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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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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학원에서 6 살 아이가 울면서 나가길래

ㅇㅇ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24-02-03 19:53:15

저희 아이 기다리다가 6 살 아이가 울면서 나가길래 왜 울며 나가냐 물었더니 

영어학원 가기 싫어서 울며 나간다고 ㅠㅠ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으면 그럴까 

안쓰럽더라구여 

근데 미취학 아동 쓰기 읽기 파닉스 시키며 

스트레스 주는거 진짜 안 좋은 거 같아요 ㅠ 

영유도 그렇겠죠 아마도 

IP : 117.111.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__ㅇ
    '24.2.3 7:54 PM (211.217.xxx.54)

    ㅜㅜㅜㅜ 짠하네요

  • 2. ㅇㅇ
    '24.2.3 7:55 PM (211.51.xxx.226)

    놀이와 책에 재미 붙여야 할 시기에 영어로 스트레스를 ...
    이건 아니죠. 길게 보면 아이 인생에 큰 손해될 수 있죠

  • 3.
    '24.2.3 7:57 PM (219.255.xxx.120)

    영어교습소 문앞에서 도망간 아이도 있었죠
    할머니가 잡으러 따라가고
    결국 안 다니더만요

  • 4. ..
    '24.2.3 8:01 PM (115.143.xxx.157)

    아...ㅜㅜ

  • 5. ㅇㅇ
    '24.2.3 8:05 PM (211.51.xxx.226)

    책읽는 습관 붙여주는게 정말 사고의 깊이와 확장에 도움이 크게 되는건데
    단순 영어 암기 교육에 매몰시키게되니..안타깝네요

  • 6. 영유
    '24.2.3 8:06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주 1회 수업했는데
    스트레스에 짓눌린 아이들이 반마다 꼭 있습니다ㅠ

  • 7. ..
    '24.2.3 8:12 PM (175.121.xxx.114)

    진짜그래요 영어는.초3정도에 슬슬해도되는데 ㅠ

  • 8. 판단
    '24.2.3 8:3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영유, 사립초, 선행, 특목중고, 유학...
    어느 길을 택할지는 부모가 아이를 보고 정확히 판단해야 해요. 맞는 아이는 날개를 달아주는 거지만 정날 안맞는 아이에게는 아무 효과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심각하게 트마우마를 남길 수 있어요.
    부모의 바른 판단력이 필요해요.

  • 9. ㅇㅇ
    '24.2.3 8:41 PM (211.51.xxx.226)

    불과 6세에 아이가 무한경쟁의 무대로 내 밀렸군요.불쌍해라

  • 10. ...
    '24.2.3 11:49 PM (110.13.xxx.200)

    아이고.. 6살이면 재미로 할 나인데 벌써 저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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