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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에 이사오니 삶이 넘 행복하네요

됐다야 조회수 : 6,599
작성일 : 2024-01-30 22:44:38

전에 한번 빚 갚고 비싼 코트사고 울었다고 몇년전애 글쓴적이 있어요. 

빚을 떠안고 십년 고생하고 월세도 살다가 세식구 이번에 신축 전세로 이사왔어요.

30평대로 오니 공간마다 목적별로 구획이 나눠지는 게 가능해서 너무 편리하네요. 드레스룸, 보조주방이 있어서 정리가 되네요. 화장실도 두개라 그런지 늘 뽀송해요

 

그리고 자재들도 다 새거라 마음도 너무 깨끗해져요

매일 저녁 퇴근하고 오면 집 정리하고 청소하고 너무 재미나요. 집이 낡고 좁을때는 집안일 하기 넘 싫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딸래미 뜨신밥에 갈치 구워줬어요. 저도 아침에 샤워하고 출근전 커피한잔 왠지 여로워요

 

가족들이 다같이 아 집이 너무 크다 이방저방 다니기 멀닼

하면서 신나하고 있어요.

몇 년 안에 내집마련하면 또 올마나 좋을가요! 

IP : 1.237.xxx.1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흑
    '24.1.30 10:47 PM (125.242.xxx.21)

    너무너무 기분좋은 글이네요
    이루고 싶은거 다 이루세요

  • 2.
    '24.1.30 10:47 PM (121.185.xxx.105)

    내집마련 하는 날도 오겠지요. 새집입성 축하드려요.

  • 3. ...
    '24.1.30 10:50 PM (223.38.xxx.180)

    축하드립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바래요 보기만해도 기분좋은길이네요

  • 4. ㅇㅇㅇ
    '24.1.30 11:03 PM (175.214.xxx.231) - 삭제된댓글

    이렇게 좋아하시는데 그 집이 전세가 아닌 자가가 되면
    더 좋아하실거 같아요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 5. 됐다야
    '24.1.30 11:06 PM (1.237.xxx.150)

    네 집이 주는 안락함과 편리함 편안함 넘 오랫만이에요!!

  • 6. ..
    '24.1.30 11:50 PM (124.60.xxx.12)

    그쵸. 옷도 새옷입으면 기분 좋은데 하물며 새집은 말해 뭐해요~ 행복한 기분 만끽하시길 바래요.

  • 7. 나중에
    '24.1.31 5:17 AM (213.89.xxx.75)

    은행 대출이자 좀 내려갈때 그때를 노려보세요.

  • 8. 지나가다
    '24.1.31 5:50 AM (119.199.xxx.116)

    축하드려요^^ 새집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람합니다.

  • 9. 기쁨이
    '24.1.31 6:14 AM (110.70.xxx.177) - 삭제된댓글

    마구 전해지네요.
    새 집에서 행복하세요~~

  • 10. 됐다야
    '24.1.31 8:23 AM (1.237.xxx.150)

    모두 감사합니다. 집이 주는 행복감이 별거겠어? 하는데 별거네요. 오래오래 살 내 마음에 쏙드는 집을 꼭 잘 사야겠다는 마음도 강해집니다

  • 11. 내집
    '24.1.31 8:33 AM (39.7.xxx.116)

    마련 가끼운 시일 내에 꼬옥 성공하시길. 그때도 자랑해주세요.

  • 12. ....
    '24.1.31 9:50 AM (1.224.xxx.246)

    그맘 알것 같아요
    이젠 행복해지는 날만 남았어요~~화이팅!!

  • 13. 진순이
    '24.1.31 10:49 AM (118.235.xxx.244)

    축하 드려요
    재밌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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