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인데 여지껏 무난했는데
2주전부터 너무 삐지는데요
오늘 유치원 가자고 깨웠다고
엄마미워 더잘래 깨웠다고 삐져서
집에 혼자있을래. 엄마아빠 출근하고 없은데 빈집에 혼자있을래
혼자 있는다고 삐져서 옷양말외투도
제가 다입히도 코풀라고 흥하라해도
삐져 안하고 삐진이유가 자는데 깨웠다고
차에서도 안녕도 안하고 안쳐다보고
어제도 하원 빨리 걷자고 그랬다고 삐지고 삐져서 체리사탕 주니 거부
집 도착해서 삐져 집이 싫어 안갈꺼야
현관 문닫으니 문닫았으니 문닫았다
삐지고
말하기 싫음 방에서 있으라 그러고
20분 지나 달래주니 풀리고
잘때는 뽀뽀해주고 엄마랑 결혼할꺼야 엄마가꺼야그러고
여아는 삐지는거 많이봤는데 아들이 저럴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