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연락하던 친구 반년가까이 연락 끊었다면 전처럼 될까요?

친구 조회수 : 5,077
작성일 : 2024-02-03 12:24:20

단지 편하단이유로    이어온 친구에요.

생각이 너무 다르고 부정적이지만 편하게 만날수 있어서  이어왔었는데  사십중반이 넘으니   저도  참지못하고 표현이 되더라고요.

 

말다툼끝에 자기는 잘못없다 바뀌지도 않을거다 하는모습에 정이 떨어지대요.

 

그뜻으로 한말아니다  속상했음  미안하다한마디면 풀릴것을요.

 

그래서  연락안하고있네요.

이러다가  또다시 이어지기도 할까요?

IP : 106.102.xxx.17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도
    '24.2.3 12:26 PM (1.224.xxx.226)

    바꾸려는 원글님이랑 다시 만나고 싶지않을수있어요.

  • 2. 흠냐
    '24.2.3 12:27 PM (118.235.xxx.61)

    생각이 부정적인 친구라 먼저 연락오긴 힘들겠어요.

  • 3. 친구
    '24.2.3 12:28 PM (106.102.xxx.176)

    말을 너무 함부로 하는친구라
    상처받고 비꼬는듯한 말이니냐고했더니
    자기는 원래 그런다대요

  • 4. ....
    '24.2.3 12:29 PM (114.200.xxx.129)

    설사 연락이 된다고 해도 그렇게 안맞는데 친하게 지내고 싶으세요.????
    제가원글님이라면 기억도 안할듯 싶네요

  • 5. ...
    '24.2.3 12:31 PM (211.234.xxx.213)

    저라면 굳이 다시 시작하지 않을것 같아요.
    문제가 그대로인데 그때는 아니었던것이 이제는 괜찮으신가요?

  • 6. ~~
    '24.2.3 12:39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이먹어 그런지
    진짜 보고싶은 사람만 만나게 돼요.

  • 7. 제 경우
    '24.2.3 12:44 PM (211.234.xxx.67)

    연결되었다가
    (선물을 자꾸 보내더라구요..선물 받아서 좋진 않았지만 택배로 보낸거라 반송하기도 그래서 고맙다고 밀하면서 연결)

    다시 끝났습니다.
    그 친구와의 간극은 좁혀지지가 않았습니다

  • 8. ~~
    '24.2.3 12:48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뜻밖에 선물을 ㅋㅌ으로 받아서 고맙다고 했는데..

    한참 지나서 들은 말이
    전화 한 통 해 줄줄 알았다고..
    졸지에 매정한 사람되어서 황당했어요

  • 9. ..
    '24.2.3 12:51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네요. 깨진 그릇 다시 안붙어요. 만났다가 다시 또 끝났어요. 지우세요

  • 10. 시절인연
    '24.2.3 12:58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뭐하러 연락을..
    호구되지마세요…

  • 11. 미련
    '24.2.3 1:11 PM (175.199.xxx.36)

    말 함부로 하던 친구를 뭐하려고 다시 만나나요
    사람은 절대 안바껴요
    더군다나 본인 입으로 안바뀐다고 얘기했잖아요
    그런데 그거 말고 또 다른부분은 맞으니 친구로 지내기는
    했을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싫으면 또다시 이어질까? 이런 생각도 안들거든요

  • 12. 그냥
    '24.2.3 1:17 PM (223.39.xxx.26) - 삭제된댓글

    놓으세요
    20살 애들 예민한 다툼도 아니고
    나이들어 얼굴 붉히면 다시봐도 같은걸로 또 갈등 일어납니다
    제가 그렇게 다시 만난 친구 있었는데 처음엔 조심하더니
    다시 그러길래 두말않고 멀리했기 이제 연락 안합니다
    아무 이유없이 그냥 미운것도 아니고 그 관계는 사실 끝이죠

  • 13. 그냥
    '24.2.3 1:18 PM (223.39.xxx.244) - 삭제된댓글

    놓으세요
    20살 애들 예민한 다툼도 아니고
    나이들어 얼굴 붉히면 다시봐도 같은걸로 또 갈등 일어납니다
    제가 그렇게 다시 만난 친구 있었는데 처음엔 조심하더니
    다시 그러길래 두말없이 멀리했고 이제 연락 안합니다
    아무그냥 미운것도 아니고 이유가 있는 그 관계는 사실 끝이죠

  • 14. 그냥
    '24.2.3 1:18 PM (223.39.xxx.244)

    놓으세요
    20살 애들 예민한 다툼도 아니고
    나이들어 얼굴 붉히면 다시봐도 같은걸로 또 갈등 일어납니다
    제가 그렇게 다시 만난 친구 있었는데 처음엔 조심하더니
    다시 그러길래 두말없이 멀리했고 이제 연락 안합니다
    이유가 있아 멀어진 관계는 사실 끝이죠

  • 15. 저도
    '24.2.3 1:25 PM (121.162.xxx.234)

    제 경우는 어린 시절 친구 모임에서
    둘이 멀어졌는데 이쪽도 저쪽도 이해가는 상황이고 워낙 자매같았던 친구들이라 모두 나서서? 화해했는데
    모임으론 만나지만 관계는 회복되지 않던데요 ㅜㅜ 결국 어색해져 다른 친구들도 잘 안 모여요 ㅜ

  • 16. ..
    '24.2.3 1:25 PM (222.233.xxx.224)

    가끔 무례함으로 친밀도를 증명하려는 사람들을 봐요...참아주다가 어느순간 참기 힘들어지죠.. 못참으면 그냥 그사람과는 시절인연인거예요..안바뀌니깐..그리고 원글님은 쌓인게 많잖아요..이것도 무시못해요..쌓인거 살짝 깎였다고 없어진거 아니구요..또한번 쌓이면 또 넘쳐요

  • 17. ~~
    '24.2.3 1:41 PM (110.70.xxx.169)

    서로 달라지지 않을텐데 왜 다시 이어지길 기대하세요
    그냥 편한 친구들만 만나세요

  • 18. 끊어진게 아니라
    '24.2.3 1:49 PM (223.38.xxx.73)

    끊은거네요
    미련 버리세요

  • 19.
    '24.2.3 9:53 PM (74.75.xxx.126)

    좋지 않게 끊어진 관계네요. 그럼 억지로 다시 이어도 또 끊어지더라고요, 제 경험으로는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정말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대학 떨어지고 가정도 좀 안 좋게 풀리면서 스스로 연락을 끊었어요. 그로부터 20년도 넘게 흘렀는데 중간에서 저희 둘 다 연락하고 지내던 마당발 친구가 모임을 주선해서 다시 만났어요. 사는 곳이 멀어서 일년에 잘 해야 한 두번 만나는데 너무 좋아요. 애매하다 싶으면 좀 거리를 두고 만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795 엄마가 책을 읽으면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네요 6 Vvv 2024/05/14 1,803
1581794 지하철 옆자리 아가씨ㅠㅠ 3 2024/05/14 5,620
1581793 달리기 러닝 마라톤 6년차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67 2024/05/14 4,957
1581792 마트표 순대를 물에 삶고 있어요~~ 17 2024/05/14 3,514
1581791 명신이랑 용산돼지 3년동안 버틸건가보네요 11 ㅇㅇㅇ 2024/05/14 3,336
1581790 LG아트센터 서울, 연극 좌석 잘 아시는 분~  4 .. 2024/05/14 1,100
1581789 유통기한 어제까지인 두부 먹어도되나요? 19 ..... 2024/05/14 1,863
1581788 사회, 한국사 문의요 4 .. 2024/05/14 476
1581787 집 매도계획있으신 분들 점검해보세요. 67 ... 2024/05/14 17,333
1581786 지방사시는 분들 서울병원에서 항암하시면...바로 내려가시나요? 10 ... 2024/05/14 2,277
1581785 한집서 오래살고 이사시 짐정리ㅠ 25 ... 2024/05/14 5,915
1581784 선재 업고 튀어 질문요~ 7 도라마 2024/05/14 2,273
1581783 나의 허상 4 허세 2024/05/14 1,378
1581782 평편사마귀 9 ..... 2024/05/14 1,977
1581781 카톡 프로필 음악 뭐 올려놓으셨어요? 8 music 2024/05/14 1,183
1581780 미남 첫사랑 후유증은 잊혀지지 않는다는거.. 2 첫사랑 2024/05/14 1,692
1581779 주차장 내 긁힘 사고 해결됐어요 1 ... 2024/05/14 2,089
1581778 오래된 가스레인지 다시 사용해도 괜찮나요? 6 이사후 재사.. 2024/05/14 836
1581777 열일곱에 받은 반지 13 지혜숲 2024/05/14 2,492
1581776 생크림 만들기 깜짝 놀랄만큼 쉽네요 25 생크림 2024/05/14 4,797
1581775 팔부분이 니트인 패딩은 드라이해야하나요? 2 콩국수 2024/05/14 484
1581774 마음 복잡할땐 운동이 최고네요 10 .., 2024/05/14 3,613
1581773 아이 둘 이상 낳아보신분 14 Soap 2024/05/14 3,798
1581772 소규모 빵집의 대표 빵을 알고 싶어요 15 작심하고 세.. 2024/05/14 3,099
1581771 어제 빵을 사러 갔는데 16 오전 11시.. 2024/05/14 4,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