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헤드폰 안 쓰다가
아이리버 c타입 유선 헤드폰을 3만 원 정도에 사서 들어봤는데요~
와 그냥 스피커로 들을 때랑 차원이 다르게
안 들리던 소리까지 다 들리네요;;
심장이 두근두근 (태연의 invu를 듣고 있어요)
그래서 더 비싼 헤드폰을 사면 감동이 배가 되나 궁금해서요
검색해보니 우영우 헤드폰으로 알려진
젠하우저 액센텀 헤드폰이 저한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이는데요 20만 원 정도
근데 아무리 좋아도..20만원이 들어가니만큼 신중해지는데
저 같은 문외한이 들어도 아이리버 3만원 유선헤드폰보단 차원이 다른 게 맞는 거죠??
크게 돈 지르기 전에 82님들에게 꼭 여쭙고 질러야 할 거 같아요
소니는 저한텐 비싸서 제외했습니다
전 삼성 갤탭, 갤럭시 쓰는데 돌비애트모스 옵션 누르니까 완전 울림이 차원이 다르네요
오늘 잠 다 잤다..
당연히 완전 다르구요 이왕사시는거 무리해서라도 좋은거 맘에 드시는거 사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브랜드 차이 큽니다 꼭 여러개 청음샵가서 들어보고 사셔야해요 비싸다고 좋다기보단 나한테 맞는게 있어요 음향이 달라요 헤드폰은 착용감도 중요하고요
신중히 알아보시고 비싸도 맘에드시는거 사신다면 최고로 잘사용하는 전자기기가 되실거에요
113님 정성어린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3만원짜리 젠하이저 이어폰을 사서 감격하며 듣다가 뱅앤올룹슨 귀에 거는 이어폰을 16만원에 사서 더더 감격하며 들었는데 어쩌다 3만원짜리 젠하이저를 귀에 꽂으니 소리만 붕붕 거리고 넘 못듣겠는거예요. 근데 그 16만원짜리(면세점가격)를 제주도 가서 잃어버려서 뱅올 블루투스 이어폰 중고를 5만원에 사서 잘 들었고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사서 잘 듣고 있어요. 아.. 중간에 보스 헤드폰도 있었네요. 제 귀에는 뱅올이 더 잘맞아요. 이걸로 영어 들으면 더 잘들려요. 제 기준에는 30만원까지가 맥스예요.
캠브리지오디오 MELOMANIA 1
포칼이나 akg 좋아요
이어폰 비교하는 영상도 있으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