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구 상남자라 표현 안하는 스탈인데 요즘 저한테 계속 들이대고 좋다는 표현하고 저 예쁘다 해주고 제 생일이라고 꽃다발 회사에 보내고 갑자기 사람이 바꼈네요~ 제가 죽을때가 됏나.. 왜이러냐고 짜증내는데도 좋다고 들이대는데 적응안되요ㅠㅠ 원래 남자들 나이들면 호르몬 변화때문에 갑자기 변하나요??
원래 대구 상남자라 표현 안하는 스탈인데 요즘 저한테 계속 들이대고 좋다는 표현하고 저 예쁘다 해주고 제 생일이라고 꽃다발 회사에 보내고 갑자기 사람이 바꼈네요~ 제가 죽을때가 됏나.. 왜이러냐고 짜증내는데도 좋다고 들이대는데 적응안되요ㅠㅠ 원래 남자들 나이들면 호르몬 변화때문에 갑자기 변하나요??
남자들 여성스러워진다고 하잖아요ㅋㅋ
이런 생각하는 제가 넘 싫은데요.
혹시 바람은 아닌지ㅠ
동료직원 남편이 바람났을때 동료직원한테 그렇게 잘했다고..
죄송합니다.ㅠ 살펴보세요.
바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람이라기엔 집돌이고 핸폰비번도 공유하고 경제권도 다 제가관리해서 돈도 없어요.. 사실 들이대도 싫은게 더러워서요ㅠㅠ 잘 안씻어요.. 출근할때만 어쩔수없어서 씻고가는 스타일이라;;
나이먹어 변하는 호르몬의 장난치고는 너무 급격한 변화 아닌가요? 기껏해야 자주 운다거나 잔소리가 는다거나 잘 삐진다거나.. 뭐 이 정도일것 같은데요.
솔직히 말하세요
씻고 깨끗하면 더 사랑스러울거라고요
남도 아마 느낄걸요
요즘 매일 청결이 중요한 시대인데 …
남편 분 회사에 누군가가 갑자기 상처를 했다거나,
남편분 건강에 뭔가 이상이 있다거나.
대화를 해 보세요.
아니라도 뭔가 맘을 설레게 하는 일이 있는 것 같네요. 남편이 평샌 한눈이란건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새 발령비에서 젊은 여직원이 얼마나 살갑게 하는지. 그 여우짓에 살짝 설렜던것 같아요. 그 직원이야 승진앞두고 밑작업하느라 갖은 아양과 아첨으로 아침마다 커피 사다 바쳐 업무상 주고 받는 톡도 참 오글거리게 보내더라구요.
그때 남편이 본인도 인식하지 못하지만 제가 벌땐 뭔가 좋은 일 있는 사람처런 들떠있고 저한테 들이대던데.
마치 나 아직 안죽았다 뭐 이런 느낌이었던듯.
바람은 아니여도 우연한 기회에 그 직원 톡을 보고 제가 난리친적 있어요.
안써서 오타가 ㅠㅠㅠ 양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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