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학원 주2회
숙제 당연 안해가고
절반만 나가나봐요
가는날도 대부분 지각
오늘도 아침 10시에 피씨방 결제하더니
1시학원에 안왔다고 . .
희망을버리긴 아까운 내신이고
노력 여하에 따라 작은 반전도 있을법한 성적대인데
이 방학을 개판을치네요
겨울방학 내내 겜이랑 유튜브만 보고
학원도 이런식이네요
이런식으로 대입에 좋은 결과 있을리고 만무하고
이제 제가 학원비 내다버리는 스트레스라도
이제 그만 덜 받고싶어요.
원하는 게임 실컷하고
더이상 개입도 안하려고요
질질끌고 여기까지 왔는데
더 싸우고 다그칠기운 조차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