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때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결심한 아들~
결심처럼 공부가 잘 안 되나봐요;;;
(이해한다 아들 )
공스타를 쓰기 시작~
(공스타는 공부하는 기록을 올리는 인스타)
공스타 첫날-공부 열심히 하는 날 올리려고 했는데
이러다가 한 번도 못 올리겠다 싶어서
올려본다.
둘째날- 오 물리 감잡은 것 같아~
나흘 후-물리 감 잡았다는 말 취소
대신 "좋아요" 숫자만큼 영어지문 푼다 공약
->좋아요 6개 받음
다음날 -영어 지문 5개 공부하고
"아무도 못 구하는 고급 자료 알려준다....
공약은 파기하라고 있는것"
아들 친구 댓글
"너의 공스타 마치 내 인생을 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