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만에 대한 죄책감이 줄어들어요

비만인 조회수 : 3,502
작성일 : 2024-02-04 17:36:31

폐경 되면서 살쪘어요.

게다가 10년전부터 리스가 되면서 살이 더 쪘어요.

 

살 찐것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빼야지 하는데 먹찌빠나 전참시 같은거 보면서 자꾸 죄책감이 옅어져요.이러면 안되는데.

IP : 211.234.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4 5:37 PM (211.234.xxx.213)

    요즘 방송들이 워낙 먹는 쪽으로 자극적이라 나는 아무것도 아니네 싶어서 죄책감이 사라지죠..

  • 2. 원글
    '24.2.4 5:42 PM (211.234.xxx.158)

    맞아요. 저 사람들에 비하면 난 아무것도 아냐 하다가 관절생각해서 마음을 다잡긴하는데 힘들어요.

  • 3. ..
    '24.2.4 5:42 PM (124.53.xxx.169)

    죄책감 까지 느낄건 아니라고 봐요.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적정체중이 훨씬 좋죠.
    그누가 뭐래도 본인이 중요하고 기준이죠.

  • 4. 그게
    '24.2.4 5:43 PM (14.32.xxx.215)

    뭐 죄책감까지 느껴야하니요?
    내 몸인데...나중에 아픈것도 다 내가 감수할 일이에요
    뭐 거기 세금들어간다고 뭐랄 사람도 있으려나요 ㅠ

  • 5. 죄책감을왜?
    '24.2.4 5:49 PM (1.177.xxx.111)

    살찐걸로 죄책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죠.
    살 찌는게 죄는 아니잖아요.

    단지 살이 찌면 건강에 안좋을 수 있고 불편하죠. 옷 맵시도 덜 나고 더 나이 들어 보이기도 하고....
    나이가 늘어 갈때마다 매번 후회하는 나를 보면서 오늘이 제일 이쁘고 젊을때다 생각하고 열심히 가꾸고 즐기려고 노력해요.
    우리 몸도 마음도 젊게 건강하게 살아요.^^

  • 6. 바람소리2
    '24.2.4 6:00 PM (114.204.xxx.203)

    내 건강을 위해 뺀다 생각하세요

  • 7. 건강에
    '24.2.4 6:23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문제만 없다면,
    막 먹고 막 쪄도 그냥 살것같아요.
    완경후 자연적으로 체중증가하고,
    모든 성인병이 몰려오니…
    식이조절을 안 할수가 없어요.

  • 8. 건강에
    '24.2.4 6:24 PM (180.68.xxx.158)

    문제만 없다면,
    막 먹고 막 쪄도 그냥 살것같아요.
    완경후 자연적으로 체중증가하고,
    모든 성인병이 몰려오니…
    식이조절을 안 할수가 없어요.
    죄책감까지야…

  • 9. 근데요
    '24.2.4 6:52 PM (213.89.xxx.75)

    폐경되면서 살찐다는거 그거 그냥 변명 입니다.
    폐경 된다고 살찌는거 없고, 몸이 힘드니 자꾸 먹어져서 그런거 였어요.
    이걸 극복해야하는데,,,어떻게 먹어야 잘먹는건지 모르다가
    저번에 자게에 광풍이 불었던 당뇨. 식이비법들 나오면서 감을 잡았습니다.

    음식 먹는 순서.
    무조건 삶은 야채부터 먹어라. 그 다음에 단백질 맨 나중이 탄수화물.
    이 순서를 지키면 포만감들고 배가 고파지지 않더라고요.

    폐경되기 2~3년전부터 이상하게 몇 키로 불어나고 안빠지던데,,,잘못된 식습관 때문이었어요.

  • 10.
    '24.2.4 8:32 PM (121.185.xxx.105)

    저는 10kg가 쪄서 건강 생각해서 6kg 감량 했어요. 최대한 적게 먹고 운동하세요. 간식도 끊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469 남편 직장에 아내가 경호받으며 출근? 3 퀸인가 2024/02/11 2,141
1553468 남자애건 여자애건 욕설하면 좀 혼내세요 6 어휴 2024/02/11 1,740
1553467 진짜 귀여운 아기 같이봐요! 7 ㅇㅇ 2024/02/11 2,727
1553466 그래머인유즈 인터미디엇도 사야 되나요? 5 ㅇㅇ 2024/02/11 1,084
1553465 결혼부심. 3 명절 2024/02/11 2,761
1553464 환경생각ㅡ 샤워 10 환경 2024/02/11 2,327
1553463 충격적인 패션의 운동 유튜브 30 ... 2024/02/11 7,579
1553462 폐경일까요? 5 Hhh 2024/02/11 1,975
1553461 느긋한 남편 성질급한 저로서는 돌아버리겠네요 18 느긋아 2024/02/11 4,381
1553460 냉동실에 있는 1년이상된 떡국떡 먹어도 될까요? 2 ... 2024/02/11 2,649
1553459 하늘에서 경매가 쏟아져요. 8 ******.. 2024/02/11 7,252
1553458 오늘 설특집 열린음악회 꼭 보세요. (오페라덕후) 15 오페라덕후 .. 2024/02/11 3,177
1553457 설날해우소 3 아이오 2024/02/11 1,191
1553456 대입하는 아이 명절에 시가 친정 12 가만히있을까.. 2024/02/11 2,782
1553455 걷기운동만 하면 안되나요? 14 곰배령 2024/02/11 4,599
1553454 시모 … 6 2024/02/11 2,782
1553453 갈랍 갈납? 밀가루전 부치는 집 18 ryumin.. 2024/02/11 2,553
1553452 제일 재미있게 보신 뮤지컬은 무엇인가요? 13 2024/02/11 2,307
1553451 당연하진 않지만 1 2024/02/11 648
1553450 큰점제거 해보신 분 5 선천적 2024/02/11 1,772
1553449 유연성이 너무 없네여 2 ........ 2024/02/11 1,099
1553448 이재명 지지층, ‘살인자 ㅇ난감’에 분노 31 ㅇㅇ 2024/02/11 4,836
1553447 동서 모르는 내 손절 시집역사 3 대나무숲 2024/02/11 3,972
1553446 혼자서 스벅리저브와서 커피마셔요 8 2024/02/11 3,390
1553445 아~~나물 처치곤란ㅠ 36 iasdfz.. 2024/02/11 7,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