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입시끝나면 같이 여행 가자던 사람들

에구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24-01-31 14:28:03

드디어 주변 친구들까지 입시가 다 끝났어요

애들 입시땐 끝나기만 하면 다같이 제주나 일본 동남아 가자고 했던 친구들이 막상 다 끝나니 딴소리하네요 ㅋㅋ

날짜 얘기하면 저마다 온갖 다양한 이유 대면서 곤란하다하는데 ( 다 전업임. 직장 때문도 아니에요) 결국은 돈쓰기 싫다는거 같아요.(자기 가족끼린 하와이고 유럽이고 이번에 다 다녀옴)

어쩜 손하나 까딱 안하고 저가항공 특가 예약에 일정까지 저한테 알아봐달라 같이가자고 싹다 부탁하고는 막판에 몇번을 뒤집는지..(3.4월 가자는 스케줄 3번 뒤집음)

그래놓고 이번에 남편회사에서  법인 숙소(1박 40이상하는

국내)순번이 나왔다고 슬쩍 얘기했더니 다들 가겠다고 난리

( 회사꺼니 공짜 맞지?이러면서 )네요. 심지어 첨에 안간다했던 친구는 나머지 친구들이 공짜라 놓치기 아깝다하니 그때서야 선약 취소한다는 소리나하고..

더 웃긴건 제가 가자고도 안했는데 숙소비 빼고 교통비 경비 N분의 일 계산중( 보통 숙소 제공해주면 너는 기차표는 내지마 그래야하지 않아요? 숙소비만 거의 80만원돈이에요)

그래서 제가 그냥 우리 식구끼리 간다했어요.

여행은 혼자 가거나 피붙이들끼리나 가야지 내가 헛물켰구나 싶어요. 뭐 이걸로 손절할 만큼 가벼운 관계는 아니라 계속 잘 지낼거긴한데..공짜 근성 너무 질려요. 

IP : 1.237.xxx.2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31 2:33 PM (39.119.xxx.4)

    ㅋㅋㅋ 그럴수도

  • 2. 가족 여행이
    '24.1.31 2:34 PM (59.6.xxx.211)

    제일 속 편해요.
    거절 잘 하셨어요.

  • 3. 형편
    '24.1.31 2:35 PM (223.39.xxx.133) - 삭제된댓글

    대학 등록금도 내야 하고 돈 나갈일이 천지인데.... 팔자 좋으면 원글처럼 나가놀겠지만.... 안그런사람도 있는건데.....

    끼리끼리 노는게 맞죠. 공짜 근성이라는 원글도 인성 별로....
    그런 생각하면서 계속 잘 지낸다는 것도 아이러니네요.

  • 4. 빈말
    '24.1.31 2:4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답답한 현실을 이겨내려고 빈말 던진거죠
    입시 끝나고 여행가자는 언제 밥 한번 먹자 랑 똑같은 말인데
    진짜 가자고 하니 다들 내빼는 분위기네요 ㅎㅎ

    저는 코로나 때문에 보고 싶은데 못만난다는 듯 애절하기 그지없던 톡방이 코로나 끝난지 몇년인데 아직 조용합니다 ㅎㅎ

  • 5. 근데
    '24.1.31 2:43 PM (222.120.xxx.60)

    형편 안 좋으면 안 가는 건 이해하는데
    공짜 밝히진 말아야죠.
    적어도 숙박 제공자에게 그에 상응하는 대가(다른 비용 부담 줄여주는 것)는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 6. 몇몇댓글
    '24.1.31 2:51 PM (122.43.xxx.239)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알아보는 남의 노력과 시간은 공짜인가요?
    참 별로다

  • 7. 이상한댓글
    '24.1.31 2:53 PM (122.43.xxx.239)

    있네요. 이상하네요 알아보는 남의 노력과 시간은 공짜인가요?
    안가면 첨부터 말을 꺼내질 말던지 공짜라니 그제서야 ㅉㅉ
    참 별로

  • 8. ...
    '24.1.31 3:08 PM (1.235.xxx.154)

    저런 사람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전 아무말 안하고 시도조차안해요
    네가 그렇게 원한다면 한번 생각해볼게
    코스잘짜고 나도 그때 기분봐서 정하자
    뭐그런거라고..생각해요

  • 9. ㅇㅇ
    '24.1.31 3:36 PM (211.206.xxx.236)

    네 가족끼리 가세요
    그런 사람들인줄 알았으니 앞으로도 함께 뭐 할생각은 마시구요

  • 10. 00
    '24.1.31 3:39 PM (106.243.xxx.154)

    가족끼리 못가면 차라리 당근에 판매하세요 ㅎㅎ
    웃기네요 사람들~

  • 11. 해외여행
    '24.1.31 3:40 PM (106.101.xxx.176)

    다녀왔으니 또 가기싫어서그런가봐요
    전 해외는 남과 가기싫던데
    막 가자고 부추기는 사람들보면 신기함

  • 12. 조마조마
    '24.1.31 3:49 PM (110.15.xxx.45)

    그래서 가기로 했다고 할까봐 맘 졸이며 읽었네요
    어쨌든 다행이구요
    하나라도 양보 안 하겠다는 자세 취하는 친구는
    절대 여행 같이 가면 안됩니다
    돈쓰고 시간쓰고 호구되는것

  • 13. ...
    '24.1.31 4:57 PM (89.246.xxx.231) - 삭제된댓글

    언제 밥 한번 먹자 랑 똑같은 말인데22

  • 14. 짜짜로닝
    '24.1.31 5:18 PM (172.226.xxx.44)

    가서도 얼마나 말이 많겠어요;;
    생각만 해도 피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337 돈 주고받는 문화 없어지면 좋겠어요 18 ㅂㅂ 2024/02/12 4,921
1545336 부산 법정동명이 에코델타동이라네요 15 ..... 2024/02/12 2,211
1545335 풍년꿀밥이나 솥밥대통령 사용해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7 일인용솥밥 2024/02/12 1,854
1545334 이불커버 흰바탕에 야생화가 드문드문있는 무늬 4 모모 2024/02/12 1,456
1545333 무*사 옷 괜찮은가요? 6 2024/02/12 2,392
1545332 그 놈의 아들 아들 듣기 싫어요 3 아들 2024/02/12 3,067
1545331 2호선 전철 다니는 원룸 시끄럽겠죠? 7 고민 2024/02/12 1,404
1545330 이동건이 놓친 아까운 작품들이 어떤 것들이 있나요? 17 .. 2024/02/12 6,630
1545329 우체국택배 온라인 예약하려고 하는데 2박스 보낼 떄요 2 택배 2024/02/12 710
1545328 이중턱 지방흡입 문의 10 bb 2024/02/12 1,667
1545327 폐렴증상으로 병원입원했는데 덩어리가 보인대요 6 일일 2024/02/12 3,483
1545326 시댁에서 오지랖 부리다가 기분 상하고 왔어요ㅠ 27 ... 2024/02/12 9,880
1545325 손석구 연기력 논란보니 이병헌이 새삼 넘 대단해보여요 31 넘사벽 2024/02/12 7,125
1545324 명절음식 없는 집은 뭐 드실 꺼에요? 21 2024/02/12 4,276
1545323 대학생 고시텔문의드립니다 4 옥사나 2024/02/12 1,375
1545322 시트형 세탁세제 좋은가요? 4 .. 2024/02/12 1,503
1545321 홍삼팩은 따듯하게 먹어야하나요?아님 그냥 바로 먹어도되나요 3 잘될 2024/02/12 907
1545320 무식한 질문이지만 중국사람들은 제사 전혀 안지내나요? 7 dos 2024/02/12 2,656
1545319 일자리 너무 없네요ㅠㅠ 너무 슬퍼요 14 나이도 2024/02/12 8,124
1545318 포경수술 몇살에 하는게 좋을까요? 25 포경수술 2024/02/12 3,865
1545317 살인자 ㅇ 난감 재밌네요 18 ㅇㅇ 2024/02/12 4,982
1545316 밤에 피는 꽃에서 이하늬 남편..질문 1 스포 2024/02/12 3,688
1545315 식기세척기말이예요 17 2024/02/12 2,934
1545314 한국의 동방정교회가 궁금해요 3 .. 2024/02/12 1,271
1545313 또 밥해야 되어요 8 2024/02/12 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