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걱정 하나 지나면
또 다른 근심이 기다리네요
자잘한 걱정 가득한
이놈의 인생에 지쳤어요ㅜㅜ
다 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
갈 곳이 없는게 그냥 슬프네요.
자연인처럼 조용히 도시와
떨어진 곳에서 살면
조금이라도 편할까요
저도 떠나고 싶을 때 갈 곳이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걱정 하나 지나면
또 다른 근심이 기다리네요
자잘한 걱정 가득한
이놈의 인생에 지쳤어요ㅜㅜ
다 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
갈 곳이 없는게 그냥 슬프네요.
자연인처럼 조용히 도시와
떨어진 곳에서 살면
조금이라도 편할까요
저도 떠나고 싶을 때 갈 곳이 있으면
좋겠네요
여기서 행복하지 못하면
거기 가도 또다른 이유로 불행합니다.
너무 지치셨으니
오늘은 푹 쉬시고
내일은 또 내일대로 대처하시면 돼요.
고생하셨습니다.
없겠죠.
그런데 할 일이 어마어마 합니다.
저는 자연인까지는 아니고
자연에서 꽃키우고자 해서 왔는데
0.1프로 나을까요?
삶은 어디에서나 만족과 불만족의 교차인듯요
앗 저랑 같아요
걱정을 만드는 성격
참 피곤하죠 힘들고..
자연에 혼자 살아도 나아지지 않을거에요
내가 바뀌어야죠
그래도반대로 생각해 보면 주변 큰 사고없이
건강하고 밥먹고 살만 한 거만으로도 행운이란 생각들어요
큰 사고 날 뻔한 것도 몇번 피했고요
결국 생각하기 나름이죠
한 일주일만 좋아요.
삼일은 진짜 좋고
사일째 부터 지루한데 좀 참음 익숙해 지는데
일주일쯤 되면 6시도 환한 도시가 그리워 뛰쳐나가더라구요.
도망친곳에 행복은 없다잖아요.
근본적인 마음이 그러면
산이든 바다든 하늘이든 변하지 않습니다
저렇게 살면 편하겠다 싶다가
전기가 안들어오거나
저녁에 치안등은 혹시나 싶고
모기때문에 어렵지 않을가요
또 다른 문제와 어려움이 기다릴겁니다
환경을 바꾸기 전에 내려놓음을 비움을 해보세요
그러면서 마음의 힘을 키우시고 좀 괜찮아지면
그때 움직여보세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고립,고독과 함께 살아야 하고 계절의 혹독함에도 이겨낼 정신적 육체적 강인함도 필요하고...자연이란게 만만치 않지요
인간으로 태어나고 바보가 아닌이상 근심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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