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저도 도움 받을 게 있고 만나면 동기부여도 되고 좋긴한데
뭔가 가끔 저한테 과하게 칭찬을 하거나
제가 입은 옷 이뻐서 따라 샀다고 하거나
그럴 때 좀 그래요...
뭐 하자고 권하는 건 좋은데
전에는 부동산을 갑자기 추천해서 보니까 자기는 그거 안 사고 다른 거 샀더라고요;,
이런저런 정보를 주려고 하긴 하는데 뭔가 내가 크게 손해볼거 같은게 껴 있어서.. 자기는 제가 같이 하면 도움을 받거나 좀더 싸게 할 수 있어서 권하는 거라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사람이 자기 이득보려고 권하는게 당연한건데도 저는 그게 왜 피곤하게 느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