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지못한 것에 대한 결핍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그래도 잊고 살아가고 있는데...
살면서 제가 원하던 것을 이룬 사람을
계속해서 만날 기회가 생기고
피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제 결핍이 자꾸 건드려지는데..
자꾸 건드리고 더 부딪혀서 무뎌져야하는걸까요?
시간이 지나면 좀 제 마음이 편안해질까요?
지금은 결핍이 건드려지면
잔잔한 바다에 폭풍이 몰아치는것 같아 너무 힘듭니다..
이루지못한 것에 대한 결핍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그래도 잊고 살아가고 있는데...
살면서 제가 원하던 것을 이룬 사람을
계속해서 만날 기회가 생기고
피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제 결핍이 자꾸 건드려지는데..
자꾸 건드리고 더 부딪혀서 무뎌져야하는걸까요?
시간이 지나면 좀 제 마음이 편안해질까요?
지금은 결핍이 건드려지면
잔잔한 바다에 폭풍이 몰아치는것 같아 너무 힘듭니다..
음...견딜 수 있어요.
저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부모님이 그 결핍인데 인복이 있는지ㅜ 친구들이 다 너무 부러운 부모님들 갖고 있어요~ 너무 불행했고 질투나고... 그런데 이제는 친구들을 축복할 수 있게 되었어요.
많이 울었고 친구들 질투나서 연락 끊었던 시기도 있었어요. 내가 가진 것을 인정할 수 있는 때가 오더라고요. 저도 몰랐어요.
전 그 상대가 애인이에요.
그래서 힘들었어요. 그사람이 이룬걸 저는 못 이뤄서요.
그사람이 그걸 이해해주고 제 입장을 헤아려줘서 사이가 더 좋아지기도 했고 그사람통해서 간접체험이라도 하거든요.
결핍을 그냥 두면 힘들지만 좋게 받아들이세요. 그사람에게 없는걸 내가 가졌을수 있어요.
계속 도전하든가
눈높이를 낮추든가
볼일을 만들지 마세요.
지나고나면 그 결핍도 내 마음이 만든 거에요
그게 없어도 살아나아가고 있는데 그걸 이뤘으면 더 온전한 내가 되어 있을 거란 착각
그걸 이룬다고 해도 세상에 변수는 많고 행복은 이뤘을 때 잠시잠깐입니다
이룬 것에 취해 길게 오만하게 사는 어리석은 사람은 또 다르겠지만요
원글님은 지금 그 자체로 소중합니다
견뎌야죠.
언젠간 담담해 질겁니다.
그럴때 해야 하는게 심리상담, 심리치료입니다.
전 그 결핍보다 넘어선? 삶을 살게되니
잊혀지더라고요
잊거나 묻거나
아니면 회피하거나
꼭 심리상담해보세요
시험붙어야 가지는 직업일듯.
안 봐야되는데;; 극복 방법은 솔직히 없어요. 다른 장점으로 덮는다는거 불가능
친구들의 부모님 부러움이 사라진 계기가 있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