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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호민 사건에서 댓글들 보면 장애인 집에서 키우라고

포로리 조회수 : 5,756
작성일 : 2024-02-02 18:50:08

하는 글들이나 장애인 돌보기 오죽 힘들었으면 교사가 그랬겠냐고 

그런 말 듣게 하기 싫으면 돈도 많으니 집에서 키우라고 하는 글들이 있는데

보면 정말 맘이 아파요

 

주호민 대처가 잘못된 부분이 있을지언정 교정이 힘든 행동을 하는 장애아는

교사의 저런 문제있는 말을 들어도 되는건가요? 

 

 

 

IP : 14.58.xxx.226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2.2 6:51 PM (118.235.xxx.102)

    교사가 반복적 상습적으로 그랬나요?
    녹음하다가 한번 혼잣말 하는거 걸린거 같고 무슨 오버에요 ㅡㅡ
    남이 원글이 24시간 녹음해서 아동학대로 고소하면 원글도 고소당해요

  • 2. 서이초건엔
    '24.2.2 6:52 PM (211.234.xxx.107)

    관심 없는 사람들도 이상해요.

    서이초 20대샘이 극단적 선택을 하셨는데도
    그건엔 왜 관심들이 앖고

    주호민씨건에만 난리죠?
    그 두건이 비슷한 시기였는데

  • 3. 그게
    '24.2.2 6:52 PM (14.32.xxx.215)

    사실은 핵심같아요 ㅠ
    통합이고 뭐고 같이 하기 싫다...
    절대 피해보기 싫다 (성관련 문제니까 이해합니다)
    선생님때문에 눈물이 나는게 아닌거죠
    포장을 어떻게 해도...

  • 4. 이게
    '24.2.2 6:54 PM (223.39.xxx.197)

    어떻게 그런식으로 생각 합니까
    장애인에 대한 나쁜인식은 주씨가 심어준거지
    녹취하고 고소하고 그 자체가 기피대상으로 박히는거죠
    대중탓 아닙니다

  • 5. .....
    '24.2.2 6:54 PM (118.235.xxx.215)

    교사 마다 못 믿어서 불법녹취하고
    같은 반 학부모도 못 믿어서 녹음하려고 하는데
    그런 반응 당연한거 아닌가요?
    못 믿으면서 왜 굳이굳이 녹음기 채워서 보내는거에요.

  • 6. 날아가고 싶어
    '24.2.2 6:55 PM (14.32.xxx.227)

    김승섭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주호민씨 관련 언론보도에 달린) ‘특수학교에 보내든지, 홈스쿨링을 시키든지. 아니면 외국으로 가세요’라는 말은 어디로 가면 된다고 방향을 제시하는 말이 아니다. 내 눈앞에서, 내가 살아가는 세계에서 사라지라는 뜻

    바로 이거죠

  • 7. ...
    '24.2.2 6:56 PM (119.149.xxx.20)

    아무리 그래도 특수교사는 저런말 하면 안됩니다.
    고기초 부모들 입장에서는 눈에 거슬리는 자폐아 한명 집에 보내고싶으니 교사편 들겠죠

  • 8. ㅇㅇ
    '24.2.2 6:56 PM (133.32.xxx.11)

    돈도 많은데 저렇게 예민하고 자기밖에 모르면 집에서 자기가 자기맘에 들게 키우는게 맞잖아요 저게 왜 나쁜 댓글이죠?

  • 9. ㅇㅇ
    '24.2.2 6:58 PM (133.32.xxx.11)

    교사의 문제있는 말들을때마다 죄다 고소할거면 그냥 집에서 자기가 고운말로 완벽하게 키우는게 나아요 돈도 많고 뭐가 문제예요?

  • 10. 바로 윗님처럼
    '24.2.2 6:59 PM (14.32.xxx.215)

    돈많으면...이란 말이 꼭 붙더군요
    가난하고 저러면 같이 수업해도 되구요??
    저사람이 낸 세금만큼 저 사람도 누릴건 누려야죠

  • 11. 요양보호사가
    '24.2.2 7:01 PM (123.199.xxx.114)

    패는 cctv보면
    집에서 돌보라는 소리랑 뭐가 다른지
    그렇게 힘들면 하지 말지
    뭣하러 교사를 하고 요양보호사를 하는지

  • 12. ㅇㅇ
    '24.2.2 7:01 PM (133.32.xxx.11)

    가난하면 엄마도 돈벌러 나가야 하니 어쩔수 없기나하죠
    돈많으면 엄마가 양육하기 충분하니 집에서 가사도우미쓰고 개인교사 써가며 충분히 양질의 양육가능하니 돈 많다는 말이 나오는건데 그게 이해가 안가서 공립학교 세금누리겠다고 선생 고소나 하고 사냐고요

  • 13. ㅇㅇ
    '24.2.2 7:02 PM (133.32.xxx.11)

    요양보호사가

    '24.2.2 7:01 PM (123.199.xxx.114)

    패는 cctv보면

    ㅡㅡㅡ
    특수교사가 애 팼어요? 구라치는거 봐봐요

  • 14. 당연히
    '24.2.2 7:03 PM (223.38.xxx.232)

    들으면 안되죠.
    그런데 문제는..우리들 살면서 실수 안하고 사나요?
    1년365일 회사매뉴얼이나 바람직한 모습으로만 살아가냐고요.

    내가 실수할때도 있고
    다른 사람의 실수로 상처받아 부르르하며 살아가는데

    교사가 잘못한것은 맞지만
    늘 그런 교사가 아니고 어쩌다 한번이었으면
    그 잘못이 형사고소를 하면서 교체요구당할 정도의 잘못인지는 ..
    솔직히 수긍이 안돼요.

  • 15. 장애아도
    '24.2.2 7:04 PM (59.6.xxx.211)

    고등학교까지는 의무 교육이에요.
    국가가 교육은 책임 지기에
    우리가 세금내는거죠.
    주호민 아이도 의무교육 받을 권리 있습니다

  • 16. 어쩌다
    '24.2.2 7:06 PM (223.38.xxx.83)

    한번이면 녹음 했을까요
    아이가 더 불안해해서 했다고 했고
    실제로도 여러번 녹음 됐잖아요
    노안은 저항 안하니 패지만
    저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할순 없었겠죠
    돈있으니 따로 살아라라는 말은 정말 정말 못된 심보에요

  • 17. 세금 누리겠다고...
    '24.2.2 7:08 PM (14.32.xxx.215)

    국민은 납세의 의무가 있고
    교육받을 권리가 있어요
    정의로운 척은 혼자 다해도 속셈은 그거에요
    난 장애아링 더불어 살기싫다

  • 18. ....
    '24.2.2 7:08 PM (14.52.xxx.37)

    판결전문을 보니 특수교사 언행들이 충격 그 자체
    저런말들을 내뱉는 사람들이 특수교사자격이 있을까요?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아야지....

  • 19. 그럼
    '24.2.2 7:08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교정이 힘들다는데 무슨 일반 학교예요?
    일반애들도 사회화 안된 금쪽이들 결국 학교 안다녀요.
    아니 못 다녀요.
    녹음이 저 교사만이 아니고 계속 지속되어서 기간제가 무슨 알바만큼 바뀌었더니요. 그렇게 불안하면 내보내서는 안되는 거죠.

  • 20. 그럼
    '24.2.2 7:11 PM (118.235.xxx.179)

    교정이 힘들다는데 무슨 일반 학교예요?
    일반애들도 사회화 안된 금쪽이들 결국 학교 안다녀요.
    아니 못 다녀요.
    녹음이 저 교사만이 아니고 계속 지속되어서 기간제가 무슨 알바만큼 바뀌었더니요. 그렇게 불안하면 내보내서는 안되는 거죠.
    저 아이 행동교정 안되면 중학생만 되어도 경찰서에 자주 끌려가게 하는데 부모 말이 돌발행동으로 의도없이 이런 말을 해요. 복지 선진국 미국도요. 사춘기 장애인이 성기노출하면 환영 안해요.

  • 21. 특수교사잖아요
    '24.2.2 7:11 PM (123.199.xxx.114)

    힘들면 하지 말아야지요.

  • 22. .....
    '24.2.2 7:12 PM (118.235.xxx.45)

    바뀐 선생님때는 왜 녹음기.보냈대요?
    아침부타 보냈으면 일반반도 녹음 됐을텐데
    일반반 선생님도 의심하고 반 친구들도 의심하고
    바뀐 특수반 교사도 의심되면
    집에서 돌보는게 맞죠.

    왜 지 아들은 고추를 까도 여자애가 본거라고 피해자 탓을하고
    여자애만 골라서 머채 잡고 따귀 때리는데도 아들 잘못은 없다면서
    굳이 일반인하고 같이 교육 받으려 한대요?

  • 23. 본인도
    '24.2.2 7:13 PM (211.206.xxx.180)

    제 자녀 케어 못해서 학교에 시끄러운 분란들 만들면서
    남은 법적으로 붙잡고 늘어지니 여론이 안 좋은 것.

  • 24. 맞아요
    '24.2.2 7:14 PM (112.169.xxx.161)

    텍스트로 봐도 심하게 보이던데 음성으로 들으면 더 할거 같긴하더군요
    학교와 교육청이 발빼지 말고 해결했음 이런 사단이 나지 않았지요
    서초교사 사건에 물타기로 이용 당한 부분도 있고요

  • 25. 부모를하디마세요
    '24.2.2 7:15 PM (118.235.xxx.179)

    힘들면 하지마라니 니 노예입니까?
    난 교사 아닌데 여기 보면 진짜 진상 많아요.
    힘들면 하지 마라면서 지 자식 보는 거 귀찮아가지고 죽으려고 해요.
    20년 고생하고 45살 되면 그래도 최저시급에서 100만원 더 많은 수준이던데 개처럼 부려먹으려함.

  • 26. 녹취
    '24.2.2 7:15 PM (39.117.xxx.167)

    녹취때문에라도
    홈스쿨링이 맞죠.
    홈스쿨링이 나쁜것은 아니죠.
    저 부부에게 가장 맞는 방법인것 같아요

  • 27. ....
    '24.2.2 7:17 PM (211.108.xxx.114)

    주호민 아내가 추석연휴에 교사한테 스트레스 받을 장문의 카톡 계속 보내고 그 다음에 녹음기 넣어서 보낸거라면서요. 그정도면 거의 뭐 함정 판거 아닌가요

  • 28. 학원에서는
    '24.2.2 7:24 PM (211.36.xxx.214)

    자르기라도 하지, 학교는 정말 힘들 듯.

  • 29. ㅡㅡ
    '24.2.2 7:24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교육이 안되는 장애아를 특수학급에 보내야지 일반학급에 보내겠다고 고집 피은건 이해가 안가요.

  • 30. 그럼 뭐 어쩌라고
    '24.2.2 7:25 PM (92.40.xxx.35)

    교사 못 믿고 저런 식인데 누가 맡으려 할지
    여기 있는 말만 살아 있는 사람들이 할까.

  • 31. 입장바꿔서
    '24.2.2 7:28 PM (106.101.xxx.254)

    그 아들의 행동만 누가몰래 찍거나 녹음해서
    집중노출했으면 세상이 더 뒤집어졌을걸요...

    그렇게까지 한사람을 타게팅해서 징벌하고
    눈눈이이하기에 단순하지도않고
    이기적으로 보이니까 공감이 덜가는거죠

  • 32. 궁금한것
    '24.2.2 7:33 PM (118.235.xxx.179)

    궁금한게 미국이나 유럽같은 나라에서는 장애학생이 일반 학생을 폭행할 경우 용서하나요?
    내 상식으로는 절대 용서 안하고 장애인 학생은 그 학교 못다니게 될듯 싶은데요. 폭력에 대해 굉장히 엄격하던데요.

  • 33. 일반 아니고
    '24.2.2 7:36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특수학교 교사이지 않나요?
    힘들면 하지 말아야지요 2222222

  • 34. 반대로
    '24.2.2 7:36 PM (14.52.xxx.37)

    미국 유럽 같았으면
    특수교사 폭언에 여론부터 분노했을거고
    아마 지금쯤 구속됐겠죠

  • 35. ㅇㅇ
    '24.2.2 7:39 PM (112.152.xxx.192)

    미국은 애초에 저 정도 아이는 일반학교를 다니지 못하니 이런 문제 자체가 없었겠죠

  • 36. ...
    '24.2.2 7:42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저러면 여자아이 부모가 학교 고소했을 거 같아요

  • 37. ...
    '24.2.2 7:42 P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저러면 여학생 부모가 학교 고소했을 거 같아요

  • 38. 미국
    '24.2.2 7:44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미국은 유치원에서도 발달 장애아가 노래 계속 부르니까 다음 달에 못 나오게 하더라고요.

  • 39. 미국
    '24.2.2 7:45 PM (118.235.xxx.179)

    미국은 유치원에서도 발달 장애아가 노래 계속 부르니까 다음 달에 못 나오게 하더라고요. 학습권 침해

  • 40. 그니까
    '24.2.2 7:53 PM (182.221.xxx.29)

    다른애들은 뭔죄냐구요!!
    선생님이 그정도하는말도 못듣고 아동학대다 신고할정도면 집에서 키우라구요
    본인자식만 귀하나요?

  • 41. 다 컸을 땐
    '24.2.2 7:54 PM (183.97.xxx.120)

    오로지 부모가 케어해야 하는데
    그때 부터가 더 걱정이지요
    평생 부모가 뒷바라지 해줘야하더군요

  • 42. ,,,
    '24.2.2 7:56 PM (118.235.xxx.9)

    미국이면 애초에 저 정도의 심한 자폐는 일반 학생들과 수업 못 해요

  • 43. ....
    '24.2.2 8:34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문제되는 발언은 단 하나에요.
    그것도 하루종일 녹음된 것 중에서요.

    그 집이 녹음기 하루이틀 보냈을까 싶은데요.
    그 뒤에 온 선생님한테도 녹음기 보냈는데요.

    여러분의 일상을 돋보기로 보면 하루종일 문제가 없겠습니까

    저 특수교사를 녹음기로 지켜보던 날들 중에 단하루 단 하나의 발언으로 형사고소까지 당할 만큼 잘못한 건가요?

    그것도 내 아이 학폭 막아준 선생님인데도요?

    사람들이 선생님 편에 서서 덧글 다는 이유도
    그렇게까지 할거면 홈스쿨링 해야한다는 것도 다 그런 이유에요.

  • 44. ...
    '24.2.2 8:38 PM (211.179.xxx.191)

    문제되는 발언은 단 하나에요.
    그것도 하루종일 녹음된 것 중에서요.

    그 집이 녹음기 하루이틀 보냈을까 싶은데요.
    그 뒤에 온 선생님한테도 녹음기 보냈는데요.

    여러분의 일상을 돋보기로 보면 하루종일 문제가 없겠습니까

    저 특수교사가 단하루 단 하나의 발언으로 형사고소까지 당할 만큼 잘못한 건가요?

    그것도 내 아이 학폭 막아준 선생님인데도요?

    사람들이 선생님 편에 서서 덧글 다는 이유도
    그렇게까지 할거면 홈스쿨링 해야한다는 것도 다 그런 이유에요.

  • 45. 미국
    '24.2.2 8:47 PM (59.6.xxx.211)

    자폐아들 다니는 특수 사립학교 있어요.
    그런 사립을 못 갈 경우 공립 학교에서
    자폐아 한 명당 보조 교사 한 명이 학교 생활 내내 케어 합니다.
    수업시간에도 같이 옆에 앉아있어요.
    자폐아가 이상 행동을 하면 보조 교사가 즉시
    제재는 하되 비하어나 인격을 무시하는 말은 절대 금지에요.
    그럼에도 통제가 안 될 경우( 그런 경우 잘 없슴)
    학교장 주재하에 학부모 참석 , 카운슬러, 보조교사, 모두 모여 회의를
    해서 그 학생이 따로 수업을 받을 수도 있어요.
    근데
    대부분 보조 교사가 맡은 학생 컨트롤 못하는 경우 본 적이 없어요

    장애아가 일반 여학생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었다면
    그 여학생 부모는 학교를 상대로 쑤를 할지 언정
    학교가 장애아의 교육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미국에서 초등학교부터 학교 PTA 를 열심히 해서 좀 잘 알아요.
    물론 주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큰 차이는 없어요.

  • 46.
    '24.2.2 8:50 PM (112.168.xxx.7)

    저희 아이와 장애아이가 같이 교육받아도 괜찮아요.
    단, 저희 아이 안전에 문제가 없을 것이란 전제가 있어야해요.
    폭력적인 돌발행동을 한다면 교정이나 분리시킬 환경이 되어야죠.
    근데 녹음기라.. 한두번 장애아이에게 맞을수는 있겠지만 교사의.위축으로 지속된다면 저도 저희 아이 그환경에 둘 수 없어요.

  • 47. 이번을 기회로
    '24.2.2 8:50 PM (59.6.xxx.211)

    한국도 장애아들에 대한 공교육을 좀더 신경 써야해요.
    특수 교육 교사들 더 많이 늘려서
    미국 공교육을 모델로 삼으면 좋겠네요.
    점점 여러가지 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장애아들 비율이
    늘어날텐데 국가적으로 대책이 필요해요.

  • 48. 그쵸
    '24.2.2 8:58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그 아이만 담당하는 보조교사 한명이 붙어야해요.

  • 49. 12
    '24.2.2 9:26 PM (175.223.xxx.230)

    제 자녀 케어 못해서 학교에 시끄러운 분란들 만들면서
    남은 법적으로 붙잡고 늘어지니 여론이 안 좋은 것. 2222222222

  • 50. ...
    '24.2.2 9:30 PM (1.233.xxx.247)

    장애라 그런게 아니고 장애든 아니든
    선생바꾸고싶어 고소까지하는 진상은 자식상태관계없이 집에서 키우는게 맞아요.

  • 51.
    '24.2.2 9:36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미국 보조교사가 뛰어 나서 그런 애들이 자제되는 거라기 보다는 이미 널서너나 프리스쿨 킨더 등에서 조기 교육을 받아서지 않을까요?

    시누이 아이가 프리스쿨에서 옆 아이를 꼬집었는데 그게 2회가 되니 오지 마라고 쫓겨났어요. 그러니까 시누이가 애를 말로 달달 볶더라고요. 너 그러면 프리스쿨 못가 친구 못 만나 집에서 심심하게 있어야해. 진짜 단속에 단속 잔소리에 잔소리...

    그래서 다시 다른 데 알아봐서 겨우 다니게 되고 입학 전에도 또 쫓겨날까봐 신신당부 아이도 다시는 안 그러더라고요.

  • 52.
    '24.2.2 9:37 PM (124.5.xxx.102)

    미국 보조교사가 뛰어 나서 그런 애들이 자제되는 거라기 보다는 이미 널서너나 프리스쿨 킨더 등 다닐 때 부모로부터 조기 교육을 받아서지 않을까요?

    시누이 아이가 프리스쿨에서 옆 아이를 꼬집었는데 그게 2회가 되니 오지 마라고 쫓겨났어요. 그러니까 시누이가 애를 말로 달달 볶더라고요. 품행문제로 퇴학된거니까 너 그러면 프리스쿨 못가 친구 못 만나 집에서 심심하게 있어야해. 진짜 단속에 단속 잔소리에 잔소리...

    그래서 다시 다른 데 알아봐서 겨우 다니게 되고 입학 전에도 또 쫓겨날까봐 신신당부 아이도 다시는 안 그러더라고요.

  • 53. 전담
    '24.2.2 9:38 PM (211.250.xxx.112)

    전담으로 그 아이만 관찰하고 그 아이만 보조하는 보조교사가 필요해요. 그게 없는 상태에서 통합반 수업은 무리예요. 제 아이가 초등일때 반에 자폐2급 아이가 같이 수업을 받았는데 수업을 방해하는 아이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학교 체험학습 갈때 몇몇 엄마들이 보조교사로 따라가고 저도 한번 따라 갔고 그 아이에게 말을 걸어봤는데 대꾸도 안하더라고요. 여러번 따라 가서 안면을 튼 엄마에게만 반응하고요. 그걸 보면 참 예민하다는걸 알수있어요.

  • 54. 그리고
    '24.2.2 9:39 PM (211.250.xxx.112)

    초등 입학전에 학교처럼 비슷한 세팅 해놓고 조기교실 수업을 받아요.

  • 55. ㅇㅇ
    '24.2.2 9:55 PM (182.211.xxx.221)

    고소까지 가야 할 사건이었나 싶네요

  • 56. ㅇㅇ
    '24.2.2 9:59 PM (220.76.xxx.191)

    대중들은 제일 만만하고 물어뜯기 좋은게 유명인연예인이죠
    그 선생 말한거보니 분노조절장애에 화풀이대상으로 아이를 삼았던데 그걸 보고도 설리반 선생이라며 언플한거 보면 교활해요
    기레기발 가짜뉴스도 많았다하고 주호민 자살 까지 생각했다던데 솔직히 불쌍해요

  • 57. 진짜요
    '24.2.2 10:10 PM (103.241.xxx.69)

    장애아라 더 전문적인 선생님의 교육이 필요한 거 아닌가요?

    집에서 끼고 키우라는 말은
    그저 비난일뿐 사건의 본질은 들여다보려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런 비난으로 여러사람 자살로 몰고가놓고
    또 신난것처럼 물어뜯는 사람들 보면
    참 무서워요..

  • 58. 에혀
    '24.2.2 10:16 PM (58.122.xxx.30)

    그렇다고 다른아이들 때리고 옷벗고 다니고 이렇게 두는게 맞나요?
    저도 외국에서 아이 학교보냈는데 스페셜 케어가 따로 있어요. 자폐나 경도 인지장애 발달장애 등등이요.1:1로 선생님이 마크해요. 우영우처럼 자극이 심해서 괴로워하면 전담 선생님이 헤드셋 씌워주고 아이따라다니고 자극이 심해 괴로워하면 교실옆 그아이를 위한 전용 공간에서 진정할 수 있게 해요. 그 아이가 소란을 피워 다른아이들 학습을 방해해도 그 방에서 진정하고 나와요.
    또 따로 스페셜 케어 아이들 위한 언어 치료시간도 있어요. 그래서 저희애랑 같은반 스폐셜 케어아이들은 문제행동을 보이다가도 심각한 수준까지 가지 않구요 나중에는 같은 반 아이들과 유대감도 나름 쌓이고 말도 조금씩 늘더라구요. 물론 이 모든게 국제학교 학비 + 스페셜 케어 비용이 나와요. 한국에서는 특수학교에 가야하는 아이 라던데 여기서는 잘 다니고 밝게 지내서 저희아이도 그아이 좋아했구요. 이렇게 잘 지낼 수도 있는데...

  • 59. .....
    '24.2.2 10:17 PM (1.241.xxx.216)

    그냥 문제 생겨서 강제전학 가는 걸
    교사가 놔뒀으면 이런 일도 안생겼겠지요

  • 60. ㅡㅡ
    '24.2.2 11:55 PM (121.166.xxx.43)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이 발생하고
    선생님이 피해학생 학부모 수습하다 번아웃되어
    안정되고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한 심신 상태에서
    특수반교사가 언행을 절제할 여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 중 특수교사의 말 분석 이전에, 그 특수교사의 심신상태는 어땠을까?
    장애학생 학대상황도 살펴봐야겠지만.
    녹음된 수업시간 이전까지의 일련의 상황분석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수교사 변호사는 이 점에 집중해서 변호해주길 바랍니다.

  • 61. ...
    '24.2.2 11:56 PM (14.52.xxx.159)

    여기서 잘못생각하는거는 교육을 받는 의무는 좀더 나은 사회인 남에게 피해주지않는 사회인만드는 목적이있어요. 집에서 델고있기힘드니까 맡아주는곳이 아니예요. 그러니 장애우 부모도 학교에 맡기고 나몰라라하는게. 아니라 두곳이 긴밀히 노력해야하죠. 일방적으로 맡기고 한쪽만 비난하기보다 그럴수록선생님하고 더 자주의논해애한다고봐요. 어려운일이지만 소송에 이겼다고 쾌재를 부를일은 아닌듯해요

  • 62. ...
    '24.2.3 7:43 AM (211.234.xxx.115)

    주호민이 인터뷰에서 얘기하네요
    피해자끼리 싸우고 있다고...
    여기 교사 옹호하시는 분들은 학교에서 자식들이 저런 소리듣고 살아도 좋으신가봅니다.
    아니면 장애아 따위는 지친 특수교사가 욕받이로 써도 되나요?
    특수교사중 인성 글러먹은 사람들 거르자는 소리도 못할만큼 귀한 존재라서?
    학교에서 한번이라도 저런 소리 듣고오면 부르르 할 학부모들이 이런 글 올리는게 우습네요

  • 63. 00
    '24.2.3 1:33 PM (49.174.xxx.154)

    님 자폐아 키우는 거 아니죠 ???
    자폐아는 좋게 좋게 말하면 못알아듣고 관심도 없어요…
    남에게 폐끼치는 행동을 교정할 때는 아주 단호하고 확실하게 그리고 짧은 문장을 여러번 반복해서 말해줘야 그래야 안할까 말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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