㅋㅋ 01:17:38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