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2.3 8:11 PM
(1.245.xxx.167)
소주 3병은 심하네요.
.
2. ..
'24.2.3 8:12 PM
(223.39.xxx.96)
가족이랑 미리 먹어보고 자신의 주량이나 행동을 알아보는것도 괜찮죠
3. 맞아요
'24.2.3 8:12 PM
(115.136.xxx.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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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왜 대학1학년이면
술을 엄청나게 먹고
늦게 귀가하는게
의무인것처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3병은 대단하네요.
중간에 기절 안하고 계속 마신것도 신기
4. …
'24.2.3 8:13 PM
(116.37.xxx.236)
고등학생때도 가족식사 자리에서 간간히 한잔씩 먹었어요. 대학 가서 들이부어도 주사없이 잘 돌아오더니 숙취로 하루 고생하곤 거의 안마셔요. 딱 즐길정도…
5. 00
'24.2.3 8:14 PM
(121.190.xxx.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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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1학년은 주량 탐색기간이더군요
우리앤 알쓰라고 ㅎㅎ 거의 안마시고 친구들도 2학년되니 여행가거나 숙소에서나 맘편히 마시지 밖에선 절제한다고해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6. ㅇㅇ
'24.2.3 8:15 PM
(211.36.xxx.89)
단도리는 일본어 입니다.
7. 00
'24.2.3 8:15 PM
(121.190.xxx.178)
1학년은 주량 탐색기간이더군요
우리앤 알쓰라고 ㅎㅎ 거의 안마시고 친구들도 2학년되니 여행가서 숙소에서나 맘편히 마시지 밖에선 절제한다고해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8. 앗
'24.2.3 8:16 PM
(180.228.xxx.130)
죄송요.
울 할머니 먄날 쓰셔서 우리 말인줄 알았어요
9. ...
'24.2.3 8:17 PM
(1.227.xxx.209)
요즘에도 술을 그렇게 마시는 아이들이 있군요.
밖에서는 절대 취하도록 마시지 말라고 딸에게 항상 얘기합니다. 취하고 싶을 때는 집에거 마시라고
10. …
'24.2.3 8:19 PM
(14.52.xxx.210)
술 가르쳐서 내보내야 해요 진짜.
본인 주량도 꼭 알게 해야하구요.
늘 하이볼만 마시던 딸아이, 어느날 도수높은 칵테일 마시고 필름끊겨서 파출소애서 한밤중에 연락왔더라고요.
술집에서 정신줄 놓은거 같은데 가게문 닫을시간되서 사장이 연락했나봐요. 혼자 길거리 나와 길에서 쓰러졌음.. 원들님처럼 정말 아찔합니다 ㅠ
11. ...
'24.2.3 8:21 PM
(58.29.xxx.1)
요즘 애들은 술 안먹던데요. 기사에도 났는데.
따님을 단속하시면 될 듯요.
요즘 애들은 남이 강요한다고 마시지도 않고 본인 컨디션 챙긴다고 하대요
12. 음
'24.2.3 8:27 PM
(175.120.xxx.173)
요즘 20대는 우리때처럼 부어라마셔라 아니라고하더라구요.
근데,
04년생 애들이 유독 그렇게 난리라고...
그러긴했어요.
13. ㄴㄴ
'24.2.3 8:29 PM
(112.169.xxx.231)
울애도 집에서 먹여봤는데 너무 잘마셔서 나가서도 많이 마실거같아 불안해요..잘마시다가도 확가니까..근데 진짜 ot가도 멕이는 분위기는 아니더라구요
14. ...,
'24.2.3 8:3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수요일 졸업식인 아이.
술도 못 마시면서, 매번 술 약속 잡아요ㅡㅡ
맥주 2잔 마시면, 얼굴 빨개져요.
지난주에는 남학생 3명 이서 치킨 2마리, 맥주 2병 마시고, 콜라 먹었데요.
15. ㅠㅠ
'24.2.3 8:32 PM
(104.205.xxx.140)
사고가 그렇게 나는 거 .. 이슈되는거 보면서 저렇게 마시는거면 할말 없죠.
정민군 사고나 ...필름 끊겨 성폭행 당한것도 모르고 .. 술 사고사가 어디 한두건이야 말이죠 ㅠㅠ
우리나라는 술 술.. 그넘의 술 ..
16. 과음은 진짜
'24.2.3 8:43 PM
(113.199.xxx.45)
누구를 막론하고 주의해야지 ㅜㅜ
짤들 돌아다니는거 보면 속옷 보이고 널부러져 자는것도 많고 앉아있다 차에 받혀 차랑 몸이랑 한바퀴 같이 돌기도 하고 아 진짜 ㅜㅜ
17. ....
'24.2.3 8:45 PM
(211.234.xxx.100)
험한 일이 많아서 웬만하면 많이 안 마셨음 좋겠어요
18. ㅠ
'24.2.3 8:48 PM
(220.94.xxx.134)
생각보다 흔치않은 일이예요
19. 어쨌든
'24.2.3 9:16 PM
(74.75.xxx.126)
전 술을 적절하게 마시고 컨트롤하는 기술을 익히는 것도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좋든 싫든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고 본인이 즐기는 일종의 취미가 될 수 도 있으니까요.
저는 남초학과에 남초 동아리 남초 직장 지금 일하는 분야도 전부 남자들 뿐이라 그 세계에 낄려면 술은 피해갈 수 없는 경우였어요. 저도 싫지 않았고요. 근데 제 주량을 파악하기까지 족히 10년은 걸렸죠. 각종 시행착오를 겪으면서요. 처음 엠티 갔을 때, 마시고 죽자! 외치면서 소주를 마셨는데 30분도 안 돼서 한 병 반 마시고 떡실신 했어요. 다음날 일어났는데 정말 죽을 것 같더라고요. 드라마나 영화에 보면 둘이 마실 때 테이블에 소주병 대 여섯게 놓고 마시거든요. 저도 제 주량이 평균은 되는 줄 알았죠. 아니 그게 평균인 줄 알았죠.
그래서 술은 처음엔 집에서 부모님과 배우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중딩인 제 아들은 노 땡큐라네요. 엄마가 자기 마실 술까지 다 마신 것 같다고요
20. binge drinking
'24.2.3 9:25 PM
(211.250.xxx.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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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타임지 사회면에서 크게 다룬거 본적있어요. 20세기였어요. 미국 대학생들도 난리인가봐요
21. ..
'24.2.4 4:14 AM
(175.119.xxx.68)
20대 초반에 막걸리 아무것도 모르고 마시다가 개될뻔
혀가 꼬인다는 말을 이 술 먹고 앟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