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멧돼지 포획예정 문자가 왔는데 조금 안타깝네요

..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24-02-02 18:49:28

집 근처 산에 종종 나타나나 봐요

날짜 정해 한꺼번에 포획 예정이라는데

어디로 보내서 풀어놓는게 아니라 사살하는 거니까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해요

사람이 마주치면 위험하지만

멧돼지도 계속 내려오고 사람 눈에 띄는게 결국엔 겨울에 특히 먹을게 없어서니까요

포획과정에서 오인하는 사고도 종종 있는거 같고요

도토리 채집은 벌써 금지가 되었다지만 아직도 줍는 사람도 많고 

산에서 뭔가를 캐거나 줍는거 자제해야할거 같아요

뭔가 공생의 대책이 있을지 싶어요

IP : 112.167.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멧돼지
    '24.2.2 6:50 PM (14.32.xxx.215)

    농가 피해 너무 심각해요

  • 2. 어이구야
    '24.2.2 7:15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님이 한 번 당해봐야 그 소리가 쏙 들어갈거에요.
    나라에서 그정도로 한다면 이미 개체수가 심각한거에요.
    아닌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맷돼지와 고라니 가 너무 많아져서 잡아먹는 여우들 방사한다고 했었어요.

  • 3. 어이구야
    '24.2.2 7:16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얼마나 심각하면요. 서울의 아파트까지 맷돼지가 들어와 다녔어요.

  • 4. ㅇㅇ
    '24.2.2 7:18 PM (112.150.xxx.211)

    옛날 처럼 산에 호랑이라도 있으면 멧돼지개체수가 조절이 되겠지만 상위포식자가 없으니 ...

  • 5. 어이구야
    '24.2.2 7:18 PM (213.89.xxx.75)

    님이 한 번 당해봐야 그 소리가 쏙 들어갈거에요.
    나라에서 그정도로 한다면 이미 개체수가 심각한거에요.
    아닌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맷돼지와 고라니 가 너무 많아져서 잡아먹는 여우들 방사한다고 했었어요.

    그리고 맷돼지 피해가 심각해서 애들 등하교길에 조심하라고까지 말 나왔었어요.
    늦게 다니지마라 맷돼지 만난다가담임 하교말 이었다고요.
    이거 시골 같죠 ㅎㅎㅎㅎ 서울시 한복판 이었답니다.

  • 6. 윗님
    '24.2.2 8:13 PM (219.249.xxx.181) - 삭제된댓글

    맷돼지로 인한 피해와 원글님 글이 무슨 연관성이 있다고 여기서 한탄이신지?
    원글님 글 다 맞고 피해와 별개로 다른 관점에서 얘기한건데요.
    마치 조금의 피해라도 주는 인간은 샇히에서 존중받을 필요가 없다는듯이...

  • 7. 윗님
    '24.2.2 8:14 PM (219.249.xxx.181)

    그런거 누가 모르나요?
    맷돼지로 인한 피해와 원글님 글이 무슨 연관성이 있다고 여기서 한탄이신지?
    원글님 글 다 맞고 피해와 별개로 다른 관점에서 얘기한건데요.
    마치 조금의 피해라도 주는 인간은 사회에서 존중받을 필요가 없다는듯이...

  • 8.
    '24.2.3 12:29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인간만 살아야 하는 지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125 영화 그녀가 죽었다 보신분 7 .. 2024/05/18 4,368
1583124 베스킨라빈스 차리는건 그들만의 리그인가요? 17 .. 2024/05/18 7,422
1583123 구혜선 성균관대 영상학과 최우등 졸업했네요 13 구혜선 2024/05/18 10,274
1583122 자꾸 옷을 사고싶어요 7 ㅇㅇㅇ 2024/05/18 3,777
1583121 오늘이 가기전에 우리 이노래 한번씩 같이 들어요 8 5.18 2024/05/18 1,690
1583120 간단한 뱃살, 옆구리, 팔뚝살 빼는 운동 찾으시는 분 45 .. 2024/05/18 7,233
1583119 검찰, 김건희 모녀 도이치로 23억 수익 2 뉴스타파펌 2024/05/18 1,714
1583118 피부과 시술 추천부탁드려요 2 ㅇㅇ 2024/05/18 1,624
1583117 시험관이냐고 물어보는건 양반 7 ㅇㅇ 2024/05/18 3,458
1583116 허리에 도넛처럼 찌는 살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9 중년 2024/05/18 4,371
1583115 두통+ 고열만 이틀째예요. 중1아들요. ㅠ 14 두통+열 2024/05/18 2,689
1583114 사실상 직구 금지.. 누굴 위한 것인가? (박종훈의 지식한방 4.. 5 0000 2024/05/18 2,621
1583113 수사반장은 왜 벌써 최종회에요? 12 ... 2024/05/18 6,493
1583112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19 다시시작하기.. 2024/05/18 5,094
1583111 5.18정신 담아 이채양명주 이태원 행진 12 이채양명주 2024/05/18 1,487
1583110 피부과 시술로 예뻐진 동료 부러워요 25 부럽당 2024/05/18 18,794
1583109 근데 점핑인가 하면서 허*라이프 먹는거 3 궁금 2024/05/18 1,952
1583108 위궤양약이 원래 소화가 안되고 불편한가요? 5 ... 2024/05/18 1,047
1583107 샐러드마스터 단품으로 살수 있나요? 18 .. 2024/05/18 4,360
1583106 90년대만해도 여성의 장래희망이 현모양처가 엄청 많았어요.. 27 ........ 2024/05/18 3,267
1583105 남들과 비교해서 자기 자존감 떨구는 남자 3 fd 2024/05/18 1,005
1583104 지금 현대홈쇼핑 여호스트 원피스가 예뻐요 .... 2024/05/18 1,750
1583103 부동산도 벗꽃 피는 순서로 무너진다. 7 ... 2024/05/18 5,654
1583102 남편이 2일에 한번 씻어요 22 허니범 2024/05/18 6,676
1583101 이탈리아 시어머니가 가르쳐준? 피클? 7 하푸 2024/05/18 3,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