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삼동 이마트 주말엔 가면 안되겠네요

조회수 : 3,787
작성일 : 2024-02-03 18:12:59

아이랑 다녀왔는데

어떤 할머니가 카트로 아이를 쳤어요.

저는 세게 부딪친지도 모르고 그냥 피해줬는데

나중에 집에 가니 아이가 부딪친 부분이 아프다네요.

특히 60대 할머니들이 사람을 카트로 치고 다니더라구요.

그냥 집에서 배송시켜먹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IP : 121.134.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
    '24.2.3 6:15 PM (222.107.xxx.66)

    억지스럽습니다
    특정지역에만 그런일이 있을까요?

  • 2. ~~
    '24.2.3 6:19 PM (49.1.xxx.123)

    우리동네 마트에선 애기엄마아빠들이 그렇게 무대뽀로 커트 굴리며 다녀요. 혼자 온 처자는 또 전화통화 시끄럽게 하며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휴~
    어디가든 누가 어쩌든 그저 알아서 미리 피하는 수 밖에요ㅠ

  • 3. ……
    '24.2.3 6:19 PM (121.134.xxx.107) - 삭제된댓글

    모르겠어요.
    여기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 잘은 모르겠는데
    이마트가 좁아서 그런지 사람들하고 많이 부딛치네요.

  • 4. ……………
    '24.2.3 6:21 PM (121.134.xxx.107)

    모르겠어요.
    여기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 잘은 모르겠는데
    이마트가 좁아서 그런지 사람들하고 많이 부딪쳐요.
    그리고 시식 아줌마들 강매 심하시더라구요.
    한편 술 시식 코너 아가씨는 손님이 마셔도 되냐고 물어보기 전에는 꼿꼿하게 서서 시간 보내고 있고.
    이마트 쇼핑이 쾌적한게 아니라 기빨리더라구요.

  • 5.
    '24.2.3 6:30 PM (1.231.xxx.148)

    마트는 주말은 좀 정신없죠 어디든…
    역삼 이마트가 좀 좁아요. 원래 월마트였는데 이마트로 바뀐 거고 월마트 시절에도 점 답답하니 좁은 느낌이었어요

  • 6. 역삼이마트
    '24.2.3 6:42 PM (223.38.xxx.208)

    얼마 전 주말에 간만에 갔는데
    저는 카트를 밀면서 걸어가고 있었거든요.
    앞에 어떤 여자가 천천히 카트를 끌고 가다가 휙 방향을 돌리면서 제 카트가 그 여자를 쳤어요.
    그여자가 저를 보길래 나도 놀래서 미안하다고 먼저 인사를 했고요.
    근데이 여자가 나를 쳐다보면서 신경질을 확 부리는 거예요.
    나도 화가 놔가지고 한소리 할려다가 그냥 그 여자가 가길래 말았나요.

    역삼 이마트가 너무 좁은데 느릿느리
    걸으면서 쇼핑하는 사람들과 빠르게 움직이면서 쇼핑하는 사람들이 뒤엉키다 보니까 부딪치는게 당연햔 거 같아요.

  • 7. ㅡㅡ
    '24.2.3 6:48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주말에는 복잡하고 피곤해서 대형마트에 안 간지
    오래 됐어요

  • 8. 거기뿐만이
    '24.2.3 7:22 PM (118.235.xxx.184)

    아니에요.카트를 길한가운데 세워놓고 쇼핑하는사람도 천지고 지가 휙도는바람에 쳤으면서 화내는 인간도 천지에요 스쳐지나가며 내 발을 밟아도 그냥 지나가기도 하더군요사람많은곳엔 진짜 안가고싶어요

  • 9. ㅇㅇ
    '24.2.3 7:32 PM (106.102.xxx.238)

    역삼 이마트가 유난히 비좁긴 하죠
    좀 큰 동네상가 지하 두층 임대한 거잖아요
    거기 말곤 강남구 내엔 대형마트가 없어요
    강남구가 워낙 땅값 비싼 동네 라서요
    서초구만 해도 반포 킴스, 서초 롯데마트, 양재 이마트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좀 많나요

  • 10. 저도 그런경험
    '24.2.3 7:38 PM (115.91.xxx.18) - 삭제된댓글

    맞아요,,안전거리 아랑곳하지 않고
    무대포로 밀고 다니시는 분들 있어요
    저도 아이랑 이마트서 맞은편 카트 밀고오는 할머니
    아슬아슬 피해갔는데
    집에 와서보니 볼쪽에 칼로그은것처럼 상처가...
    애 키가 작으니 딱 카트 쇠사슬 고리 부분에 베였더라구요ㅡㅜ
    진짜 조심해야 돼요..

  • 11. 마트
    '24.2.3 8:02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안간지 5년째.
    배달만 시켜요.

  • 12. 좁아서
    '24.2.3 9:16 PM (211.250.xxx.112)

    그런가 봅니다. 속상하셨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429 금요일 저녁, 혼자 집에 계신분들~ 계세요? 24 ㄷㄷㄷ 2024/03/15 2,945
1562428 어떤 친구한테 귀띔해준 4 ㅡㅡ 2024/03/15 2,159
1562427 무속인은 매일 향을 피워야 하는 건가요? 15 평화 2024/03/15 3,197
1562426 항암 예정인데 뭐 먹고 살지? 20 에흘 2024/03/15 4,553
1562425 남친 없을 것 같다라는 말 13 22 2024/03/15 2,549
1562424 은행 다니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5 궁금 2024/03/15 1,855
1562423 드러낼 수 없는 고민 몸무게 23 .. 2024/03/15 3,482
1562422 무 된장국 끓이려고요 9 명랑해요 2024/03/15 1,515
1562421 곧 출산인데 자꾸 자연분만하라는데요 ㅠㅠ 42 이로이로 2024/03/15 4,858
1562420 의대증원 야당은 왜 조용할까요? 9 어이없음 2024/03/15 1,900
1562419 축축늘어지고 기운이없는것도 코로나 후유증인가요? 5 힘든몸 2024/03/15 1,030
1562418 갑자기 주민등록번호가 생각이 안나요. 4 .. 2024/03/15 1,214
1562417 전입신고는 했는데 확정일자도 받야야하나요? 4 오피스텔 2024/03/15 1,101
1562416 토마토 냉장고에 보관할때 꼭지 도려내나요 11 ㅇㅇ 2024/03/15 1,979
1562415 전세금 2억7천 예금 깨는게 나을까요 5 sunny 2024/03/15 2,640
1562414 저도 행시대신 로스쿨 갈것 같아요. 2 ㅇㅇ 2024/03/15 2,258
1562413 느그들 쫄았제?(조국 대표 feat) 16 ... 2024/03/15 2,950
1562412 파킨슨 걸려도 건강하게 살수 있을까요 5 하늘 2024/03/15 2,382
1562411 방금 어이없는 일 겪었어요 ㅋㅋㅋ 4 ... 2024/03/15 5,945
1562410 매일 살이 쪄요. 10 2024/03/15 3,758
1562409 살면서 이런감기는 처음걸려봐요 3 d 2024/03/15 1,845
1562408 파테크를 해봤는데 20 .. 2024/03/15 3,946
1562407 박완서 선생님 소설 제목 좀 찾아주세요 12 알려주세요 2024/03/15 2,222
1562406 문화예술인 788명 조국혁신당 지지 선언 7 .... 2024/03/15 1,912
1562405 정부 “의대 증원 2000명 배정위원회 오늘부터 본격 가동” 3 천공이 찍어.. 2024/03/15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