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에 신제품 사면 3만원대로 구입가능한 가습기예요
근데 당근에 15000원에 나왔길래 예약걸었어요
구입후 환불,교환 불가라고 하는 사람의 물건은 안사는 편인데 며칠전엔 뭔 바람이 불었는지...ㅜ
남편이 새제품 사라며 직구 2만원대 제품 사주겠다 했는데 이미 예약한거라 놔두라 했어요
선입금후 다음날 물건을 찾아 차에서 자세히 보니 물고이는 부분이 다 삭았더라구요
아 짜증이....
교환,환불 안된다 한 글인데다 이미 입금한거라 실랑이 벌이기 싫어 그냥 가져왔어요.
오자마자 물담아 전원 켜니 소음이 ㄴ고 하얀 부유물이 둥둥....ㅡㅡ
다시 물을 담아 했더니 부유물은 없는데..
하루는 사용을 잘했어요.
이튿날인 어제 물담아 트니 아예 분무가 안돼요.
계속 시도하다 포기...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 주위가 온통 물바다예요 ㅎ
침대 시트도 일부분 젖었구요
보니까 물이 가습기 밑으로 다 샌거 같아요.
넘 짜증나요
저 같으면 물고이는 부분이 삭았지만 분무가 되면 나눔하거나 버릴텐데..
오늘 다시 새걸로 주문했어요.
임대아파트 사는 사람에 대한 편견이 생길려고 해요
사람에 따라 다른걸텐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