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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사계 옥순 너무 무례한데

조회수 : 5,292
작성일 : 2024-02-04 19:23:10

갑자기 그 무례가 자신의 방어기제라며

35세에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고백하잖아요

5세나 15세 하다못해 25세에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35세에 엄마가 돌아가신 것이 상처가 되어서

그것의 방어기제로 저렇게 무례하고 공격적인게

변명이 될 수 없잖아요

저도 엄마가 35세에 돌아가셨거든요

엄마가 가엽지만 35세에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해서

제가 가여운건 아니거든요

상대남자가 옥순의 무례함을 다 받아주고

또 옥순은 자기의 상처라며 갑자기 엄마 돌아가신

이야기를 꺼내지만 오히려 남자분은

9년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올해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하죠 그리고 사회자들은 두 사람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억지 소리를 하지만

3명의 사회자 중 한사람이 울어요

왜냐하면 그 사람이야 말로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4년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이야기를 해요

옥순보다 훨씬 어린 사람이고

그 사람은 그 문제로 방어기제니 뭐니 하는게

없어요

 

저는 나솔 9기를 안 봐서 옥순이 누군지 나솔 9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나솔사계에서 하는 행동

말을 보고 너무 놀랐고 데이트한 남자 4호는 너무

괜찮네요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어요

IP : 211.203.xxx.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4 7:28 PM (182.220.xxx.5)

    글 잘쓰시네요.
    글 읽고 궁금해져서 검색 해봤는데요.
    이 분은 9기 때도 노이즈 많아서 기사 나왔던 분이네요.
    여전한가봐요.
    당시에도 본인 외모에 상당히 도취된 분 같아 보였는데.

  • 2. ...
    '24.2.4 7:31 PM (1.224.xxx.246)

    을지로 김사랑 이라고 본인이 자화자찬 ㅠㅠ
    미모로 따지면 7기 옥순이 훨 미인이에요!

  • 3. ......
    '24.2.4 7:34 PM (106.101.xxx.50)

    사람마다 삶의 이야기가 모두 다르니까요.
    저도 더 어릴때 부모 여의고 9옥순도 별로지만
    사람은 저마다 스토리가 있잖아요.
    서른다섯이고 다섯살이고의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 4. 아~지나다
    '24.2.4 7:46 PM (223.39.xxx.136)

    삶~~인생에 대하여 각자 생각이 다름을ᆢ

    그들의 젊음이ᆢ부럽네요

  • 5. 저는
    '24.2.4 7:50 PM (118.235.xxx.141)

    이번 나솔사계 재밌게 잘보고 있는데요

    9기옥순이 예쁜가요?
    너무 공격적
    데이트남에게 계속 따지고
    싫어요

    1호 남자가 귀엽다는 옥순이 누구인지 궁금해요
    1호 4호
    충분히 분량 있을 남자들이네요

    1호는 진짜 특이하고
    4호는 자상하고 배려심가득

  • 6. 그 냉정한
    '24.2.4 7:54 PM (210.117.xxx.5)

    데프콘도 9옥순은 무한 쉴드

  • 7.
    '24.2.4 8:13 PM (14.32.xxx.227)

    자신이 공격적인 게 어머니를 잃은 상처때문이라고 한 적은 없지 않나요?
    그냥 어머니를 보내면서 허무함을 느끼고 인생에 대한 자세가 달라졌다고 했던 거 같은데요
    타고난 성향이 급하고 공격적인 거 같아요
    똑똑하던데 왜 온화함과 부드러움은 배우지 못했을까요

  • 8. 비호감
    '24.2.4 8:23 P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주변에 저런여자 없어서 다행 이에요.
    자신의 무례함을 쿨함으로 포장하는 것일뿐이죠

  • 9. 서사 급조
    '24.2.4 8:25 PM (180.70.xxx.154)

    걍 서사를 만들어서 자신의 부족함을 변명하는거죠.
    9기때도 광수 마음 되돌리려 엄마 돌아가신 고백을 비장의 무기인 양 휘둘러봤지만
    효과도 없고 공감도 없고.

  • 10. ㅇㅇ
    '24.2.4 8:28 PM (106.101.xxx.38)

    9기 때도 그 의사한테 굉장한 사연인 것처럼
    얘기했던 것 같은데…
    방송 나와서 부모님 돌아가신 얘길 하는 거 왠지 별로예요.
    싱어게인 그분도 노래할 때 근래에 돌아가신 어머닌가 생각하며
    불렀다고 해서 짜식…

  • 11. 약게 굴었음
    '24.2.4 8:36 PM (221.168.xxx.37)

    여우과였으면 저렇게 할 리가 없음.
    9기를 찾아서 최종선택 편만 봤는데
    그때는 요즘 정도까지는 아니던데
    과음때문인가?

  • 12. ㅡㅡㅡㅡ
    '24.2.4 8:5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35살에 엄마 돌아가신걸 방송마다 얘기하는데.
    그렇다고 성숙한거 같지도 않고.
    동정심 유발하려는건지.
    어쩌라고.
    너무 시끄럽고 자기 멋대로라 불편해요.
    네명 옥순 중에 외모도 제일 별로고.

  • 13. 나이스고스트
    '24.2.4 10:45 PM (14.7.xxx.43)

    9기 본방 때도 밑천 다 드러났어요 주변에서 우쭈쭈해주는 게 신기했었네요 9광수가 위너죠

  • 14. 카라멜
    '24.2.5 2:46 AM (220.65.xxx.237)

    전 너무 이상한게 방어기제라면 상대가 나를 공격할때 방어기제가 발현되는게 아닌가요? 근데 9옥은 그냥 무턱대고 공격적인느낌 4호한테 늙은여우라느니 아무도 너한테 관심없다느니 죽여버린다느니 연애프로에 나와서 잘 보이려고 애를 쓰는게 보통일텐데 너무 무례하고 막무가내라 이상해요

  • 15. ....
    '24.2.5 1:41 PM (124.49.xxx.33)

    의사를 좋아하는데 9기때 신랄하게 까였어요
    그때의 트라우마로... 일단 까였으니 그당시 그남자에겐 화풀이 못하고 지금 이 의사에게 화풀이 하는걸로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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