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해욱 회장 구속영장심사 기각 요청 탄원서

!!!!!!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24-01-30 19:04:14

출처는 서울의소리 입니다 https://www.ddanzi.com/796014259

 

(펌)

 

https://forms.gle/5SH66ceWCj9zHovu8


안해욱 회장 구속영장심사 기각 요청 탄원서 (2024년 1월 31일 오후 3시까지 )

존경하는 재판장님께

안해욱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재판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는 어떠한 권력에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삼권분립이 굳건하게 유지되어 있음을 이번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확인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마음을 모아 탄원서를 송부드립니다. 

안해욱 씨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김명신) 씨를 알게 되었다는 것을 제보한 사안에 대해 이미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이 재판은 준비기일 만 1년 가까이 소요되었고 현재 본격적인 피고인 증인 심문 공판이 진행 중입니다.  따라서 법적 다툼의 여지와 판단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사안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 된 것은 다소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1년이란 시간 동안 고령의 몸으로 한번도 빠지지 않고 거주지역인 경북 경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재판에 출석 했으며 편찮으신 홀어머니를 몸소 간호하면서도 재판을 피하거나 수사기관의 응대를 피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소, 고발인을 배려하여 접수된 관할 수사기관으로 직접 가서 진술 및 응대를 하였습니다. 

다만 수사기관의 진술 과정에서 현재 사법부의 판단이 먼저라 여겼기에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중복하여 이를 진술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이미 경북경찰청을 통해 구속영장이 발부 된 적이 있으나 기각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안해욱 씨는 일반 시민이며 고령이자 현재 재판에 성실하게 출석 중입니다. 증거를 인멸할 이유도 없으며 허위이냐 아니냐의 판단은 이미 법정에서 다툼 중입니다. 

그런데 이미 수사기관을 통해 진술한 내용과 재판 과정을 뉴미디어 언론을 통해 얘기를 했다는 것만으로 상대측 및 정당에서 계속해서 고발이 들어오고 있어 일반 시민으로써 상당한 부담감과 중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일반 시민과 검찰총장 출신인 대통령의 부인과의 법적 공방이므로 재판 과정이 공정하다는 것을 쉽게 전제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를 지켜내고자 하는 방안으로 뉴미디어 언론 등에 출연하여 재판 과정을 국민에게 알려 방어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그 방어조차 할 수 없도록 또다시 고발을 하여 수사기관이 안해욱 씨를 수사하여 구속영장까지 발부 한다는 것은 이는 수사인력의 낭비이며 사법부의 판단을 신뢰하지 않겠다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부디 이 사안에 대해서 무겁고 깊게 고민해주시어 구속영장을 기각해주셔서 사법부의 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삼권분립이 존립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한번 굳건하게 새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1.30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재판부 귀중

IP : 125.134.xxx.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쥴리야
    '24.1.30 7:07 PM (111.65.xxx.51)

    했습니다!

  • 2. ㅇㄱ
    '24.1.30 7:11 PM (125.134.xxx.38)

    감사해요.

  • 3. 쥴리라고
    '24.1.30 7:13 PM (175.138.xxx.131)

    했습니다222

  • 4. 띠로리
    '24.1.30 7:16 PM (183.103.xxx.30)

    했습니다 33333

  • 5. ...
    '24.1.30 7:20 PM (61.79.xxx.14)

    했습니다 444444

  • 6. 뭐라도 한다
    '24.1.30 7:49 PM (218.39.xxx.130)

    했습니다 555555

  • 7. 많이들
    '24.1.30 8:11 PM (59.1.xxx.109)

    동참합시다

  • 8. 했어요
    '24.1.30 8:16 PM (218.155.xxx.126)

    했어요 했어
    뭐라도 해야하니

  • 9. 했어요
    '24.1.30 8:16 PM (211.234.xxx.213)

    많이들 동참해주세요

  • 10. 쥴리맞는데
    '24.1.30 8:18 PM (211.192.xxx.205)

    했습니다.

  • 11. 성녀
    '24.1.30 8:30 PM (39.125.xxx.100)

    했습니다 666666

  • 12. **
    '24.1.30 8:36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을 안다고 말하는것도 죄가 되나??

  • 13.
    '24.1.30 8:49 PM (106.101.xxx.156)

    이 노인네 이용해서 유언비어 퍼뜨린 것들도 다 같이 법의 심판 받기를 바랍니다.
    82에도 여럿 있을 거예요.

  • 14. ...
    '24.1.30 8:51 PM (222.233.xxx.120)

    제출했어요.

  • 15. //
    '24.1.30 11:53 PM (58.141.xxx.20)

    제출 완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4157 돌반지 받은것들 계속 갖고 계시나요? 9 ㅇㅇ 2024/01/31 2,600
1544156 예정보다 일찍 퇴원시 간병비 5 요양 2024/01/31 1,411
1544155 일본에서 실버 포르노가 15 2024/01/31 6,183
1544154 식은 순대..다시 어떻게 데우시나요? 6 잘될 2024/01/31 2,796
1544153 서울) 고터 주변에 저렴한 핼스장 있을까요 1 운동 2024/01/31 409
1544152 한국호텔 비싸다는 글 지웠네요 10 ... 2024/01/31 2,233
1544151 목에 담이 또 왔어요 5 asap 2024/01/31 885
1544150 입시정보 유투브채널 10 ㄱㄴㄷ 2024/01/31 979
1544149 2차 국장 신청 하세요 3 ㅇㅇ 2024/01/31 1,662
1544148 30·40대 "함께 모은 재산, 배우자 상속증여세 물리.. 5 ... 2024/01/31 2,955
1544147 축구 어디에서 한거예요? 4 오늘 2024/01/31 1,387
1544146 고양이 모래 교체한것 어떻게 버리세요? 16 ... 2024/01/31 2,457
1544145 라식 꼭 서울 강남 가서 해야 할까요 4 ㅇㅇㅇ 2024/01/31 1,467
1544144 우리나라도 죄짓고 감옥간 죄수들에게 도입하기를 4 .... 2024/01/31 804
1544143 아무리 그래도 해외여행이 국내보다는 비싸지 않나요? 16 ㅇㅇ 2024/01/31 2,039
1544142 윤미향 주최 국회 토론회서 “평화 위해서라면 北 전쟁관도 수용”.. 36 ㅇㅇ 2024/01/31 1,482
1544141 이 세탁기 님들이라면 어떡하시겠어요? 13 ........ 2024/01/31 2,299
1544140 영부인이 생각하는 미투 5 ㄱㄴ 2024/01/31 1,564
1544139 [방탄팬 용] cute BTS AI -이것 컴이 그려주나요? 5 .... 2024/01/31 671
1544138 50대부부 24 아내 2024/01/31 8,091
1544137 ㄷㄹㅇ 학부모 천지 10 학원경험 2024/01/31 3,828
1544136 수학 선행 4 수학 선행 .. 2024/01/31 1,143
1544135 다이슨 에어랩 사면 정말 펌 안해도 되나요? 19 .. 2024/01/31 5,765
1544134 연말정산을 위해 남편카드를 써야하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22 dddc 2024/01/31 3,347
1544133 어쩌다 이혼 프로그램 내용 아시는분 7 .. 2024/01/31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