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호민 특수교사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 조회수 : 3,780
작성일 : 2024-02-01 21:35:27

사건 다 봤는데

교사 언행을 옹호하는게 아니고요

그렇게 말하면 아이가 기분 나쁘고 상처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형사처벌을 받을 일인가? 하는 부분에서

기우뚱 하는거에요

 

다른 사람 마음에 상처주고 언어폭력하면 안되죠

당연히!!!!

 

그런데 그게 범죄로 규정되고

형사처벌이 되어버리면

너도 나도 저 사람이 한 말 때문에 

기분나쁘고 상처받았다

이러면 범죄자 되는건가요???

 

애가 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이놈!!!! 하고 소리질렀어요

애가 울고불고 하는데 

아동학대범 되는거죠 이제 

 

세상 꼬라지 진짜 잘돌아가네요...

 

예의와 인의의 영역에 들어가야 할 것을

형법으로 처리하니

나라에 망조가 든거죠

 

IP : 124.248.xxx.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ears
    '24.2.1 9:37 PM (104.28.xxx.50)

    이런 분들은 남의 이야기를 들을 생각이 없어요. 이 상황이 어땋게 돌아간건지 관심이 없으니. 그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이야기 하시죠

  • 2. 요즘
    '24.2.1 9:38 PM (1.233.xxx.247)

    내자식 때리는 애한테 가서 너 우리애 아는척하지마라 하는것도 아동학대라잖아요. 법 자체가 애초에 이상해요. 정인이 같은 가엾은 아이들 보호하라고 생긴 법을 남의 밥줄 끊으려고 악용하니 욕먹는거지 저 특수교사가 말잘했다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논리없는 이상한 댓글들이 많아요

  • 3. ㅇㅇ
    '24.2.1 9:39 PM (222.108.xxx.29)

    좋게 논리적으로 이러저러해서 하면 안돼~
    하고 타일러서 알아먹을 수 있는 애도 아니고
    말안통하는 애를 훈육하려니 말이 세게 나간것을
    경찰에 고소라니요.
    지 새끼만 귀한줄 아나본데 앞으로 자폐아라고 봐주는거 기대하지 말았으면 해요
    내새끼 때리고 그앞에서 고추까면 절대안참아요
    선생이 야단치면 상처받을줄 아는 애가
    남의 앞에서 고추 까고 뺨때리면 안되는줄은 귀신같이 모르네요? 편리한 자폐네

  • 4. ㅇㅇ
    '24.2.1 9:40 PM (119.69.xxx.105)

    이놈 한마디했다고 아동학대죄로 형사 처벌 받지는 않죠
    앞으로도 그런일은 없을테니 침소봉대 하지는 마세요
    이번 유죄받은 발언이 설마 아이한테 한마디 해서 그렇게됐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전문을 읽어보셨나요

  • 5. ..
    '24.2.1 9:40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또 판깔아 주셨으니 신나게 와서 또 배설들 하겠네요.
    아 진짜 인간들이 무섭다.

  • 6. ..
    '24.2.1 9:43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여기 장애아동 부모나 가족이라고 글쓰는 분들보니
    평소 쌓인거 불만 저 교사하나 잡는걸로 기뻐하는게 느껴져요
    근데 그게 마녀사냥이에요

  • 7. ...
    '24.2.1 9:43 PM (223.38.xxx.174)

    침소봉대라는 분은 요즘 트렌드를 모르시네요. 아동학대 고소 사례집이라도 읽어보고 오세요.

  • 8. ㅇㅇ
    '24.2.1 9:44 PM (223.33.xxx.210) - 삭제된댓글

    그 정도의 말 가지고 고소까지 걸어서 평생 밥줄 끊으려 한 그 악함에 다들 절레절레 하는 겁니다..

  • 9. dears
    '24.2.1 9:44 PM (172.226.xxx.41)

    마녀사냥은요. 얼굴 팔린 사람이 기레기들의 부풀리기와 억지 기사로 다구리 당한 사람이 당하는거죠.

  • 10. ..
    '24.2.1 9:46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 통합학급 지지했다가 동네분들한테 엄청 미움산적있는데 이제 그런거 안하려고요
    별로 돕고싶지않아졌어요

  • 11. ....
    '24.2.1 9:47 PM (118.235.xxx.219)

    주호민 부부도 웃긴게
    지 아들이 성추행한 일을 지들은 뒤로 빠져서
    선생님 앞세워 무마시키고
    선생님한테 닥달해대고 갑질해댔잖아요.
    그 상황에서 선생님이라고 좋은 소리 나오겠어요?
    지들도 찔리니까 몰래 녹음기 들려보낸거면서
    아무리 목숨 구해주면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고 해도
    사람이 그러는거 아니죠.

  • 12. 동감
    '24.2.1 9:47 PM (223.38.xxx.221)

    저는 주호민이 그 교사분과 대화로 풀지 않고 고소부터 날린 게 제일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본인 와이프가 막무가내로 교사 교체를 요구하니, 교장이 ”교사 교체는 선생님을 고소해야 가능하다“라고 말리는 답변한 걸 왜곡해서 “교사 교체를 하려면 고소해야 된다고 안내 받아서 고소한 것이다“라고 거짓말하고.
    정말 질 나쁜 사람이 주호민 같아요.

  • 13. dears
    '24.2.1 9:52 PM (172.226.xxx.44)

    또 여기 사실이 아닌 말들 하는 분들이 넘치네요. 에휴. 진짜 본인들이 스스로 악플러라 생각은 할까요. 한심하신 분들이에요

  • 14. ㅇㅇ
    '24.2.1 9:53 PM (222.108.xxx.29)

    윗님 사실이 아닌 말들 뭐요? 뭐가 사실이 아니란건데요?

  • 15. 성추행은
    '24.2.1 9:56 PM (125.134.xxx.134)

    자폐아이가 몰라서 아파서 한 실수라 해도 어린 여자아이 그것도 작은 아이들만 골라서 뺨 때리기 머리 끄댕이 잡기를 하고 또 한걸 부모가 아무조치도 하지 않고 피해아동 부모님들한테는
    교사과 사과한건 이게 참
    자기자식은 귀하고 남의집 딸은 그런꼴을 당했는데 선생님 방패막이로 내세운건 어쩜 방관하는지요

    선생님 언행 심했어요. 하지만 처음부터 교사와 소통했으면
    이런일은 없었겠죠. 아들 보낼 학교도 알아보고 있다던데
    돈도 많으신분이 자기도 감당못할 자식을
    학교에 또 넘기면서 또 녹음기 넣겠죠

    교사인생 끝장낼려고 했음 자기한테도 부메랑 오는건 감수해야

  • 16. ...
    '24.2.1 10:02 PM (223.39.xxx.136)

    나라가 망조가 든거 맞아요
    자기 애 상처받는다고 (다른애들이 자기애때메 상처받는건
    당연한거고 이해해야하는거고)
    다른사람 밥줄 끊어놔야 기분이 풀리는거죠
    진짜 사람이 저렇게 경솔한게 당당한게 정말 비정상ㅉㅉㅉ

  • 17. ...
    '24.2.1 10:21 PM (1.227.xxx.59)

    제 말이요 연락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에게 상담을 먼저 했어야지요 녹음기 넣어다니다가 고소?

  • 18. 애가
    '24.2.1 10:27 PM (116.125.xxx.59)

    워낙 유별나고 힘들게 하니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싫어서 그런거 같은데요
    남탓하기 전에 자기 자식탓을 일단 먼저 해야한다고 봐요
    선생님들이 괜히 싫어할까요 이쁜애는 싫어하지 않았겠죠

  • 19. 9oo9le
    '24.2.1 10:31 PM (116.40.xxx.232)

    판검사가 좌지우지 하는 세상이죠. 사실 행정력 낭비죠. 개인간의 시시비비는 도덕적 비난으로만 충분합니다. 그 어느쪽도 도마에 오르면 사실 욕 안먹는 사람은 없거든요.
    그런데 거기 판검사가 저울질 해서 감옥에 보내버리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선넘는 행동이죠.

  • 20. 그냥
    '24.2.1 10:41 PM (118.235.xxx.81)

    진상들과 엮이면 안 되는 거에요 살면서 저런 장애인들과 부대끼는직업은 하면 안 된다는 걸 만천하에 알린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091 올해입시는 여러모로 운이 좋을수도 10 ㅇㅇ 2024/02/07 2,489
1552090 사람들과 대화 시선 처리요. 6 ㅇㅇㅇ 2024/02/07 1,538
1552089 퀵오트밀에 대한 단상 9 ㅇㅇ 2024/02/07 1,922
1552088 경동시장에서 보여준 국짐의 무대책.... 5 ******.. 2024/02/07 1,343
1552087 소나타 앞에 그릴이 앞전 그랜저와 비슷한 모델 3 차궁금 2024/02/07 697
1552086 흰색 구두 1 2024/02/07 550
1552085 친구가 혈관성치매라고 하네요 16 친구 2024/02/07 8,013
1552084 음식물종량제 봉투는 어디에 버리나요 8 bb 2024/02/07 1,400
1552083 손흥민...새벽 비행기로 '영국행' 25 .... 2024/02/07 25,899
1552082 18시간 단식은 식단관리 없이 효과가 없나요? 14 ........ 2024/02/07 2,293
1552081 40대중반 아이라이너 반영구 하는거 어때요? 3 now 2024/02/07 1,553
1552080 냉동햄 쪄먹어고 될까요 4 chobo 2024/02/07 770
1552079 어플로 영어 공부 하시는 분 있나요? 3 ... 2024/02/07 1,166
1552078 모바일청첩장 시댁계좌 추가문제로 남편이 폭력을 썼어요 122 아아 2024/02/07 13,487
1552077 도라지생강배즙 1 무지개 2024/02/07 601
1552076 독일이 월드컵에서 16강 탈락했을때 감독이 클린스만은 아니죠? 3 ... 2024/02/07 2,355
1552075 의대 증원은 대통령령만으로 가능한가요 26 ㅇㅇ 2024/02/07 2,102
1552074 나이든 여자는 난자 냉동해놓는게 좋을것 같아요 10 ... 2024/02/07 2,125
1552073 교사는 15년 휴직하고 월급받는게 가능하네요 28 ㅇㅇ 2024/02/07 5,548
1552072 신체 근육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는? 10 근육 2024/02/07 2,784
1552071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경력자를 많이 뽑으면... 7 ㄱㄴㄷ 2024/02/07 1,086
1552070 국민들 90프로 이상이 의사편을 안드는 이유 18 이기심 2024/02/07 3,133
1552069 독일사람 싫어지려고 해요 10 2024/02/07 3,940
1552068 Kbs 해볼만한 아침 없어졌어요? 3 선플 2024/02/07 1,557
1552067 신생아특례대출 효과가 있나봐요 30 ㅡㅡ 2024/02/07 4,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