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보기에 부럽고 멋진 사람

조회수 : 6,980
작성일 : 2024-02-05 14:33:46

자기만의 비장의 무기를 가진사람 

예를 들어 회식모임으로 레스토랑엘 갔는데 는데  즉석으로피아노 연주를 한다던가  평범하게 봤는데 알고보니 화가라는가  뭔가 자기만의 재능을 가졌는데 내세우지 않는 사람이요 ㅋ

 

IP : 223.38.xxx.1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5 2:37 PM (58.78.xxx.78)

    드라마에 나올것같은 사람이네요

  • 2.
    '24.2.5 2:38 PM (223.38.xxx.105)

    드라마 말고 현실에서 봤어요

  • 3. ...
    '24.2.5 2:39 PM (223.38.xxx.165)

    맞아요. 회사 부장님 알고보니 대학교때 댄스동아리 회장이었던것임. 춤추는거 보니 사람이 달라보이더군요.

  • 4. ....
    '24.2.5 2:40 PM (114.200.xxx.129)

    저도 그런사람들 멋있더라구요.. 223님 회사 부장님 같은 사람도 그렇구요..ㅎㅎ

  • 5. ,,,,
    '24.2.5 2:43 PM (119.194.xxx.143)

    드라마에서만 봤구요 반대는 봤어요
    학생때 너무 잘생기고 학벌도 좋고 주위에서 다 탐내는 남자 썸타는중 같이 노래방 갔는데
    음치 ㅠ.ㅠ 그 이후로 연락와도 안 만났어요 ㅠ.ㅠ 정말 못 봐주겠더라구요 한순간에 잘 생긴 얼굴은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ㅎㅎ

    반대로 아무런 느낌 없던 사람이 노래 잘 하거나 악기 잘 다루거나 하면 반할수는 있어도

  • 6. 글쎄요
    '24.2.5 2:44 PM (183.98.xxx.31)

    저는 베베 꼬이지 않는 성품을 가진 사람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 7. ..
    '24.2.5 2:44 PM (211.243.xxx.94)

    맞아요 .공감..

  • 8. 두말은 잔소리
    '24.2.5 2:45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그럼요 몹시 부럽죠.

  • 9. ㅠㅠ
    '24.2.5 2:47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노래,춤,그림,악기 다 타고나야 하는 분야잖아요 ㅠㅠ
    저도 노래 잘 하고 싶은데 타고난 음치
    춤도 잘 추고 싶은데 타고난 뻣뻣한 몸
    악기나 그림은 예전 우리때는 부잣집딸이나
    배울 수 있는 취미 영역~~
    후천적인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비장의 무기엔 뭐가 있을까요?

  • 10.
    '24.2.5 2:49 PM (223.38.xxx.105)

    기안84가 그림을 못그렸다면 ?
    ㅋㅋㅋ

  • 11. TT
    '24.2.5 2:50 PM (211.114.xxx.126)

    위에님~ 저 음치인데 슬프네요 제 잘못도 아니고 그리 타고 난건데~

  • 12. ㅇㅇ
    '24.2.5 2:55 PM (218.158.xxx.101) - 삭제된댓글

    음치라고 매력이 떨어지나요?
    저는 예전에 이미연이 무슨 음악프로
    나와서 노래하던게 생각나네요.
    절대로 그 음까지 올라가는 목소리가 아닌데
    쌩목소리로 불러제끼는데
    못했지만 너무 매력있었어요.ㅎ

  • 13. 울언니
    '24.2.5 3:18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환갑 넘은 아줌마인데요. 아직 직장에 다녀요. 정년이 없는 전문직.

    울언니는 초등학교때 배구랑 달리기 선수였는데 공부를 너무 잘해서 엄마가 운동 시키기 아깝다고 학교 코치랑 교장선생님 만류에도 끝내 운동을 그만두게 했어요. 하지만 선수는 그만뒀지만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거의 운동 중독 수준으로 운동을 했던 것 같아요.

    골프, 테니스, 수영, 볼링, 배구, 탁구 등등 온갖 것들을 다 잘해요. 그중에서도 골프, 테니스는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 있구요. 배구도 뭔 대회인지 몰라도 쬐끔 큰 아마추어 대회에서 준우승까지 했어요. 그리고 밸리댄스나 방송댄스, 라인댄스도 오래해서 춤도 잘 춥니다.

    그런데 제가 자랑하고 싶은 것은 운동이나 춤이 아니구요. 언니가 그림을 참 잘 그립니다. 수채화도 잘 그리지만 유화를 더 잘 그립니다. 거의 20년전쯤 지인들이랑 재미로 그림 전시회를 했는데 구경오신 어떤분이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무명화가인 언니 그림을 60만원에 사시겠다고 했대요. 아주 좋은 가격이라고 주변에서 다들 팔라고 했는데 언니가 선물할 사람이 있다고 거절하자 80만원까지 가격을 높이셨는데 선약이라 안된다고 정중히 거절한 일화가 있어요. 그리고 그 그림은 지금 엄마집에 걸려 있어요.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울언니 참 멋지죠?

  • 14.
    '24.2.5 3:22 PM (223.38.xxx.105)

    헐 윗님 언니 멋져요

  • 15. ...
    '24.2.5 4:41 PM (106.102.xxx.81)

    전 좀 못해도 당당한 사람이 매력있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821 눈물의 여왕 벌써 한계가 보이네요 43 드라마 2024/03/16 20,821
1562820 유투브에 리플달면 누구인지 아나요? 3 아이디 2024/03/16 2,001
1562819 점빼고 딱지지는게 좋은가요? 2 ㅇㅇ 2024/03/16 1,726
1562818 류는 자연미녀인 한이 좋겠죠. 당연히. 15 000 2024/03/16 7,566
1562817 눈물의 여왕 3화 올라왔나요? 1 …. 2024/03/16 1,790
1562816 파묘보고 지하철 타고 집에 가는데 4 ㅂㅁㅈㄴ 2024/03/16 3,850
1562815 “애 앞에서 욕 자제 좀” 부탁에…30대 엄마 마구 폭행한 60.. 14 개저씨 2024/03/16 6,236
1562814 김호중 팬들 반성하세요 13 미투가 우스.. 2024/03/16 7,287
1562813 이 나라는 기본적으로 진상이 많아요 15 ... 2024/03/16 3,417
1562812 크롭자켓 입으시는 분들 밥 먹고 배 볼록하게 나오는거 어떻게 하.. 9 .. 2024/03/16 2,791
1562811 파주 고양이 상습 입양 살해범 처벌 서명 부탁드립니다 23 .. 2024/03/16 1,259
1562810 약사분 혹시 계실까요 2 ㅇㅇ 2024/03/16 1,198
1562809 넷플릭스 닭강정 보신 분? (스포 없음) 14 난감 2024/03/16 4,753
1562808 살안찌는 반찬 좀 알고싶어요. 21 알려주세요 2024/03/16 4,909
1562807 박용진 자기 지역구(강북구 을) 하나도 안 챙김 17 ... 2024/03/16 2,533
1562806 정부 세수 '펑크' 52조, 총선까지 발표 않겠다-기사 6 재정운용 실.. 2024/03/16 1,839
1562805 이 노래 찾을 수 있을까요? 3 .. 2024/03/16 887
1562804 스팀다리미 추천 부탁드려요 1 괜찮은 2024/03/16 809
1562803 가끔 숨을 쉬지않아 스스로 놀라요 3 ㅇㅇ 2024/03/16 1,917
1562802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전한 근황 ㅁㅁ 2024/03/16 8,988
1562801 나솔 사계 11기 옥순 8 ㅇㅇ 2024/03/16 5,611
1562800 자꾸 어지럽고 머리가 아파요ㅠ 4 !! 2024/03/16 1,981
1562799 티라이트 위에 오븐용 접시 올려서 쓸수 있나요? 2 초보 2024/03/16 450
1562798 내일 시구는 누가할까요? 3 ... 2024/03/16 1,785
1562797 (예전)정세균대표 "盧 범죄 법의 심판받아야".. 7 ... 2024/03/16 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