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산 사람한테 비번 알려줘도 되나요?

ㅇㅇ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24-01-31 18:11:43

집을 팔았고 2월 말되야 잔금 치뤄요

저희는 사정이 생겨 먼저 집을 비우고 다른 집으로 이사왔구요 현재 그 집이 비어 있어요

집을 산 사람이 그 사실(우리가 집비운 사실)알게 되었고

집 좀 보자며 비번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잔금 치르기 전 비번 알려주면 안되지요?

내일 문 열어 주러 간다고 했어요

돈도 못받고 비어진 집이 이사들어오고 잔금 안줄수도 있을까봐 겁나서요

안알려주는게 맞지요?

다행히 차로 10분 거리라 문열어주러 가는거 크게 고생은 아니에요 

지금 전세놓을려는데 안되서 본인이 들어올 생각도 있다고 말했어요

IP : 211.58.xxx.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31 6:12 PM (223.38.xxx.18)

    네, 잔금 받기전에 가르쳐주지마세요.

  • 2. ....
    '24.1.31 6:13 PM (182.209.xxx.171)

    안알려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 3. ...
    '24.1.31 6:13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열쇠든 비번이든 잔금 받고 넘겨야죠

  • 4. 안돼죠
    '24.1.31 6:14 PM (112.152.xxx.66)

    잔금 치른후 알려주시거나
    원글님과 함께 가서 봐야하는게 아닐까요?

  • 5. ...
    '24.1.31 6:14 PM (118.235.xxx.248)

    절대 안 됩니다.
    잔금 안 내고 그 집에 들어가 짐 몇 개 갖다 놓고 비번 바꿔버리면 주인이라도 내보내지도 못합니다.

  • 6.
    '24.1.31 6:14 PM (116.120.xxx.193)

    절대 알려주지 마세요.

  • 7. ...
    '24.1.31 6:15 PM (118.235.xxx.248)

    치수 잰다고 들락날락 거리다 맘에 안 든다고 계약 파기하는 사람도 있구요

  • 8. ㅇㅇ
    '24.1.31 6:18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모든 건 원칙대로 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계약은요

  • 9. 바람소리2
    '24.1.31 6:28 PM (114.204.xxx.203)

    문열어주고 집 보고 같이 나오세요
    비번은 알려주지말고요

  • 10. .....
    '24.1.31 6:29 PM (223.38.xxx.116)

    그 사람이 짐 갖다 놓고 비반 바꿔버리면 어쩌시려고요...
    비번은 가르쳐주지 마세요...

  • 11.
    '24.1.31 6:32 PM (211.250.xxx.102)

    저도 비어있는 집
    3월말이 잔금인데
    2월말에 열쇠주기로 했어요.
    전체적으로 손봐야하는 집이라
    인테리어 한달 잡고 얘기하길래 그러라고했어요.
    열쇠 주는날로 모든 요금 정산하고
    이후는 그분들이 부담하고요.

  • 12. 사정
    '24.1.31 6:42 PM (175.121.xxx.73)

    어떤경우라도 잔금 받기전에 열쇠 건네주는건
    아주 많이 위험합니다

  • 13. ㅅㅅ
    '24.1.31 6:46 PM (218.234.xxx.212)

    계약금, 중도금까지 전체 집 값의 절반 이상 수수한 상태에서 인테리어를 위해 비번을 받았어요. 공인중개사가 매도인에게 그렇게 권유했어요.

  • 14. 그럴때
    '24.1.31 7:06 PM (218.37.xxx.225)

    부동산 직원이 같이가서 집 보여주고 하던대요

  • 15. ㅇㅇ
    '24.1.31 9:38 PM (211.58.xxx.12)

    이번에 작은빌라 매매해서 들어온집이 공실이어서 잔금치르기전에 몇번 들어와서 칫수재고 청소했는데 그때마다 부동산중개인이 같이와서 문열어주고갔어요.
    비번은 절대 안알려주고요.

  • 16. ㅇㅇ
    '24.1.31 9:49 PM (211.58.xxx.6)

    네 댓글 감사합니다 빈집이고 우리가 이미 이사 나간 상태이니 집산사람이 잔금 치루는거 차일 피일 미룰까봐 걱정이에요
    전세가 지금 잘안나가거든요
    잔금일에 반드시 받아야하는데 차일피일 미룰까봐
    빈집인거 미리 말안하고 싶었는데 이래 보러 오니 좀걱정되네요

  • 17. 요즘은
    '24.1.31 11:00 PM (211.212.xxx.141)

    매수자 우위라 인테리어하라고 미리 열쇠많이 준대요.

  • 18. 부동산사장
    '24.2.1 2:56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부동산 사장도
    인테리어업자도
    창문 박살 내놓고 다 자기들이 안했다하는 인간들이에요
    보여주지 마세요

  • 19.
    '24.2.1 3:40 PM (49.163.xxx.161)

    부동산에서 같이 보러 가지 않을까요?
    부동산에만 비번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346 부산맘님들 도와주세요~~~ 단독주택지역? 8 부산 2024/05/16 1,661
1582345 부탁 좋게 거절하는 법 알려주세요 16 ㅇㅇ 2024/05/16 3,688
1582344 얼~보일러 켜야 하나...날씨가 왜 이래요. 10 춥다 2024/05/16 3,698
1582343 지금 고들빼기를 살수 있는곳 5 나루 2024/05/16 1,124
1582342 많이 힘들어 하는 자식 22 ㄴㄴ 2024/05/16 6,758
1582341 남미 역대급 폭우로 147명 사망 6 기후변화 2024/05/16 4,567
1582340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가 대리출.. 65 .... 2024/05/16 18,906
1582339 남편은 내 인생에 엑스트라죠... 21 한잔했음 2024/05/16 6,494
1582338 너무 간섭하는사람 5 어떤 2024/05/16 2,276
1582337 장시호의 김스타검사는 요즘 사진이 없나요? 2 ㅁㅁ 2024/05/16 2,513
1582336 화성 씨랜드 관련 카페..절대 가지맙시다 6 ㅇㅇ 2024/05/16 3,781
1582335 요즘 제가 왜그런지... 일을 너무 미뤄요... 5 ... 2024/05/16 2,153
1582334 카톡에서 본인이 잘못알고 있는 걸 계속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7 ㅇㅇ 2024/05/16 2,094
1582333 옛날에 남 뒷담화 하고 이간질 잘 했던 어떤 사람 10 문득 2024/05/16 4,560
1582332 그 남자 이야기 1 25 그 여자 2024/05/16 6,760
1582331 취미없는 50대 뭐하며 놀까요 18 취미 2024/05/16 6,040
1582330 롱샴 배낭 덮개부분이 살짝 끈적거리네요 알려주세요 2024/05/16 663
1582329 단독주택에 살려면 부지런해야 하나요? 38 해방 2024/05/16 4,520
1582328 히어로는아닙니다만 13 ㄹㅇ 2024/05/16 4,889
1582327 나는솔로 12 ㅂㅂ 2024/05/16 5,054
1582326 청소하고 싶어요 7 45평 2024/05/16 2,535
1582325 제 통제가 심한가요 8 ㅁㅁㅁ 2024/05/16 2,784
1582324 라스에 소시 티파니 이뻐졌어요 13 ... 2024/05/16 4,545
1582323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동국대 나와요 8 하하 2024/05/16 2,664
1582322 한글에서 표를 입력하는 것 좀 도와주세요. 6 00 2024/05/16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