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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없는 친구

ㅇㅇ 조회수 : 16,106
작성일 : 2024-02-02 16:26:07

어제 고등 친구들 모임 있어서 

오랜만에 만났어요 

한 일년만에 만났나?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러 갔는데 

한친구가 제 얼굴쪽을  한참보더니

너는 나이가 몇인데

그런 목걸이 하고 다니냐

이러는거에요

제  목걸이  스와로그스키 그 백조목걸이

작은거 인데

고딩  딸아이가 작년에  용돈모아서

생일 선물로 사준거 거든요

저는 딸아이가 용돈 모아서

나름 비싼거 사준겨라

엄청 감동하면서 받았는데

친구가 그렇게 말해서

순간 당황했어요

친구가 그뒤로 또

나이가 낼모레 오십인데

(사십대 중반이에요)

대학생 애들이나  하고다니는

악세사리 차고 다니냐고

없어 보인다며

안하느니 못하다는둥

이러길래 

땰이 사준거야 ...라고

저도 같이 쎄하게 대꾸해줬어요

그랬더니 아하~이러면서

쓰다가 딸주면 되겟네

이러더니

지도 무안한지 딴친구랑 수다

저는이미 기분이 나빠졋고

그러다 집에 왔는데

생각할수록 

먼가  황당하고 어이없고

기분나쁘고 그래요

이친구는 이제 손절입니다

IP : 39.7.xxx.42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 같음
    '24.2.2 4:27 PM (211.36.xxx.87) - 삭제된댓글

    막 웃었을 거 같은데

  • 2. xcv.
    '24.2.2 4:28 PM (125.132.xxx.58)

    넌 나이가 몇인데 할말 안할말 구분 안되냐.
    미친거죠. 저정도면. 돌앗나? 이러고 나올듯

  • 3.
    '24.2.2 4:29 PM (61.101.xxx.163)

    진짜 웃기네요.
    내가 좋아서 한다는데 ㅎㅎ

  • 4. 으악
    '24.2.2 4:30 PM (211.114.xxx.139)

    진짜 무례하다.

  • 5.
    '24.2.2 4:30 PM (175.120.xxx.173)

    니 주둥이는 돌도 안된 아기같다. 이 지지베야~~

  • 6. 황당
    '24.2.2 4:30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더 강력하게 펀치를 날려버리지. 무례한 친구네요.

  • 7. ..
    '24.2.2 4:31 PM (175.212.xxx.96)

    그러는 본인은 뭘하고 다니길래
    저두 생일날 애들이 용돈모아 사준 얇은 실팔찌 부적처럼 차고
    다녀요 힘들때 팔찌보면 힘이 생김

  • 8. 그냥
    '24.2.2 4:31 PM (175.114.xxx.59)

    무례하고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나보다 하세요.
    생각이 짧아서 그래요. 보통은 딸이
    마음 씀씀이가 이쁘니 자주하는걸 보여줘라 하죠.

  • 9. ........
    '24.2.2 4:34 PM (211.250.xxx.195)


    진짜 머리는 장식이네요

  • 10. 넌 나이가
    '24.2.2 4:36 PM (121.162.xxx.234)

    몇인데 아직도 보석을 가격으로만 보니?
    그건 형편 빡빡란 젊을때나 그렇지 우리 나이엔 부모가 하시던 거 애들이 정성껏 해준게 더 소중한 줄 알때 아니니? 하시지.
    어치피 손절할건데 기분 나쁘거니 말거니.

  • 11.
    '24.2.2 4:39 PM (183.103.xxx.211)

    그분 부러웠나봅니다 일단 조심성없는 분인거같구요 말한마디로 다 깍아먹을 매너이신분이네요

  • 12. 미친X
    '24.2.2 4:39 PM (125.130.xxx.125)

    그런 개념없고 예의없는 인간은 멀리하세요.

  • 13. .ㅅㅎ
    '24.2.2 4:40 PM (125.132.xxx.58)

    갱년가 우울증이 좀 심각하게 오신 상태인듯.
    제정신인 사람이 할말 아니고.

  • 14. ....
    '24.2.2 4:43 PM (116.32.xxx.73)

    넌 나이를 그렇게나 먹고도
    오랫만에 본 친구 지적질이니!!
    니얼굴이나 거울봐라
    또는 니가 입은 옷이나 보고 얘기해라!!

    라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응하셔야죠 !
    미친 친구네요

  • 15. ...
    '24.2.2 4:43 PM (218.237.xxx.69)

    저도 그런 지인 당하고만 있었는데 이젠 그자리에서 그 행동과 말을 곱씹어서 날려줄려구요 쪽팔리게 ... 연습중입니다

  • 16. ㅇㅇ
    '24.2.2 4:54 PM (211.209.xxx.126)

    지금이라도 너 그날참 무례했다고 날려주고 끊어버릴것
    같아요

  • 17.
    '24.2.2 4:54 PM (211.234.xxx.109)

    면박주고 시작하는 애들이 있어요. 인성 문제죠~

  • 18. .ㄹㅎ
    '24.2.2 4:58 PM (125.132.xxx.58)

    님. 속상하실거 없어요. 저런 성격으로 앞으로도 계속 살아갈텐데 얼마나 황당한 짓 하고 미움 많이 받겠습니까. 내가 뭐라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 19.
    '24.2.2 5:00 PM (218.237.xxx.109) - 삭제된댓글

    참 예쁜 딸 두셨네요
    전 50 넘었어도 아이가 초딩 때 만들어 준 장난감 반지도 가끔 끼고 다녀요^^
    엄마 생각 하는 아이 마음이 담겨 있으니까요
    그 친구는 그런거 모르는 사람인듯ᆢ

  • 20. ..
    '24.2.2 5:04 PM (221.162.xxx.205)

    고딩이 해주기엔 큰 선물인데 우린 애가 아빠 선물로 인형사왔어도 넘 좋더라구요
    현금보다 더 좋아요

  • 21. ㅇㅇㅇ
    '24.2.2 5:05 PM (175.113.xxx.3)

    너는 나이가 몇인데 말뽄새가 그것 밖에 안 되냐 바로 되갚아 줬었어야 함. 뇌가 없나 생각이 없나 ㅉㅉㅉ

  • 22. ㅜㅜ
    '24.2.2 5:11 PM (211.58.xxx.161)

    스와로브스키가 그런느낌이군요ㅜ
    나한텐 특별한날만 끼고나가는 대단한거였는데 갑자기 챙피ㅜ

  • 23. 근데
    '24.2.2 5:11 PM (163.116.xxx.119)

    여기에서도 나이가 얼마 정도면 진주는 몇센티 해야지. 뭐 그렇게 말하는 분들 많았어요.
    저도 귀가 얇아서 그런가? 했는데 그런거에 신경 안쓰고 내가 좋으면 하기로...

  • 24. ㅇㅇ
    '24.2.2 5:14 PM (106.101.xxx.253)

    저는 이런글 보면 ㅜ 그냥 성향차이같아요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면
    면박이라고 생각안하고 서로 갈구는 친구가있거든요

    그래서 백프로 누가 잘못이라고 못하겠어요

  • 25. ..
    '24.2.2 5:25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그냥 놔둬야 돼요. 천지분간 못하고 다니다가 적 많이 만들고 어느 순간 자폭해요? 깨우쳐 주면 안돼요. 근데 댓글에 당사자 있는거 같네요.

  • 26.
    '24.2.2 5:25 PM (221.145.xxx.192)

    도대체 친구가 뭐라고 그렇게 무례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걸까요...

  • 27. 나이 들수록
    '24.2.2 5:31 PM (211.179.xxx.10)

    수백 수천짜리 목걸이를 자고 다녀야 한다는
    저급한 수준의 친구란..

    원글 따님의 이쁜마음을 그 친구따위는 평생 몰랐고 모르고 모를겁니다
    맘에 두지 마세요

  • 28. 요즘은
    '24.2.2 5:40 PM (112.158.xxx.15)

    영포티 라고 얼마다 다들 젊게 하고 다니는데 나이 타령하는 그 친구는 올드포티시네요 ㅋㅋ

  • 29. 에구
    '24.2.2 5:48 PM (218.238.xxx.47)

    그러게요 참 친구라는게 뭐 그런가요
    스와로브스키 나두 참 좋아하는데
    난 50대

  • 30.
    '24.2.2 5:56 PM (61.80.xxx.232)

    진짜 무례하고 말함부러 하네요 손절하세요

  • 31. ....
    '24.2.2 6:08 PM (152.37.xxx.250)

    얘기만 들어도 짜증나는덕 직접 당하신 원글님 정말 황당하고 어어 없으셨겠어요 저렇게 막말하는 애는 손절이 답

  • 32. .....
    '24.2.2 6:23 PM (1.241.xxx.216)

    무례하기 짝이 없네요
    그 입을 확!!!!!
    원글님 그럴 때는 이 목걸이는 값을 따질 수 없는거야 우리 딸이 고딩때 돈모아서 처음으로 사준거라서 엄청 아끼는거야
    라고 확 눌러줬어야죠
    그 친구는 나이답게 하고 다니느라 바쁘겠어요
    근데 아시죠?? 그렇게 겉만 치중하고 남이목만 신경쓰는 사람들 알맹이는 없는거...ㅉㅉ
    그러니 넘 신경쓰지마세요 제멋에 살겠지요

  • 33. ㅇㅇ
    '24.2.2 7:17 PM (222.107.xxx.17)

    기특하고 착한 딸 두신 원글님이 무조건 위너이십니다.
    정신 나간 여자 같으니라고..

  • 34. 저는
    '24.2.2 7:27 PM (182.210.xxx.178)

    50대중반인데 그 목걸이 있거든요.
    글 읽으면서 허걱 했어요.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군요.
    그걸 말로 오지랖 펼치는 그 친구는 너무 무례하네요.

  • 35. 무례
    '24.2.2 9:13 PM (1.225.xxx.83)

    그 친구 진짜 안하무인이네요.
    만약 딸이 사준게 아니고 내 취향껏 그런 목걸이 했으면 그 친구에게 그런 소리 들어도 되나요?
    지 취향에 안맞아도 나는 내가 좋아서 플라스틱 목걸이를 하든, 구슬 목걸이를 하든, 지가 남을 폄하한답니까

  • 36. ...
    '24.2.3 12:33 AM (124.111.xxx.145)

    원글님이 이겼네요. 부럽습니다.

  • 37. ㅇㅇ
    '24.2.3 8:55 AM (175.113.xxx.129)

    백조목걸이 이쁘던데

  • 38. ..
    '24.2.3 9:23 AM (61.254.xxx.115)

    헐..친구도 아니죠 ...

  • 39.
    '24.2.3 9:25 AM (116.42.xxx.47)

    악세사리 느낌이 강해서 아무 생각없이 했나봐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원글님만 딸 예쁜마음 담아 예쁘게 착용하면 되는거고
    여기에 발끈해 손절하면 같은 사람 되는겁니다

  • 40.
    '24.2.3 9:39 AM (211.217.xxx.96)

    탈룰라급이네요
    설사그렇다해도 그걸 입으로 내뱉다니

  • 41. ..
    '24.2.3 9:44 AM (182.220.xxx.5)

    스왈롭스키 백조 목걸이 검색 해봤는데 괜찮은데
    요.
    첫 댓 처럼 넌 나이가 몇인데 할말 안할말 구분 안되냐 라고 해주시지는.
    딸아이에게 선물 받으셨다니 부럽네요.

  • 42. 따님에게
    '24.2.3 9:49 AM (111.99.xxx.59)

    받은 거 착용하고 친구들모임 다녀오신 원글님 좋은 엄마세요
    정말 감동받고 행복하셨겠어요

  • 43.
    '24.2.3 9:58 A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우리딸이 초2일때 둘이 길을 가다가우연히 친구를 만났어요.
    쓱 내려다 보더니
    깔깔 웃으며 얘 니 딸 운동화가 그게 뭐니 이쁜 거 좀 사줘라.
    헌 운동화 신고 나왔다가 봉변을 당했어요.
    딸이 상처 받았죠.
    입술을 떨며 울고 또 울었어요.
    내 맘은 참담했고 잊히지가 않아요.
    친구는 기억도 안날거예요. 우리 딸도 잊었겠죠.
    돌이켜 물어봤다 기억 되살릴 필요는 없으니
    친구는 그 후 암으로 고생하고 치유되고
    자기 자녀 일로 고생했고
    우리 딸 잘 커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요.
    문득 생각나네요.

  • 44. ..
    '24.2.3 10:34 AM (124.5.xxx.182)

    원글님이 친구보다 모든면에서 엄청 잘 났나봐요.
    그거 질투예요.

  • 45. 딱내맘
    '24.2.3 10:43 AM (175.223.xxx.244)

    넌 나이가 몇인데 할말 안할말 구분 안되냐. Xxx2222

  • 46. 딱내맘
    '24.2.3 10:45 AM (175.223.xxx.244)

    위에 손절하면 똑같은 사람 된다고 미해하고 잊기만 하라고 댓글쓰는 분들보면 어떤 분들인지 참 궁금해요.

    본인이 막말하며 뒤끝없다고 난 잊었다고 하는 형인지
    남의 잘못을 모두 용서하시는 성인의 반열에 오른 분인지

  • 47. 윗님
    '24.2.3 11:17 AM (116.42.xxx.47)

    그 댓글 제가 썼네요
    동네에서 어쩌다만난 친구도 아니고
    고등 친구모임이면 그 모임이 일회성으로 끝나나요
    말실수 한 친구 한명 때문에 손절하고
    모임 안나가면 원글님이 속좁은 사람 되는거고
    원글님 대인관계가 좁아지는거죠
    자존감 강한 사람들은 그런 친구말 귓등으로 흘러보내고
    말아요
    나만 괜찮으면 되는거니까요
    그 친구 그릇이 그만한걸
    내가 그 말같지 않은 말에 휩쓸릴 필요가 있나요

  • 48. 무슨
    '24.2.3 11:32 AM (49.224.xxx.113)

    친구라는 말이 무색하네요..
    내가 좋아하는 친구라면 지푸라기를 두르고 와도
    예뻐보이지않나요?

    웬만하면 이해하라고하겠지만
    이건 손절각이예요..

    저런 인간들은 내가 너한테 애정이 있어서라는 오만함까지 걸치기 일수예요

  • 49. ㅇㅇ
    '24.2.3 11:34 AM (109.70.xxx.2)

    너는 나이가 몇인데
    그런 목걸이 하고 다니냐
    -> 여기까지는 말 실수라고 봐줄 수 있음

    대학생 애들이나 하고다니는
    악세사리 차고 다니냐고
    없어 보인다며
    안하느니 못하다는둥
    -> 이건 선 쎄게 넘음

    ----------
    제가 비슷한 친구 있었는데요.
    걔도 종종 제가 한 악세사리, 옷 자세히 보고
    지난번 게 더 낫다는 둥 별로라는 둥 했었는데
    좀 예의가 없거니 하고 넘겼다가 나중에 크게 터졌어요.

    님에게 평소 열등감이나 우월감, 못마땅한 감정이 있는데
    악세사리 빌미로 꼬투리 잡고 깎아내리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없어보인다, 안하느니 못한다 이런 천박한 말투 자체가
    상대를 무시하고 자기 아래로 볼 때나 할 수있는 말이지
    정상적인 인격 가진 사람은 친구한테 못하는 말이에요.

  • 50. ㅁㅊㄴ
    '24.2.3 11:55 AM (116.34.xxx.234)

    ㅈㄹ 하고 있네요ㅋ
    바로 손절입니다.

  • 51. ...
    '24.2.3 11:56 AM (42.82.xxx.254)

    열등감의 다른 표현입니다...손절해야할 인성 맞네요

  • 52. ..
    '24.2.3 12:08 PM (39.115.xxx.132)

    저도 다른 어떤것보다
    아이가 비즈로 만들어준 시계 귀걸이
    작은돌 들이 소중하더라구요
    지금도 자주 들여다보고
    저걸 어떻게 리폼해서 계속
    하고 다녀볼까 생각해요

  • 53. 손절각
    '24.2.3 12:18 PM (76.168.xxx.21)

    저라도 손절하겠어요..
    비싼거 걸치고 다니면 뭐하나 주둥이가 싸구련데..
    원글님, 자녀분이 사준건 돈으로 가치를 못매긴다. 어떤 보석보다 값지다! 이렇게 치받으세요.

  • 54. 휴식
    '24.2.3 12:26 PM (125.176.xxx.8)

    친구가 질투하고 있네요.
    평소에 원글님한테 열등감이 있나봐요.
    신경꺼라 너말 거슬린다! 하고 쏘이주세요 다음부터는 .
    아니면 너늙었니 헛소리하게! 내가알아서 해 ! 나한테 귀한것을 너가 왜 판단해 !
    다음부터는 한마디하세요. 머리카락 잡고 싸우는게(그렇지는 않겠지만)
    집에와서 곱씹으면서 열받는것보다 나아요

  • 55. ㅎㅎㅎ
    '24.2.3 12:29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구나..하시고
    마음 푸세요
    나와 아무 상관없는 소리에 발끈할 필요가 없으시니까요

    저도 안돼서ㅋㅋㅋ
    화딱지 날 때마다 되짚는 생각이거든요
    누가 나를 할머니라고 하면 오만생각 들지만
    누가 나를 할아버지라고 하면 이상한 사람이네,
    ..하는 것처럼요

  • 56. ...
    '24.2.3 12:40 PM (222.106.xxx.57)

    대신 욕해드립니다 이런 시베리안 허스키 발꿈치 만도 못한!!!!!!

  • 57. ...
    '24.2.3 12:50 PM (1.241.xxx.220)

    진짜 나잇값 못하는건 그친구네요.
    제 지인은 딸이 비즈로 만들어준 팔찌, 반지같은 악세서리 잘하는데
    정말 잘 어울리기도하고, 딸도 금손이다 싶어서 말해주는데.
    자기 눈에 별로면 입 닫고 속으로 생각할 일이지 별꼴이네요. 할말 멋할말 구분도 못하는.

  • 58. 친구못됐다
    '24.2.3 1:30 PM (211.42.xxx.3)

    저 50인데
    샤넬, 반클리프도 있지만
    여름이면 울조카가 유치원생일때
    생일선물로만들어준 구슬팔찌 잘하고 다니거든요. (햇빛에서 색 변하는거요.ㅋㅋ)
    나이가 무슨상관?

  • 59. 목걸이 검색
    '24.2.3 1:38 P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해봤어요. 예쁜데요?
    오히려 20대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 좀 있는 4, 50대가 하면 좋을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가 요새 사는 게 팍팍한가봐요. 남 흠잡는 사람들이 대개 그렇더라고요.
    자기 현실이 초라하니까 받아들이기 어려워서 남들을 깎아내리는 걸로 자기 자존감을 채워요.
    싸울 가치도 없고 그냥 손절해버리세요.

  • 60. 지인
    '24.2.3 1:59 PM (124.53.xxx.169)

    돈돈돈 모든게 돈인 지인
    금반지 두툼하게 목걸이조차 두툼한 순금,
    되팔때 환산가치가 떨어져 금으로 한다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촌스러워요.
    말 사고 옷차림 등등 ..

  • 61. ㅋㅋㅋ
    '24.2.3 2:16 PM (211.234.xxx.61) - 삭제된댓글

    젊어서 못했던 애들이
    나이들면 저런 지적질해요. .

    정작 하고픈거 잘하고 다닌 사람들은 관심도 없거든요

  • 62. ㅋㅋㅋ
    '24.2.3 2:17 PM (211.234.xxx.49) - 삭제된댓글

    젊어서 하고픈거 못했던 애들이
    나이들면 저런 지적질해요.

    정작 하고픈거 잘하고 다닌 사람들은 관심도 없거든요

  • 63. 피씩
    '24.2.3 2:20 PM (211.234.xxx.61)

    젊어서 하고픈거 못했던 애들이
    나이들면 저런 지적질해요. 성향 취향 상관없음

    정작 하고픈거 잘하고 다닌 사람들은 관심도 없거든요

  • 64.
    '24.2.3 2:2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만나봐야 뒷골잡게 만드는 애를 굳이 만날 이유 없죠
    손절이라고 거창하게 의미둘 필요도 없고요
    만났을 때 기분좋은 사람만 만나며 살면 돼요

  • 65. ..
    '24.2.3 3:49 PM (182.220.xxx.35)

    저 오십대 중반.
    스와로브스키 귀걸이 목걸이 팔찌 하고 다녀요.
    그 친구 수준 떨어지네요.
    자기 좋으면 됐지 뭔 나이를 따져요?
    손절하는게 맞네요.

  • 66. 65세
    '24.2.3 3:59 PM (121.138.xxx.46) - 삭제된댓글

    스왈롭스키
    없어보이나요?
    테니스팔찌
    귀걸이 하는데
    뜨끔하네요.

  • 67. ...
    '24.2.3 4:00 PM (117.111.xxx.26)

    일부러 그러는거예요.
    님 열받으라고.
    깍아 내려서 본인 열등감을 없애고 우월감 얻으려고 하는 행동 이죠.
    정도 차이지 기본적인 인간의 본성 입니다.
    30-40%는 지능이 떨어지거나 미성숙 하거나 심하게 자기 열등감 못이겨 막말 합니다..

  • 68. ..
    '24.2.3 4:13 PM (182.210.xxx.210) - 삭제된댓글

    친구 진짜 못돼쳐먹었네요
    지는 하고 싶은 말 다하고 뒷끝 없는 성격이라고 착각 속에 사는 위인이겠죠?
    나이값 못하늣 저런 인간들 극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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