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사람의 심리

심리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24-02-02 18:56:14

몇년을 봐온 관계인데 최근에 A라는 사람의 본모습을 

알게 됐어요. 성격좋고 따뜻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기보다 재력이 있는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든 친해지려고 애쓰고, 자기보다 조금 못해보이면 무시하고..  앞에서는 친한척하면서 뒤로는 B라는 사람 견제하고

뒷담화 해서 퍼뜨리는 사람이 있네요.

성품이 비슷한 것들끼리 뭉쳐다니며 마음에 안드는사람들 

왕따시키며 하나씩 모임에서 쳐내구요.

그런데 가장 웃기는점은 A본인은 입이 무거운 사람이고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떠들고 다닌다는 거에요.

그런데 그런 A가 제 뒷담화를 하고 다닌걸 최근에 알게 됐고,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똑같이 되값아 주고싶은데,

이런 부류들은 어떻게 상대를 해야 통쾌하게 복수가 되는지아님 내 마음이 덜 다치는 방법은 무엇인지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IP : 125.186.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인간은
    '24.2.2 6:57 PM (14.32.xxx.215)

    하도 도처에 널려있어서...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남들은 바보인가요 다 알아요

  • 2. 다른
    '24.2.2 6:58 PM (115.21.xxx.164)

    사람들은 바보인가요 남들도 다 알아요

  • 3. 어머
    '24.2.2 6:59 PM (123.199.xxx.114)

    내욕하고 다녔구나 똥물에 담글 년

  • 4. ...
    '24.2.2 7:00 PM (125.186.xxx.149)

    참...연기를 너무 잘 하고 너무 교활해서 알게 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 5.
    '24.2.2 7:25 PM (182.221.xxx.21)

    저런인간이 거기도 있군요 저도 완전 파악하기까지 10년인데요 사람들한테 내욕을 얼마나?했을까는 모르겠는데 지금은 모임사람들이 다알았는데요 공부모임ㅈ이라서 또 신입이 들어올텐데 그사람들 델구 얼마나 분탕질할까? 걱정입니다
    저는 나가지않고 남아있던게 의지되는 친구와 그사람을 경계하며 다른사람과 적을 만들지않고 중립을 지켜서예요
    얼마전 본색드러내서 우리는 이제 완전 돌아섰는데 이젠 자기편도 없는데 안나가고 버티네요
    그사람이 있는한 분탕질 엄청날텐데 걱정입니다
    복수할생각도 없고 이젠 울모임 거쳐간 사람들 다알아요
    그나마 그사람과 싸우지않고 이사간 사람들한테 전화해서까지 적나라하게 욕하는걸로 푸는듯한데 저도 타이밍 보고 있어요

  • 6. ㅇㅇ
    '24.2.2 7:39 PM (223.62.xxx.111)

    복수하지말고 도망가세요
    저 사람은 전형적인 소시오패스예요
    의사도 못고치는 인격장애를
    당신이 무슨수로 복수하나요?
    아무 빌미도 주지않는 것이
    이 게임에서 비기는 방법입니다
    당신이 반격할수록 그에겐 유리한 싸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242 학습지 교사를 여러군데서 해본 9 gah 2024/02/10 3,514
1553241 먹태깡 편의점엔 없어요 13 ... 2024/02/10 1,961
1553240 이 배우 이름 뭐에요? 아시는 분?? 4 궁금스 2024/02/10 3,196
1553239 온통 먹는 프로그램이네요. 6 쉬는날 2024/02/10 1,740
1553238 호남 지역 여론조사를 보면 20대가 국민의힘 지지율이 꽤 높아요.. 13 ........ 2024/02/10 2,777
1553237 탕수육 시킨거 맛없어서 버렸어요 2 돈아까워 2024/02/10 1,597
1553236 서울의 랜드 마크요? 1 ... 2024/02/10 976
1553235 생수 추천? 2 미래 임산부.. 2024/02/10 1,151
1553234 효심이네 각자도생 질문(스포) 2 ... 2024/02/10 1,681
1553233 내일 저녁에 먹을 김밥은 냉장? 냉동? 5 김밥 2024/02/10 1,025
1553232 동네한바퀴 강부자씨 4 울먹거림 2024/02/10 4,056
1553231 대학 입학조카선물 3 아이패드 2024/02/10 1,811
1553230 (보답하는마음으로)입술각질부자 뽀송입술되기. 4 dddc 2024/02/10 1,786
1553229 이성이 계속 생각이 난다면... 6 2024/02/10 2,497
1553228 전라도 시어머니 의외로 한동훈 국민의 힘을 지지하시더군요 25 놀람 2024/02/10 4,648
1553227 다들 소금 사셨어요? 23 2024/02/10 5,621
1553226 힌동훈의 동료 시민은 누구를 말하는걸까요? 8 000 2024/02/10 791
1553225 티비 나오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지식들 5 ... 2024/02/10 1,491
1553224 전 왜 이런게 웃기죠 ㅎㅎ 2 ㅇㅇ 2024/02/10 1,756
1553223 설 음식 받아와서 실온에 그냥 뒀어요 6 상했을까요 2024/02/10 3,861
1553222 중국쪽 미세먼지는 진짜 ㅠ 2 ㅁㅁ 2024/02/10 1,466
1553221 지금 방송하는 세상에 이런일이 5 ㅇㅇ 2024/02/10 3,256
1553220 오세훈이 유독 한강변 타령하지 않나요? 14 .. 2024/02/10 1,786
1553219 미국 반도체 주식 가지신 분 계세요? 9 주주 2024/02/10 2,767
1553218 비립종 직접 짰어요 12 비립종 2024/02/10 8,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