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90년대 아파트 근황 

그땐그랬지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24-02-05 11:58:35

 

그때는 모두가 용자였네요.ㅎㄷㄷ;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162188

IP : 125.190.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땐그랬지
    '24.2.5 11:59 AM (125.190.xxx.21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162188

  • 2. ....
    '24.2.5 12:01 PM (114.204.xxx.203)

    뭘 믿고 그랬나 싶어요
    좋은분들 많았지만
    경비가 딸 혼자 있는데 문 열고 들어오더란
    글 있었어요

  • 3. 맞아요 ㅎ
    '24.2.5 12:0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는 아저씨가 열쇠에 호수 종이표 달아 서랍에 두셨는데
    아저씨 없으면 내가 서랍 열어서 우리집 열쇠 가져갔어요 ㅎ
    아님 모르고 그냥 들어가면 아저씨가 '어이~ 503호 엄마 안 계셔' 외치며 불러서 열쇠 주셨음 ㅋ

  • 4. 뱃살러
    '24.2.5 12:02 PM (210.94.xxx.89)

    낭만의 시대였죠 ㅎㅎㅎ

  • 5. ..
    '24.2.5 12:05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는 경비 아저씨가 애들친구였어요. 아파트 동 앞 마당에 모여 노는 아이들 믈도 주고부모 늦는 아이들 데리고 계셨죠. 저도 그때 젊었는데 ㄱㄷ립네요.

  • 6. ㅇㅇ
    '24.2.5 12:13 PM (183.107.xxx.225)

    대부분 낭만적인 시대였겠지만 사고도 꽤 있었어요.
    엘리베이터, 경비실 등에서 여자애들 추행...
    매일 야근하던 저는 딸 둘 엘리베이터 안타게 하려고 1층 살았어요

  • 7. 그시대
    '24.2.5 12:2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음...경비있는 아파트는 고급아거나 신설아파트 ...

    대개 관리사무소만 있고 초소도 잘 없다가
    너도나도 경비있는 아파트로~고고..

    실제 제눈으로 봤는데
    새벽3시쯤?
    도둑잡아라 소리나서 베란다내려다보니
    저기저기서 한명이 뛰어오고 주인이 또 뒤따라오고...
    경비실에 불켜지더니 내다보니 두명뛰어오니까 문닫고 불꺼더군요.
    뛰어오던 두명 그 상황 다 봤고
    아저씨 잡아잡아~하는데도 문닫고 불 팍!
    그 경비실옆 사잇문으로 도둑이 빠져나감..
    그냥 나와서 서있어도 잡은 도둑인데...
    위에서 쳐다본 나?
    지금같았으면 폰으로 찍었겠죠?!

  • 8. ...
    '24.2.5 1:04 PM (221.151.xxx.109)

    근데 저 사진의 열쇠는 차 열쇠예요;;;
    주차 관리 차원

  • 9.
    '24.2.5 1:30 PM (1.219.xxx.227)

    저건 차키인데요
    이중 삼중 주차때문에
    아저씨한테 필수로 맡겨야 했던거고
    지금도 압구정 현대 등등 구축 아파트들은 저렇게 하는데도 많아요

  • 10. 주차때문에
    '24.2.5 3:47 PM (121.159.xxx.76)

    맡긴 차킨데 뭘 잘못 알고 올린글이네요. 집 키를 왜 저기 맡기겠어요.

  • 11. 말도안됩
    '24.2.5 5:42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저건 자동차키요.
    누가 집 키를 경비실에 맡겨요.
    1989년도에 지어진 신대방동 우성아파트가 저런식 이었는데 집키고 자동차키고 맡긴적 없어요.
    미쳤나요. 열쇠를 왜 맡깁니까.

    근데..경비아저씨들은 동마다 계셨었어요.
    노인분들에게는 진짜 편리했지요.
    명절때마다 각집서 만원 이만원씩 걷어다가 아저씨에게 봉투 드렸었지요.
    아줌마들이 아저씨들 월급 박봉이라고 때마다 그렇게 걷어다드리고 그랬었네요.
    아저씨들 취미가 자신의 동 앞에 화단 이쁘게 가꾸는게 경쟁 이었어요.
    아저씨들끼리도 몇동경비는 자기 앞 화단도 이쁘게 만들지않고 게으르다고 뒷담화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599 입원했다 집에 오니 외로워요 27 .. 2024/05/17 5,843
1582598 주변과 비교될 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나요? 10 .. 2024/05/17 2,230
1582597 퀼트 면 거실화요 3 현소 2024/05/17 731
1582596 종소세 신고하면 환급 받을수 있을까요? 3 연간 700.. 2024/05/17 1,026
1582595 신검 때 발급받은 kb나라사랑 계좌&카드? 3 ... 2024/05/17 739
1582594 어제 우원식 당선이 너무 화나는 이유가 24 추미애 2024/05/17 4,527
1582593 발등이 쿡쿡 쑤셔요 1 질문 2024/05/17 847
1582592 10만원 축의금 17 ㅁㅁ 2024/05/17 4,642
1582591 술 주정꾼을 뽑아놓았으니,,, 4 ........ 2024/05/17 915
1582590 부수입이 연 2000만원 이상인 직장인들이 많나요 ? 주위에요?.. 10 ** 2024/05/17 3,096
1582589 옛날에는 김밥에 재료가 뭐가 들어갔을까요.?? 39 ... 2024/05/17 3,455
1582588 푸바오가 워토우를 아껴먹는다니 뭔가 귀엽네요 6 ㅇㅇ 2024/05/17 3,132
1582587 바람피는 남편들?혹은 여자들.. 9 ㅣㅣ 2024/05/17 3,267
1582586 현금 투자하시는 분들 어디에 투자하세요 5 ㅇㅇ 2024/05/17 2,418
1582585 임대하는 14평 아파트 올수리 최소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2 샷시, 화장.. 2024/05/17 1,660
1582584 부모님께 도리만 다할 방법 뭘까요 9 .. 2024/05/17 1,828
1582583 통오이 김밥을 만들어 봤어요. 34 음. 2024/05/17 8,923
1582582 장례식후 넘 힘들어하는 지인에게 음식 갖다드리기 27 바람 2024/05/17 3,658
1582581 듀얼토닝 이후 피부과 관리 방법이요!! 4 bb 2024/05/17 1,393
1582580 선업튀 기사스포 질문 15 푸른당 2024/05/17 1,724
1582579 점을 좀 보고 싶어요.. 추천좀..... 2024/05/17 512
1582578 집 매매 알아볼때 부동산 하나만 접촉해도 되는거죠? 2 .. 2024/05/17 852
1582577 미국 사는 친구 선물 어떻게 줘야할까요? 3 oo 2024/05/17 2,181
1582576 공항발렛파킹 2 세로 2024/05/17 696
1582575 앞치마에 불붙어서 6 혼비백산인 2024/05/17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