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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향 베란다 기온이 28.6도 ㅎㅎ

따뜻해요 조회수 : 3,040
작성일 : 2024-01-30 16:09:51

 

창가에 쪼르륵 놓인 화분들이 신났네요 

빨간 꽃, 분홍꽃 마구 피우고 햇빛 좋아하는 초록이들은 창문에 들러붙어 일광욕을 즐기는 중 ㅎㅎ

너무 한쪽으로 자라서 반바퀴 돌려놓으면 어느새 태양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아이들 

추운 겨울이지만 한번씩 이렇게 햇살 부서지는 날은 에너지 충전하는 날 ^^

 

 

IP : 173.239.xxx.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도
    '24.1.30 4:21 PM (221.143.xxx.13)

    체크는 어떻게 하신 건가요?
    지금 겨울인데 그 정도면 여름엔 몇도인지 궁금해요.

  • 2. 첫댓님
    '24.1.30 4:26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여름엔 해가 높이 떠서 정남향집 시원해요.
    겨울엔 해가 낮게 집안 깊숙히 들어와서 따뜻하고요.
    그래서 정남향 선호하는 거.

  • 3. ..
    '24.1.30 4:30 PM (175.212.xxx.96)

    남항집 이때쯤 화초 잘 되었어요
    제라늄도 늘 꽃피고 지고
    엄마가 영 꽃이 안핀다며 가져다놓은 난에서도 꽃대 올라왔어요
    거실에서 보면 아지랭이 일고
    아기 키울때 거실에서 안고 왔다갔다하면 햇빛때문에
    등이 후끈후끈 ㅎㅎ
    남향집 좋아요

  • 4. 온도님
    '24.1.30 4:33 PM (45.92.xxx.249)

    제가 온도계를 작년 가을 추워지면서 샀어요
    더 추워질 때 한밤중에 얼어죽으면 안되니까 기온 확인하려고요
    여름엔 안 재봤는데 여름엔 오히려 햇빛이 집 위에서 비추니 집안으로 안 들어와서 기분상 지금보다 덜 더워요
    지금은 햇빛이 거실 안쪽 벽까지 깊이 들어와서 외출했다 들어오면 집안이 햇살 꽉찬 봄날 같아요
    부모님들 저희집 놀러오시면 따뜻한건 좋은데 눈부시다고 커튼 쳐야 해요

  • 5. 좋죠
    '24.1.30 4:41 PM (125.130.xxx.125)

    정남향집 따라갈 곳 없잖아요.
    근데 옛날이나 가능한 방향이라..
    지금은 정남향으로 짓기도 힘들고 그런집 찾기도 힘들고요.^^

  • 6. ㅡㅡ
    '24.1.30 4:41 PM (112.187.xxx.96)

    와우 비닐하우스라도 되나요? 그렇게 높을리가

  • 7. ..
    '24.1.30 4:55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얼마전 경남 시가 다녀왔는데 하루에 베란다창 한번 안열고서는 집 온도 따뜻하고 높아서 보일러 안틀어도 된다고 하심
    환기라는 개념이 없으니 온도 내려갈일이 없음

  • 8. 여기는 서울
    '24.1.30 5:01 PM (45.130.xxx.192)

    낮에는 베란다 한쪽에 10센티 열어놔요
    화초들은 환기가 목숨이라서…
    물론 집안 환기도 하루 두번씩 하고요
    햇빛이 한풀 꺾여서 지금은 거실이나 베란다나 25.2도네요
    햇빛을 직통으로 받는다는 것 하난데 온도가 올라가는거 보면 햇빛의 열이 대단해요
    지난번에 많이 추워서 걱정했는데 이번주는 햇살 흠뻑 받아서 다행이예요

  • 9. 선플
    '24.1.30 5:34 PM (182.226.xxx.161)

    어머 여름 온도네요..보온이 엄청 잘되는집일까요 집안온도 18도에 베란다는 냉골인데..

  • 10. 오늘이 최근들어
    '24.1.30 5:51 PM (45.130.xxx.194)

    낮 최고기온이 제일 높아서 그런듯요
    어제그제는 올라봤자 25-6도 정도였는데 오늘은 많이 올라갔어요
    이제 겨울도 반 이상 지나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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