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내 모습

.... 조회수 : 5,297
작성일 : 2024-03-19 23:12:29

음식을 천천히 조금씩 먹는게 아니고

진짜 입에 가득차게 와구와구 먹고싶어서 

요즘 점심마다 집에 와서 혼자 밥먹어요 

 

 

급하다 싶을정도로 볼이 미어지게 쑤셔넣고

먹는걸 좋아해요.

식탐이 많은편이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그렇게 풀고싶은가봐요.

 

지금은 백순대를 볼 미어지게 넣고 먹고싶어요.

목이 메일정도로 뻑뻑하게요.

절대 음료수나 물에 의해서 넘기지 않고 다 씹어넘겨요 

그렇다고 꼭꼭은 아니고 속도 빠르게요.

 

 

 

다른 사람들하고 먹을땐 그렇게 먹을수 없어서

집에서 혼자 밥 먹는게  좋아요.

 

남들에게 들키고싶지않은

은밀한 모습이  이렇게 와구와구 먹는거예요.

 

 

 

 

IP : 221.159.xxx.1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9 11:13 PM (121.133.xxx.136)

    혼자인데 뭘 못하겠어요^^

  • 2. 은밀한사생활
    '24.3.19 11:1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것 쯤이야 무슨 대수겠습니까?
    전 지금 테라 작은캔 원샷 해볼까 째려보는 중입니다. 문제는 이미 두 캔 마셔서 배가 부르다는...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살죠. 뭐. 나라 팔아먹는 일도 아닌데.

  • 3. 건강하신분^^
    '24.3.19 11:17 PM (113.199.xxx.28) - 삭제된댓글

    음식을 양껏 맛있게 한입가득 야무지게~~
    이것이야말로 정말 건강하지 않고는 해낼수 없는일 같아요

  • 4. 저는
    '24.3.19 11:17 PM (125.177.xxx.70)

    남들 앞에서 다른 사람 욕 잘안하는데
    속으로 엄청해요
    싫어하는 사람이 내앞에서 뭐라고하면 웃으며 듣고있지만
    속으로 뭐래ㅂㅅ...이런식이에요
    비열 그자체!

  • 5. . . .
    '24.3.19 11:19 PM (180.70.xxx.60)

    저도 약간 비슷하네요
    전 라면 한 개를 끓여서 4입에 다 먹어요
    먹방처럼요
    단!!!!
    혼자있을때만요 ㅎㅎ

  • 6. 저도
    '24.3.20 12:15 AM (175.223.xxx.162)

    그리고 맥주 마시고 나서 트림 나오면 집에서는 진짜 최대한으로 목구멍의 긴장을 풀어서 크으으게하면 속이 뻥.. 스트레스 풀려요

  • 7.
    '24.3.20 12:40 AM (100.8.xxx.138)

    혼자있을때 방귀를 엄청 힘줘서 주먹쥐고 얍하고 빡 뀌어요.
    결혼 17년, 남편앞에서도
    철들고 부모님앞에서도 방귀안텄어요.
    상상도 못할겁니다.
    그리고 입에 와구와구 쳐넣으면서 먹는거요
    햄버거랑 반미바게트 포장해와서
    방에 들어가서 문잠그고 짐승같이 먹어욬ㅋㅋㅋ
    남들앞에선 차라리굶지 안먹어요
    막 흘리며 너무 드럽고 추잡스럽게밖에 못먹어서ㅜ

  • 8. ㅎㅎㅎ
    '24.3.20 1:17 AM (218.54.xxx.75)

    다람쥐 같겠네요.
    양볼에 도토리 가득 먹는~
    집에서 편안하게 와구와구 드세요.

  • 9. ㅎㅎ
    '24.3.20 2:26 AM (1.229.xxx.73)

    다 씹어 넘기시니 다행이네요
    위 건강도 생각해 주세요.

  • 10. 바람소리2
    '24.3.20 6:38 AM (114.204.xxx.203)

    가끔 배고프고 혼자면 저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497 조국혁신당 이름이 오글거려요 64 조국 2024/03/22 4,116
1564496 자기 자식 재산 자랑하는 엄마들 ㅠㅠ 18 dd 2024/03/22 5,650
1564495 협착증에 도움될 민간?요법이 있을까요 4 ㅇㅇ 2024/03/22 1,026
1564494 중년 이후에는 운동부터 하고 남는 시간에 일하고 일상 유지하래요.. 9 2024/03/22 2,813
1564493 조수진은 안되고 조수연은 됩니까? 30 어제 2024/03/22 1,567
1564492 한시간째 무릎냥..꼼짝을 못하고 있어요. 3 인체공학 의.. 2024/03/22 1,113
1564491 부동산 강의팔이 유투버들이 나라를 망쳐요 10 ... 2024/03/22 1,699
1564490 9광수가 9옥순에게 15 나솔사계 2024/03/22 3,682
1564489 조국혁신당 후원계좌 홈피 7 ........ 2024/03/22 1,239
1564488 12살에 요양병원 입원한 사연 6 .. 2024/03/22 3,302
1564487 학고 재수중인 대학교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8 ........ 2024/03/22 2,909
1564486 기존 순금반지 갖고가서 녹여서 만들어달라고 하는거 9 반지글 쓴사.. 2024/03/22 2,081
1564485 조국 혁신당 후원금 계좌 5 돈벌어서 2024/03/22 826
1564484 게시판이 특정세력 팬카페네요 59 ㅇㅇ 2024/03/22 2,861
1564483 육교 2 .. 2024/03/22 375
1564482 쌓이고 바다로 가는 옷들 4 지구 2024/03/22 1,663
1564481 새벽의깊은어둠이 지나야 밝은아침의 태양이 뜨는것처럼 2 희망 2024/03/22 568
1564480 의사 갑질, 불법리베이트 포상금 최대 30억~ 20 신고 2024/03/22 1,010
1564479 조국, 다 가진 남자(세상은 불공평해!) 20 ... 2024/03/22 2,177
1564478 송중기 부인 나이가 많이 연상인거죠? 15 같이 찍힌샷.. 2024/03/22 8,121
1564477 청소하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7 반짝 2024/03/22 1,709
1564476 채 상병 사망 수사 중에 줄줄이 중용·공천되는 ‘의혹 인사들’ 9 0000 2024/03/22 889
1564475 20일전에 임시치아 장착했는데 요즘들어 시려요 1 시린 이 2024/03/22 547
1564474 세척당근이 더 저렴한 이유가 있나요 19 2024/03/22 7,284
1564473 삼성 스마트폰 업데이트 후 녹음기능이 사라졌네요 4 .. 2024/03/22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