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무살에 만난 남편이 오십이 넘으니.

....... 조회수 : 7,373
작성일 : 2024-01-31 12:19:50

스무살 쌩쌩할때 만난 사람이

오십이 넘어....

극혐했던 아저씨들 같은 행동할때.....

갑자기 50이 된것도 아닌데 

너무 짜증이 나고 순간 정이 ....

 

칵칵 거리면서 가래침 뱉는거

담배펴서가 아니라 노화로 목이 건조한건지 알러지가 생기는지 가래가 낀대요.

같이 길가는데 저기가서 가래뱉고...사람지나다니는데는 아니라 다행인가..

 

다 세련되게 늙는거 아닌거 같고.

내몸 편한게 우선이라 내 하고싶은대로 사는거 같아요 늙으면..

 

 

IP : 223.39.xxx.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노인들
    '24.1.31 12:23 PM (61.105.xxx.11)

    진짜 영감들 땜에 더러워서
    걷기 운동못하겠어요
    운동 하면서 가래침 틱틱 뱉고
    사람 뒤에 걸어가는데
    소리나게 방구 끼고
    더러워서 진짜
    남자노인들 옆에 가기도 싫어요

  • 2. ㅇㅇ
    '24.1.31 12:24 PM (175.114.xxx.36)

    앞에 가면서 방귀 짜증 극공감 ㅠㅠ

  • 3. 동그리
    '24.1.31 12:2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30년...
    짜증도 났다가 안쓰럽기도 했다가
    여러가지 감정이 공존하네요.

    좋게 이야기 해주려는데
    가끔씩 퉁명스럽게 말이 나갈때도 있고.
    그래도 말해주면 조금씩 고치려고하니
    다행이다...싶기도 하네요.

    서로 잘 늙어가고 싶어요.

  • 4. ..
    '24.1.31 12:38 P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그거 너무 신기하지 않아요?
    학원에서 배워오는것도 아닌데 어쩜 그나이대 아저씨 짓은 다 따라하는지.
    남편 눈에 나는 또 혐오했던 아줌마로 보이지 않을까 스스로 점검도 해보고 되고 그러면 남편행동에 좀 누그러지기도 하고
    너무 아니다 싶은건 가끔 지적 해줘요.
    너무 아저씨 같은거.
    다 이해 하겠는데 옛날 할아버지들 뭔가 심기 불편하면 에헴 헛기침 하듯이 우리집 아저씨도 불편한 심기 소리로 내는건 정말 못참겠어요.
    저 사람이 내가 알던 그 20대 남자애였던가..

  • 5.
    '24.1.31 12:42 PM (211.36.xxx.99)

    못배워먹어서 그런거지 뭔 아재 영감타령인가요

  • 6. 아....
    '24.1.31 12:54 PM (119.193.xxx.121)

    진짜...

  • 7. 다그러진 않음
    '24.1.31 1:01 PM (210.204.xxx.201)

    만난지 33년된 울 남편 61살인데도 아주 정갈하고 부지런하고 요리잘하고 다정다감해요.

  • 8. 지저분
    '24.1.31 1:02 PM (198.90.xxx.30)

    지저분한데 우리도 나이들면 젊을때 그 모습 없어져요. 치아가 안 좋아지고 벌어지고, 음식 먹을때 깔끔하게 먹기 힘들고. 노안 와서 가끔 실수하구요

    예쁘게 봐주시고 앞으로 30년 더 같이 살아야 하니 잔소리 해서 밖에서는 그러지않도로 주의를 주세요

  • 9. ㅇㅇ
    '24.1.31 1:16 PM (211.251.xxx.199)

    용각산 사줍시다

  • 10. 두아이엄마
    '24.1.31 1:24 PM (175.214.xxx.205)

    윗님...용각산....빵 터짐.

  • 11. 그시절
    '24.1.31 1:28 PM (113.199.xxx.45)

    사진 꺼내보세요
    영감탱이 된 세월에 정이 뚝떨어지기전에 눈물이 먼저
    뚝 떨어질지도 몰라요

  • 12.
    '24.1.31 1:35 PM (14.32.xxx.227)

    단순노화인지 이비인후과 가서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이 있는 건지 체크 받아보라고 하세요
    가래 끼면 뱉어야지 어떻게 하라구요
    사람 없는 곳으로 가서 뱉는 거까지 뭐라고 하시면 남편분은 어째야 하는지요?
    사람마다 노화가 다르게 오는 건데 내 남편은 안그런다는 분 참...

  • 13. ...
    '24.1.31 1:40 PM (122.37.xxx.59)

    웃프네요
    같이 늙어가는게
    우리집 아저씨도 피부가 백옥같았는데 지금은 시뻘개요ㅡㅡ

  • 14. 교육으로
    '24.1.31 1:42 PM (14.32.xxx.215)

    댈게 아니에요
    저도 혼자 있음 켁켁거려요
    인후가 안좋으니 답답한게 이게 또 약으로 치료할 정도는 아니거든요 ㅜ
    방귀도 괄약근과 하체부실땜에 어쩔수 없대요
    방에서 혼자 실컷 뀌면 양반인데 참 길에서 저러니...
    근데 불쌍하진 않아요 정이 없나봐요 ㅜ

  • 15. ...
    '24.1.31 2:43 PM (59.26.xxx.79)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사그라드는 착한남편때문에 너무 가슴이 아려서 속이라도 썩여줬으면 좋겠어요

  • 16. 부랑자같은남자들
    '24.1.31 3:0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제발 씻기라도 했으면..
    어찌나 이상한 홀애비 냄새 풍기고 다니는지요

  • 17. 제발
    '24.1.31 5:25 PM (211.206.xxx.180)

    트림 좀 감추면서 하길.
    직장에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꺽꺽대는 사람들 많아요.
    교양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996 좋은집안에서 잘자란 좋은 케이스 111 역시 2024/01/31 27,267
1543995 인공눈물 계속 넣어도 되나요 6 ㅡㅡ 2024/01/31 2,101
1543994 어제 고속버스 없어서 귀가 못하신다는 분~~ 4 ^^ 2024/01/31 1,612
1543993 손준성 고작 1년? 2 .... 2024/01/31 988
1543992 아이가 친구에게 마음을 열어가는게 기특해요 ㅎ 3 0011 2024/01/31 1,349
1543991 의대 정원 개편안 29 의대 2024/01/31 3,847
1543990 이 식사. 영양 괜찮을까요~~? 2 공간 2024/01/31 1,401
1543989 내일부터 2월이네요~ 늦겨울 시작~ 7 봄봄이 2024/01/31 2,343
1543988 일본산 유리컵 사용해도 될까요? 16 ㅇㅇ 2024/01/31 2,203
1543987 비밀이 많은 아이 친구, 손절하라 해야겠죠? 22 ... 2024/01/31 4,835
1543986 폼페이전 1 현소 2024/01/31 790
1543985 국내도입이 시급한 중국정책 2 .... 2024/01/31 893
1543984 수학머리가 나중에라도 터지는 경우 있을까요? 19 ㅡㅡㅡ 2024/01/31 3,229
1543983 질서를 안지키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나요 7 ... 2024/01/31 1,016
1543982 축구 포함 모든 스포츠는 진짜 흐름이 중요한듯. ㅇㅇ 2024/01/31 539
1543981 차두리 아직 안 죽었네요 ㅋㅋㅋㅋ.gif 15 무슨 말인가.. 2024/01/31 7,966
1543980 한 달에 천오백 이천씩 벌려면 무슨 일 하면 되나요?? 13 ¿ 2024/01/31 6,109
1543979 요양병원은 왜 바로 면회가 안될까요. 8 노인인권 2024/01/31 2,925
1543978 세탁기 직렬설치한경우 as 할때요 4 조언좀 2024/01/31 1,297
1543977 불고기 감으로 샤브샤브 해도 되나요? 4 모모 2024/01/31 1,559
1543976 비행기 도착후 대합실에 보통 언제나요? 2 .... 2024/01/31 843
1543975 축의금 얼마가 좋을까요? 15 언니 2024/01/31 2,757
1543974 욕실손잡이 열쇠있는게 나을까요?? 4 궁금이 2024/01/31 689
1543973 부천시 전세사기 ( 혹은 미분양 ? ) 근황이라는데/펌 4 어쩔 2024/01/31 1,768
1543972 원래 수돗물에 하얀가루가 있나요? 7 .. 2024/01/31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