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옮길까 하는데..
왕복 90키로예요
시내길은 아니고 일부 신호있는길 20%, 고속도로 80%입니다
출퇴근시간에 시험왕복 해보니 편도 1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유류비나 톨비는 문제가 아닌데
물리적으로 가능할지..
9-6 주5입니다..
이사는 불가능해요 ㅠ
이렇게 출퇴근 해보신분 있나요
직장을 옮길까 하는데..
왕복 90키로예요
시내길은 아니고 일부 신호있는길 20%, 고속도로 80%입니다
출퇴근시간에 시험왕복 해보니 편도 1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유류비나 톨비는 문제가 아닌데
물리적으로 가능할지..
9-6 주5입니다..
이사는 불가능해요 ㅠ
이렇게 출퇴근 해보신분 있나요
없나보네요~~
운전 싫어하지 않으면 가능할듯요^^
전 운전 좋아해서 그 시간이 막히는거 때문이 아니라면 괜찮을듯요.
출퇴근시간에 1시간 걸리면 괜찮지 않나요
저희남편 그렇게 했어요
위례-인천 왕복 110km
피곤하긴 했지만 못할건 아니었어요
근데 딱1년으로 정해져있어서 한거지
계속해야 하는거면... 고민 많이 했을것 같네요
결론은.. 못할건 아니지만 힘들다
서울에서 편도 1시간은 일상입니다.
자차운전이면 피곤할꺼같아요
물론 극단적인 경우지만..
저같은 경우는 전세계약 하자마자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직하는 바람에 왕복 5시간 출퇴근하고 그 후론 지금까지 약 10년간 왕복 120Km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처음에는 마이 힘드나 하면 할수록 무뎌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지금은.. 왕복 120Km 야 숨쉬듯 운전합니다. 그정도야 피곤이 느껴지지도 않아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ㅠㅠ
확실한건, 빡신 대중교통(지옥철 + 만원 버스 조합) 출퇴근도 해 보고 장거리 자차 출퇴근도 해 본 입장에선.. 같은시간이라면 대중교통 출퇴근이 훨씬 더 힘들었어요 ㅠㅠ
자차 출퇴근은.. 익숙해질수록 출퇴근 시간이 힐링이 되더라구요 요샌 오디오북 들으며 즐겁게 운전합니다 ㅎㅎㅎ
서울 경기권 출퇴근에서 편도 45킬로는
많아요
저 예전 직장다닐때 55킬로도 다녔고
같은 직장분들도 그런분 많았죠
대신 막히면 1시간이 뭡니까ㅠ
그래서 새벽 일찍 나오고
퇴근 땡하면 들어가고 했어요
모두 경험담 감사합니다
결정하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15년 자차로 운전해 다니고 살림 육아했습니다.
이제는 더는 못해요.
자차 1시간이면 그나마 괜찮아요. 좋은 이직 기회라면 일단은 부딪혀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차안에서 음악듣고 간식(?)도 먹고 더위 추위 피하는 거니까 할 만해요. 시내길 왕복 90킬로면 솔직히 대중교통이 낫구요. 예를들어 삼성동에서 일산 이런 스탈로 다니면 초주검되요. 그게 아니시라니 일단 도전!!!!
저는 왕복100킬로 출퇴근을 했답니다.
문제는 먼것도 문제였지만 교통이 막히는지 아닌지가 더 문제 입니다.
운전하다 보면 요령이 생겨서 언제 출발해야 안막히는지 터득이 됩니다.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그렇게 견디더라구요. 주말에는 하루종일 잠만 잤어요.
왕복 90인거죠? 편도 45
시내길은 아니라 하셨으니 괜찮을꺼 같아요
그런데 생각보다는 피곤해요
하지만 근무환경만 괜찮다면 괜찮으실꺼예요^^
편도 45는 평범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