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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트로트 부르는게 너무 불편해요

pqpq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24-02-01 16:01:15

가사도 거의 80세는 되야 나올법한 소리들...

저 어린애들이 그런가사로 트로트를 부르면서 경쟁하고 ;; 뭐 하는짓인지...제가 보기엔 거의 학대수준으로 보여요. 

저렇게 해서 아이가 수입을 내면 그 돈은 부모가 관리하나요? 한국도 성인 되기전에 부모가 아이 수입을 건드릴 수 없게 묶어두면 좋을텐데.. 만약 그렇다면 저런 기괴한 경영대회에 아이들도 없을듯. 아이돌도 유럽쪽에선 문제삼기도 하는데 이젠 10살도 안된 아이들이 트로트까지 후 ㅠ 

IP : 223.38.xxx.7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 4:04 PM (118.235.xxx.248)

    학교도 안보내고 행사장 돌리는아빠 있잖아요.. 트롯 오디션 트롯붐 전혀 상관없는데 애들은 안했음 좋겠어요
    오디션 우승 후보가 죄다 미성년자..
    요즘 트렌드인지 헐벗고 나오는 아이돌도 11년생있다던데 문제에요

  • 2. ....
    '24.2.1 4:05 PM (114.204.xxx.203)

    저도요 그랬더니 남편이 발끈
    쟤들이 얼마 버는지 아냐고 헐

  • 3. ......
    '24.2.1 4:06 PM (211.221.xxx.167)

    전 초등.유치원 애들이 아이돌 준비 한답시고
    헐벗고 섹시댄스 추는게 더 불편해요.
    그걸 내보내는 방송국도 부추기면서 더 흔들어보라는
    엠씨들도 미친거 같아요.

  • 4. 꼴보기싫
    '24.2.1 4:07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그거 너무 싫어요.
    특히 그 훈장네 딸...........
    돈 앞에선 철학이고 뭐고 없는지.

  • 5. ..,
    '24.2.1 4:08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저도요.
    아무리 세상이 돈 위주로 돌아간다지만...쩝

  • 6. 훈장이고 뭐고
    '24.2.1 4:10 PM (125.142.xxx.233)

    딸 시켜서 가계경제 살리는 거 보면 애 아버지가 아무 생각 없어보여요. 서당 이제 망한 건가요??

  • 7. 돌로미티
    '24.2.1 4:13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참 보기 그렇더라구요
    친구들이랑 깔깔거리고 놀아야하는 애들이
    사는게 어쩌고 사랑 이별이 어쩌고...
    또다른 형태의 앵벌이 아동학대 가스라이팅 아닐지....

  • 8. 바람소리2
    '24.2.1 4:27 PM (114.204.xxx.203)

    애가 버는걸로 온가족 쓰대요
    다른애 교육비 생활비등

  • 9. ㅇㅇ
    '24.2.1 4:32 PM (14.48.xxx.55)

    원래 트로트 싫어하지만 아이들이 나오는 건
    정말 싫어요.중학교 이상 아니 고등학생 정도라면
    이해해줄 수도 있을 거 같던데 그 어린아이들이
    읊조리는 트로트 가사 너무 싫어요
    저도 어동학대라는 생각도 합니다

  • 10. ...
    '24.2.1 4:38 PM (39.7.xxx.16)

    트로트 섹시댄스
    기괴해요

  • 11. 앵벌이죠.
    '24.2.1 5:22 PM (112.145.xxx.70)

    현대판 앵벌이

  • 12. 제발
    '24.2.1 5:28 PM (125.142.xxx.27)

    최소한 고등학교는 졸업하고 불렀으면... 학예회같아서 미스트롯3 안봐요. 애들 재롱잔치 보는 기분. 애들이 뭘 안다고 풍파를 한참 겪은 노인네같은 가사를 부르고있는지 보고있으면 기가 차요.

  • 13. 미치겠음
    '24.2.1 5:31 PM (122.254.xxx.14)

    너무너무 꼴뵈기싫어요
    어른흉내내면서 과하게 부르는거 진짜 싫음
    그 형제둘이 나오는 걔들도 진짜 밉상
    청학동 훈장아버지 딸도 밉상

  • 14.
    '24.2.1 5:46 PM (1.250.xxx.105) - 삭제된댓글

    며칠전 현역가왕에서 전유진 ? 학생이 노래부른후에 남진이 춤을 춰도 감흥이 다르다 흥분되게 한다 는 식으로 얘기해서 식겁했습니다

  • 15.
    '24.2.1 7:03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훈장달고 살았으면 어느정도 철학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 나이 또래들과 어울리고 교감하는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건데ㅠ 너무 어린 나이에 성인들과 부대끼는 삶을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어쩜 인기에 취해서 모를거예요

  • 16. 아이고
    '24.2.1 7:27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미아리 눈물 고개 부르는데 황당하기가
    어린이가 불륜녀 연기하는 것처럼 이상함.

  • 17. pqpq
    '24.2.1 9:40 PM (223.38.xxx.76)

    와 저 혼자만 불편했던게 아니네요ㅠ
    다 큰 어른들이 성인트로트를 부르는 아이들을 소비하는 모습이 너무 역했어요. 너무 생각없어 보이고…저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어떨지도;;
    공감해주셔서 고마워요

  • 18. 동감 백만배
    '24.2.1 9:55 PM (210.204.xxx.55)

    어린 여자애들이 한 많은 여자의 일생...뭐 이런 노래를 부르는 게 정말 싫어요.
    밝고 고운 동요를 불러야 될 아이들이 왜 저런 구슬픈 노래를 부르는지...
    가수는 노래따라 간다는 속설도 있는데 앞날 창창한 애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말도 안 되는 얘기인 건 알지만 정말 규제하고 싶어요.

    그리고 그 훈장님은 예전에 방송에 청학동 댕기머리 총각으로 처음 나올 때부터
    엄청나게 관종이라고 생각했어요. 별 반응이 없으니까 이제는 딸까지...

  • 19.
    '24.2.2 1:07 PM (61.47.xxx.114)

    제가 그래서 안보나봐요
    웬지 안보고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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