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리필집 못가겠어요

ㅡㅡ 조회수 : 5,995
작성일 : 2024-02-05 16:07:58

50대 초중반인데

맛도 그렇지만..생각만큼 못먹겠더라구요

얼마전에 돼지갈비 무한리필갔다가 이제 무한리필은 가지말자 했는데

어제 요즘 많이 생기는 셀프바 있는 돼지고깃집 갔다가 확실히 그러기로 했어요 

고기 구워주는집 가서 1.5인분먹고 후식으로 식사 먹는게 맞는것 같아요

IP : 211.36.xxx.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장기
    '24.2.5 4:09 PM (217.149.xxx.238) - 삭제된댓글

    애들이나 먹성좋은 청년들한태나 가성비 좋죠.

  • 2. 맞아요
    '24.2.5 4:09 PM (222.111.xxx.27)

    이젠 비싼 호텔 부페도 아까워서 못 가겠더라구요
    나이 드니 소화력이 떨어지나봐요

  • 3. ..
    '24.2.5 4:19 PM (221.150.xxx.31)

    그렇죠.
    40대까지는 부페가면 4번이상 접시에 담아먹었는데
    이젠 아무리 비싼 부페에 가도 2접시를 못먹어요.
    위도 줄고 소화력이 떨어지니 위를 가득 채우고싶지가 않네요.
    보통 식당의 1인분도 다 먹기가 버거운걸요.
    전 식당에서 고기 구워먹으면 밥이나 냉면을 안먹어요.
    고기와 야채로 끝내는것이 배가 편안해서요.

  • 4. 바람소리2
    '24.2.5 4:21 PM (114.204.xxx.203)

    질도 별로고 양 적은 저는 안가요

  • 5. o o
    '24.2.5 4:22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ㅋㅋㅋ
    맞아요. 제가 나이와 몸의 대사를 인정하고 하루 한끼만 먹어야 겠다고 느끼고 요즘 실천하고 있어요. 소화력이 떨어져서 12시간이 지나도 배고프질 않아요.
    그런데 그래도 뷔페와 무한리필은 좋네요
    조금씩이라도 이것저것 먹는맛은 포기 못하겠어요.

  • 6. 50대
    '24.2.5 4:2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아직 무한리필 가는데 항상 같은 집만
    샤브집인데 채소 몇 가지 소고기 육수 겨자소스 땅콩소스 바질 샐러드 자몽이나 오렌지 딱 이것만 먹고 와요ㅡ나오면서 커피 테이크 아웃
    오픈때부터 몇 년째 이 집만 가는데 이유가 채소 싱싱 직원 친절
    식당 깨끗하게 관리 집에서 가까워서 걸어가기 좋아서
    명절에도 영업해서 명절 저녁에 먹으러 가는데 사람 너무 많아요

  • 7. ...
    '24.2.5 4:28 PM (149.167.xxx.183)

    뷔페 무한리필 좋아하는데, 몸이 못 따라가줘서 안 가요. 나이 49세요

  • 8. ..
    '24.2.5 4:33 PM (175.121.xxx.114)

    저두요 단품요리 알차게먹는게 더 낫데요

  • 9. 진즉 안가
    '24.2.5 4:44 PM (112.167.xxx.92)

    20년전에 한번 갔다가 고기들 질이 너무 안좋길래 무한이란 식당은 안가요 뷔페는 행사 있을때나 가지 약속 안잡음

    먹을 곳도 차고 넘치는데 강호동 등치도 아니고 무한리필 의미없는걸 맛있는 메인요리에 집중하는게 좋죠

  • 10.
    '24.2.5 4:55 PM (211.114.xxx.77)

    저도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니라. 질은 떨어지고 그렇다고 많은 양을 먹는 사람이 아니라.
    무한리필 안갑니다.

  • 11. ....
    '24.2.5 5:11 PM (211.250.xxx.195)

    많이 먹는 부부인데요
    안가요
    질이 너무 떨어지고
    대식가부부에 아이둘은 대학생인데 딸은 진짜 병아리모이만큼먹고 아들도 보통이라
    그돈이면 그냥 맛집가서 먹는게 큰차이없어서요
    부부들끼리는 고깃집외식잘안하니 가족모두가면 맛집가는게 편해요

  • 12. ..
    '24.2.5 7:03 PM (115.21.xxx.199)

    유아 2명 키우는데... 한달에 한번은 갑니다. ㅠㅠ
    그 프랜차이즈도 매장마다 너무 차이가 커서
    잘한다 싶은 매장 한군데만 다니고 있어요.
    일반 고깃집에선 애들 배부르게 먹이기엔 ... 물가가 너무 무서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87 살빼시고 싶은분들 3 단기간에 07:39:28 264
1741986 90년대로 돌아가면 뭐 하고 싶어요? 2 90 07:33:04 219
1741985 꿰맨 실밥을 안뽑으면? 5 ㅁㅁ 07:29:48 291
1741984 지귀연 휴가 갔답니다. 5 ... 07:24:27 729
1741983 서양화과 나오면 취업은 어디로 하나요 5 순수미술 07:20:40 500
1741982 금 목걸이가 끊어지는 꿈 .. 07:13:53 166
1741981 미국 씨티그룹 보고서 한국 관세 협상 평가 9 o o 07:08:02 1,087
1741980 조국혁신당, 이해민, 관세협상 타결, 고생했습니다. 지금부터가 .. ../.. 07:06:44 277
1741979 노란 봉투법 설명 부탁드려요 3 .... 07:03:38 377
1741978 혹시 이디야 아메리카노 카페인높나요 3 땅하늘 06:56:04 473
1741977 아이 데리고 해수욕장 갈때 점심은 7 점심 06:43:46 659
1741976 계단 오르기 하다가 무릎 안좋아지신 분 있나요 10 ㅇㅇ 06:37:15 1,378
1741975 50대초 싱글 재산 150억 있으면 뭘하시겟어요? 19 그냥 06:30:39 2,301
1741974 얼마 전 마당 한켠에 고등어 냥이가 새끼들을 낳았는데요 1 냥이 06:27:11 521
1741973 보톡스 내성을 극복하신분은 정녕 없으신가요 ㅠ 1 숙이 06:11:15 927
1741972 셀프효도를 꿈꾸는데 남편 방법없을까요 14 셀프 05:43:03 2,223
1741971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2 .... 05:19:26 752
1741970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644
1741969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6 이자 05:15:57 3,648
1741968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5 당근라떼 05:15:36 654
1741967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8 ㅁㅁ 05:02:01 3,149
1741966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4 04:34:54 859
1741965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41 결국 03:30:16 5,686
1741964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13 독일 02:45:23 3,159
1741963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5 임대인 02:45:00 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