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드리는 분 있나요? 다니는 동안엔 선물 안 하고요.
제가 그래요.
갔더니 샘이 안 계셔서 데스크에 선물과 꽃 부탁하긴 했는데
받고 나서 잘 받았다 전화 인사말도 없네욬ㅋ
제가 고마워서 준 건데도 쫌 이게 맞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샘 입장에서 그만두는 게 더 실망이라 선물은 뭐.. 그런 생각이 들까요? 3년 반 다녀서 미안하고 고마워 드렸는데 역시 괜한 짓을 한 듯.
내가 샘보다 더 가난한뎈ㅋㅋㅋ ㅠ
돈 많아야 이런 후회가 안 들었으려나...
(참고로 선물 뭐 이상한 거 준 거 아닙니당. 내 기준 아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