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도 관련 글 올렸었는데요, 천장에 누수가 생겼어요.
관리실에서 윗집 동의를 받아 전화번호를 알려주셨고 윗집과 통화를 해서 저희집 사정을 얘기했어요
윗집이 가능한 날짜를 알려주셔서 일단 날짜를 잡았는데 시공사 장비 문제로 다시 시간 약속을 해야하거든요. 문자로 정중하게 사정 이야기도 남겼는데 며칠째 연락이 안되네요. 집으로 바로 찾아갈까 하다가 조심스러워 전화로만 연락했는데 아무래도 오늘은 그냥 올라가야 할 듯 해요. 조금전에도 윗집에 인기척이 있어서 월패드로 전화했는데 안받더라구요.
이웃끼리 맘 상하지 않게 풀고 싶은데 문도 안열어주면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