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다들 같은 마음으로 결혼하고 이 어려운 길을 시작했겠죠?
근데 마음처럼 안 됐겠죠? 그랬겠죠?
하지만
다들 같은 마음으로 결혼하고 이 어려운 길을 시작했겠죠?
근데 마음처럼 안 됐겠죠? 그랬겠죠?
네 충분히 되시고도 남을 분 같으세요
저는 반대로 별로 좋은 배우자도 좋은 엄마도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단점이 많고, 못하는 게 너무 많다고 스스로 생각해요.
근데 남편이 저한테 찰싹 붙어서 '우린 너 없으면 못산다'고 하네요.
애들은 밝게 자라며 즐겁게 학교에 다니고
남편은 밥만 맛있게 해주면 하루의 피로가 다 물러간 듯 행복한 얼굴을 하네요.
싸워도 파탄에 이르지 않을 정도로만 싸우고
싸운 후 훈훈하게 화해해서 전쟁의 상흔을 잘 꿰메고
그 위에 다시 행복했다가 또 싸웠다가 반복...
비온 뒤 땅이 굳고, 아이들은 자라고, 가족 모두 건강하고,
오늘도 고기가 들어간 맛있는 잡채를 해먹고,
집에서는 빵 쿠키 굽는 냄새가 가득하니
오늘도 내일도 하루가 또 그렇게 지나가네요. 사는데 별 거 있나요.
그렇게 속썩이던 애들이 사이좋게 놀면서 꺄르르르~ 웃는 순간.
그 소리가 아름다운 노래처럼 들릴 때... 아.... 행복하구나 싶죠.
높은 산을 오르느라 씩씩대며 욕하다가 작은 산봉우리에 발을 디디는 순간
갑자기 아름다운 풍경에 우와.... 하는 것처럼.
(76.150.xxx.228
이사람 보다 글쓴분이 훨신 대단 하며 행복 하게 사실거라 장담 합니다
본인도 뭔말을 하는지 모르는 글에 휘둘리지 마세요 !!!
나는 잘 못할 것 같았는데도 행복하니
자신있는 사람이면 걱정말라는 의미였는데
이런 댓글에도 경쟁을 붙이나.
정말 별별 사람들이 다 있군.
나는 잘 못할 것 같았는데도 행복하니
자신있는 사람이면 걱정말라는 의미였는데
이런 댓글에도 경쟁을 붙이나.
정말 별별 사람들이 다 있군.
경쟁과 불행이 일상화된 건가.
나도 이젠 정말 82를 끊어야될 때가 온 듯...
나는 잘 못할 것 같았는데도 행복하니
자신있는 사람이면 걱정말라는 의미였는데
이런 댓글에도 경쟁을 붙이나.
정말 별별 사람들이 다 있군.
경쟁과 불행이 일상화된 건가.
나도 이젠 정말 82를 끊어야될 때가 온 듯...
볼행이 디폴트가 되어버린 공간... 이젠 지친다.
2006년에 가입해서 지금까지 오래 놀긴 놀았네.
그동안 쓴 게시글이나 지워야겠군.
나는 잘 못할 것 같았는데도 행복하니
자신있는 사람이면 걱정말라는 의미였는데
이런 댓글에도 경쟁을 붙이나.
정말 별별 사람들이 다 있군.
경쟁과 불행이 일상화된 건가.
나도 이젠 정말 82를 끊어야될 때가 온 듯...
불행이 디폴트가 되어버린 공간... 이젠 지친다.
2006년에 가입해서 지금까지 오래 놀긴 놀았네.
그동안 쓴 게시글이나 지워야겠군.
1등만 존재하나요.
그 정도 마음이시면 잘 하실 거예요.
다 잘할거라는 기대로 뭔가 시작하는거 같아요
그렇지않으면 시작조차 어려워지거든요
49대51 이라도 조금이라도 그게 낫겠다 싶은 방향으로 흘러가요
윗 댓글님 (ㅇ ㅇ)따뜻한 얘기 잘 들었습니다 상처받지 마세요
원글님 말을 예쁘게 하고 다정하며 인성이 바르고 친구처럼 편하고 사랑하는 결혼하시고 도피성 이나 때가 되어서 하는 결혼 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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