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스크 터진것 수술해보신분

ㅇㅇ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24-02-01 17:21:26

허리랑 엉덩이 쪽이 너무심하게 아파서

mri찍으니 디스크가 터져서 흘러내렸다고 하네요ㅠ

강북삼성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할것 같은데

어느정도 회복기간이 필요 하고 퇴원후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보호자가 없어서요 ㅠ

IP : 118.235.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병인
    '24.2.1 5:23 PM (211.234.xxx.7)

    써야 하고
    (병원에 먼저 물어보세요.
    요즘은 공동 간병인 하는 병원도 있어서요)
    허리 보조 기구도 사야하고 신경쓸게 많더라구요.

  • 2. ㅇㅇ
    '24.2.1 5:27 PM (118.235.xxx.102)

    네 미리 다 준비하고 싶은데 혹시 어떤게 필요할까요?
    공동간병인 병원인지 확인 할께요
    다른거 뭐 더필요한게 있을까요?

  • 3. 제가
    '24.2.1 5:27 PM (115.143.xxx.182)

    응급으로 갑자기 못움직여서 수술했는데 열흘인가 입원했고
    퇴원해서 허리보호대차고 불편해도 움직일만 했어요. 병원에서 수술하고 하루있다 바로 움직여야한다고 화장실도 가라고해요. 보호자없어도 됩니다. 저도 수술후에는 병실에 혼자있었어요.

  • 4.
    '24.2.1 5:34 PM (222.110.xxx.133)

    제가 그 수술한지 10년정도 된거 같은데 일주일 입원했었나 가물가물하네요. 4일이었던거 같기도하고.
    간병인은 안썼습니다. 수술 당일날 소변줄 꼽고 있었던 기억이나고요. 간병인 없어서 불편했던건 전혀 없었습니다.
    절개 자국이 길지 않아서인지 암튼 머 바로 움직였던 기억이네요.
    허리 복대같은거 사서 하라해서 했구요.
    퇴원후 변하는거 없습니다.
    디스크 터져서 신경눌러서 꼼짝을 못하겠어서 119 불러서 실려간담에 나올때는 그냥 정상인처럼ㅋㅋㅋ

  • 5. ㅇㅇ
    '24.2.1 5:43 PM (118.235.xxx.102)

    아 그렇군요 ㅠ
    감사합니다

  • 6. 허리쪽은
    '24.2.1 6:23 PM (118.218.xxx.119)

    누워 계시든지 서서 계셔야되어서
    식사는 서서 하시던데요
    허리 굽히면 안되어 샤워는 지인이 와서 도와주더라구요
    병실입구에 집개 있어요
    허리 굽히면 안되어 신발 같은거 집개로 집어야되더라구요
    퇴원할때 집개 유용하다고 일부러 병원 마트에서 사가면 좋다고했어요

  • 7. ㅡㅡㅡㅡ
    '24.2.1 6: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수술후 마취 깨고나서부터 통증이 싹 사라져서 간병인 없이 혼자 다 했어요.
    공동간병인 있었는데 필요가 없었고요.
    복대 차고 있었는데,
    혼자 다 했고,
    수술 2일인가? 3일 후 퇴원했어요.

  • 8. .....
    '24.2.1 7:43 PM (58.122.xxx.69)

    저는 디스크 파열로 수술했는데 파열되어 터진 부분만
    제거(?)하는 수술하고 수술 당일만 누워 있었어요.
    허리 굽히는 동작만 안하고 조심조심 일상생활 한듯한데
    디스크 수술 크게 하시면 좀 다를것 같기는 해요

  • 9. 남편이
    '24.2.1 7:55 PM (118.235.xxx.130)

    세번이나 수술했는데 일정시간만 누워있고
    일어나 있으라고 해요.
    식사도 어차피 자리에서 일어나야 먹을 수 있기때문에
    보호자 필요 없더라구요.
    혼자서도 충분해요.

  • 10. 글쎄요
    '24.2.2 1:29 AM (121.135.xxx.98)

    통증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세군데 병원 다녀보고 수술 결정하세요.
    저도 10년전에 파열됐는데 통증주사 맞고 도수치료와 견인치료하고 나았어요.
    대소변 못가릴정도 아니면 수술 안하시는게 좋아요.

  • 11. back
    '24.2.2 5:57 PM (211.206.xxx.18)

    3년 전에 원글님과 비슷한 통증을 겪다가 - 엉덩이쪽이 계속 아퍼서 엑스레이 찍고 도수 치료만 5~6개월 받았습니다 - 결국 막판에 디스크 터져서 하반신 마비까지 왔습니다

    수술하고 1주일 병원에 입원했고 퇴원하고 1주일 간은 무리하지 말라고 해서 집에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수술 후 사무실 복귀하고 제 자리를 비울 뻔 해서 그런지 덧붙여 앞으로는
    평생 조심하고 살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794 아파트 재활용 수거장에서 생긴 일 28 .. 2024/03/20 10,062
1563793 책소개 블로거 글이 완전 잘못된 내용이 포스팅되어있어요. 11 .. 2024/03/20 2,582
1563792 13년전 조국의 홀로 아리랑 8 우리도같이 2024/03/20 1,642
1563791 점심시간 없이 9-5 근무한다면 찬성하세요? 21 아니 2024/03/19 5,140
1563790 김건희 총선 비례 1,2번 아니었나요? 10 목사님 2024/03/19 2,697
1563789 외국인이 1주일 정도 쓸 레지던스 어디가 좋은가요. 10 서울 2024/03/19 1,744
1563788 의사들 "10년간 매년 1천4명씩 증원하자” 18 ㅇㅇ 2024/03/19 5,921
1563787 스낵면에 계란 매운진라면에 계란 5 ㅇㅇ 2024/03/19 2,055
1563786 이미숙은 어떻게 관리를 한걸까요 24 oo 2024/03/19 19,591
1563785 영화 글래**터의 모티브가 1 ghh 2024/03/19 2,431
1563784 조국대표가 남다르다고 느낀 이유 43 제생각 2024/03/19 5,990
1563783 움파룸파 희룡천수 5 ㅇㅇ 2024/03/19 1,738
1563782 격노가 아니라, 불안-초조-짜증이겠지,,,, 총선 후 생각하니 7 ,,,, 2024/03/19 2,400
1563781 퇴근 후 술 한잔이 노화 앞당긴다…술이 노화에 끼치는 영향은 5 ㅇㅁ 2024/03/19 3,636
1563780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내 모습 9 .... 2024/03/19 5,295
1563779 민주당 역대급 악재 떴네요... 어쩌지.jpg 18 큰절미터ㅋㅋ.. 2024/03/19 16,817
1563778 의외로 발견한 큰 머그컵의 용도 53 fe32 2024/03/19 23,642
1563777 베이킹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8 .. 2024/03/19 1,299
1563776 늦은시간에 인생책 한권 추천좀해주세요 16 호수 2024/03/19 2,611
1563775 필통 좀 찾아주새요 6 ㅇㅇ 2024/03/19 1,110
1563774 식품건조기 전기요금 1 .. 2024/03/19 1,583
1563773 가정용 프린터 질문, 잉크vs레이저 9 ... 2024/03/19 1,145
1563772 굳이 검수완박을 해야하나요 15 ?? 2024/03/19 2,091
1563771 국힘당 풍비박산 직전_한동훈 사퇴, 이철규 탈당 언급 서로 대립.. 21 ㅇㅇ 2024/03/19 5,511
1563770 빨간머리 앤 빙의한 김성오 10 ㅎㅎ 2024/03/19 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