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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민한 사람한테 뭔가를 말할 때

ㅁㅁ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24-02-01 12:08:18

다 좋은데 이것만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한다면

예민한 사람은 역효과가 날까요?

어떻게 해야 마음을 다치지 않고 관계유지가 계속 될 수있을까요

IP : 1.230.xxx.5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아님
    '24.2.1 12:11 PM (121.133.xxx.125)

    안하시는게 나을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게다가 딱 하나만이라면서요.

    그게 뭔지 얘기하심 생각해볼게요.

    그런데 자존심이 상해야 고처질뗀데

    그럴 가치가 있는걸까요?

  • 2. ㅡㅡ
    '24.2.1 12:11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그렇게하면 나는 좀 불편해
    요정도?

  • 3. 고치라는말보다는
    '24.2.1 12:11 PM (223.62.xxx.229)

    어 이거 이런 식으로도 하더라고요, 해 봤더니 나쁘지 않던데요
    이러면 예민하니 알아듣겠죠
    아니면 아예 말을 마세요,
    어쩌면 세상 많고 많은 다양한 의견 중 하나인 원글님 의견일뿐,
    진리도 아니고.

  • 4. 말하지마세요
    '24.2.1 12:12 PM (119.234.xxx.61)

    예민한 사람 자기 행동 곱씹고 잠도 못자요. 그러다 원글님 원망하구요

    보기 불편하면 만남을 줄이세요

  • 5. ..
    '24.2.1 12:14 PM (121.172.xxx.219)

    왜 고치라는 말을 하나요?
    그런말은 가족끼리도 어려운건데.

  • 6. ...
    '24.2.1 12:14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저 예민한 사람인데
    제가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니면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아요.

  • 7. ...
    '24.2.1 12:15 PM (180.69.xxx.236)

    원글님께 직접 피해나 불편함을 주는 행동이라면
    그자리에서 네가 뭐뭐하면 내가 이러이러해서 불편하다 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하나만 고쳐라 어째라 하는건 오버 같구요.

  • 8. ...
    '24.2.1 12:15 PM (114.200.xxx.129)

    안해야죠.... 막말로 가족도 아닌데 뭐하러 해요..

  • 9. 쪽지나
    '24.2.1 12:17 PM (123.199.xxx.114)

    편지로

    안되면 손절

  • 10. ㅇㅂㅇ
    '24.2.1 12:21 PM (182.215.xxx.32)

    그렇게하면 나는 좀 불편해 222

  • 11. ..
    '24.2.1 12:22 PM (121.172.xxx.219)

    쪽지 편지는 더 웃김. ㅁㅊㄴ 인가 생각들거 같아요.
    나 같음 그런얘기 들면 어이없을거 같아요.
    ㄸ 묻은게 누구한테 훈계질이지? 자기는 고칠거 없어서 내가 말 안하는줄 아나?
    이게 보통 생각일껄요?
    업무 관련된거 아니면 말을 마세요.
    안봐도 그만이면 맘대로.

  • 12. 원글
    '24.2.1 12:24 PM (1.230.xxx.52)

    저한테 좀 무례하게 합니다 본인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어요
    모임에 같이 있어서 관계청산도 잘 되지 않고요
    그녀땜에 모임을 안나갈까도 생각중입니다 쉽진 않지만..

  • 13. 어떤
    '24.2.1 12:27 PM (219.255.xxx.37)

    사안인지에 따라 다르겠죠.

    나한테 거슬린다고 그런 얘기하면

    내가 예민한 거 잖아요...그런 건 패쓰!

    누구에게나 해를 끼치는

    혹은 본인에게 해를 끼치는

    반드시 고쳐야 하는 심각한 문제라면,

    그냥 얘기할 것 같아요.

    이건 문제다! 너 고쳐야 한다!!!

  • 14. 이게
    '24.2.1 12:2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걸 고쳐라가 아니라
    네가 그렇게 하면 내가 불괘하다 불편하다 혹은 무례하게 느껴진다 상처가 된다... 등
    내 입장에서 얘기를 해보세요.
    그런데 보통은 안바뀔거고 관계만 더 불편해질 수 있어요.
    모임을 나올 생각까지 있다면 저라면 모임원 다 있는 자리에게 그런 행동이나 말을 할때 바로 문제삼겠어요.
    왜***하는거야? 지금***라고 말한거야? 등...

  • 15. ....
    '24.2.1 12:32 PM (117.111.xxx.26)

    그 이야기 하자 마자. 상대가
    님 예민 한거 아는데
    그런말 하는거 남에게 상당히 무례 하고 모욕적 인거라고
    말하면 님은 뭐라 하시겠어요 ?

  • 16. ...
    '24.2.1 12:33 PM (118.176.xxx.8)

    타인이 고치라 마라 할 수 있는건 없구요
    다만 너가 나한테 이렇게 대하는게 불편하다도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보통 그래도 안바뀌고 사이는 쫑나긴 하죠

  • 17. ...
    '24.2.1 12:34 PM (118.176.xxx.8)

    인간관계 잘하는 사람 보니
    자기한테 거슬리면 순간 표정 쎄하게 뭐래? 하더라구요
    님도 차라리 그래 보세요

  • 18. ..
    '24.2.1 12:50 PM (42.36.xxx.132)

    고치라는말보다는
    어 이거 이런 식으로도 하더라고요, 해 봤더니 나쁘지 않던데요
    22222
    예민한 사람은 항상 상대방 표정 말투 살피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지적해도 성격 나쁘면 난리피거나 회피형이면 관계끊거나 둘중 하나라 최대한 순화해서 말하는 게 좋음

  • 19. 주어를
    '24.2.1 12:54 PM (125.251.xxx.12)

    너가 아닌 나로요.
    나의 불쾌함을 표현하세요.
    그순간 정색을 하고 똑바로 눈을 쳐다보는 걸 먼저하시면 예민하니 금방 눈치 챌 거예요.
    그래도 모르면 거기다 한숨 쉬기 추가
    그래도 계속 한다면 의도적인 거고요.

  • 20. 근데
    '24.2.1 12:5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사람이 예민한게 맞나요?
    본인은 그렇게 예민하면서 상대한테는 막대하나요?
    자기중심적이고 무례한 사람같은데요.
    예민한 사람들은 본인 기준으로 상대를 대해서 본인이 한 행동이나 말투까지도 고민하고 조심해요.

  • 21. ㅇㅂㅇ
    '24.2.1 1:00 PM (182.215.xxx.32)

    본인은 예민하면서 상대한테는 막하는 사람 많아요

  • 22. . . .
    '24.2.1 1:05 PM (125.178.xxx.184)

    이글만 보면 원글이가 예민하고 무례한사람처럼 보임

  • 23. 하지마삼
    '24.2.1 1:3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서로 니가 예민하다하고 본인 잘못은 인정 안해요
    친구둘이 그동안 서운한거 털어낸다고 얘기하는 자린데 지적질에 본인이 자격지심있어 꼬아듣고는 서로 그럴줄 몰랐다 참았다 하는데
    말로는 알게되서 다행이다하면서 끝없이 섭섭한거 주고받는데 듣는것도 기빨리더군요
    저렇게 안맞는데 뭘그렇게 만나려고 용을 쓰나 싶고요
    이런 글에도 니가 예민해 지적질이잖아요

  • 24. 하지마삼
    '24.2.1 1:3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서로 니가 예민하다하고 본인 잘못은 인정 안해요
    친구둘이 그동안 서운한거 털어낸다고 얘기하는 자린데 지적질에 본인이 자격지심있어 꼬아듣고는 서로 그럴줄 몰랐다 참았다 하는데
    말로는 알게되서 다행이다하면서 끝없이 섭섭한거 주고받는데 옆에서 듣는것도 기빨리더군요
    저렇게 안맞는데 뭘그렇게 만나려고 용을 쓰나 싶고요
    이런 글에도 니가 예민해 지적질이잖아요

  • 25. 저는
    '24.2.1 2:10 PM (206.116.xxx.220)

    예민한 편인데 내가 눈치없게 실수한거나 고쳤으면 좋을그런거 말해주면 참 고맙습니다. 나름 생각해줘서 해주는 말이니까요.
    기분상하지 않는 선에서 부드럽게 돌려말해주면 괜찮을거에요. 여기서 버럭하면 그사람과 인연이 아닌걸로.

  • 26. ....
    '24.2.1 2:29 PM (110.13.xxx.200)

    무례한 행동이 지속되서 말해줬더니 삐져서 잘 아는척도 안하더라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이 어떤말을 씨부리고 다니는지는 알아야죠.

  • 27.
    '24.2.1 10:45 PM (121.167.xxx.120)

    얘기 하지 마세요
    얘기 하는 순간 원글님은 선을 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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