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혜리 우도환 등이 같이 출연하고요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제작한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만드는 신작이예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7309866
장동건은 태국에 파견된 인터폴 백도준 역으로, 수사권 없는 방콕에서 마약 조직 소탕 임무를 맡는다.
영화만 찍으면 말아먹던데
그 차령 망신살이 뻗치고도 계속 캐스팅이 되는게 신기해요.
워낙 반듯한 이미지 신사이미지라서
조선족 문자해킹 사건이 엄청나게 깼죠.
이병헌처럼 연기하나만으로 관중을 휘어잡는 흥행력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아라문의 검? 인지 그것도 거의 망한거 아니였나요?
안봐서 모르겠지만 딱히 방영 중에도 화제성이 없었던 듯 싶거든요.
하는 것마다 폭망인데 투자금이 모이는 것도 신기...
드라마는 그렇다 치더라도
영화는 15000원이나 내고 관객이 보러가는 건데...
저렇게 이미지 폭망한 배우를 캐스팅하는게 제작사로서는 엄청난 모험인거죠.
장동건 잘생긴거야 누구나 다 알죠...
그러나?
굳이? 장동건을? 지금?
대체불가한 연기력의 소유자도 아니고
엄청난 팬덤 소유자라서 영화 나오면 유료티켓 탁탁 사주는 팬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굳이? 이미지도 박살난 마당에...
실생활이야 어떻하든 사람이 겸손하고 사회성 좋고
모나지 않게 탑스타 의식없이 두루두루 사람들이랑 특히 관계자들이랑 잘 지내는지
캐스팅이 꾸준히 되나 봐요.
안그래도 ott니 유투브니 뭐니 하면서
유료영화보는 관객들 줄어서 난리인데
그래서 엎어지는 영화들 많고
만들어놓고도 개봉못하는 작품들도 꽤 되고요.
이미 열대화라는 영화는 크랭크인도 했더라고요.
촬영장에서 무단이탈한 한예슬은 복귀 시도는 계속 하던데
투자가 안되는지 드라마가 자꾸 엎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