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시집살이 당하세요??

ㅇㅇ 조회수 : 3,351
작성일 : 2024-01-30 14:08:11

명절 다가오니

시집살이 에피소드 올라오는데

처음에야 뭣 모르고 당하지만

그 다음엔 자기 잘 못이죠

한바탕 뒤엎거나 안보고 살면 돼요

뭐 무섭다고 당하고 사세요

저도 야 . 너 소리 듣고 안보고 살아요

사람 안 바껴요

그런 무식한 사람들 평생 며느리 알길 종년 취급해요

왜 스트레스 받으며 만나세요?

손절하세요

이유가 있어서 참고 사는 분들은 얼마나 대단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고구마글좀 올리지 마세요

IP : 59.31.xxx.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30 2:0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알아서 할게요
    세상에 한가지 인생 케이스만 있지 않아요...

  • 2. 한풀이
    '24.1.30 2:10 PM (223.39.xxx.61) - 삭제된댓글

    아직도 미친짓하는 시모들 많이 있어요
    안보고 사는게 처음부터 되는 건 아니니까 고구마글 올릴 수 있죠
    저도 이제는 안 봅니다만.

  • 3. ...
    '24.1.30 2:11 PM (121.65.xxx.29)

    여기 게시판이 니꺼에요?
    참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글도 올라오고 저런 글도 올라오는 거죠.

  • 4.
    '24.1.30 2:22 PM (122.36.xxx.14)

    그땐 내 친정부모님 욕 먹을까봐 참고 사는분 많았을 거에요 그러다 참는 게 습관이 되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 거죠

  • 5. 휴식
    '24.1.30 2:23 PM (125.176.xxx.8)

    그래도 올릴수도 있지요.
    그런글 안보고 지나가시면 고구마 드실일 없으십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어떻게 인간관계 그것도 남편부모를 딱 끊고 살수 있겠습니까 애매한 상황에서는요.
    그냥시댁식구들은 솔직히 잘해줘도 만남자체가 피곤해요.
    그래서 이런글 저런글 올라오는거겠죠.

  • 6. 왜그랬냐면
    '24.1.30 2:32 PM (125.130.xxx.125)

    신혼시절에 뭣모르고 당한거에요.
    몇년은 어린 맘에 내가 참으면 되지...했고
    괜히 불화 만드는 거 아닌가 해서 참고.
    그렇게 몇년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홧병생기고
    그러고 나서는 연락 잘 안하고 살아요

    지금이야 나 건드리기만 해봐라~ 하지만
    그땐 어리고 잘 몰랐을때라 ...

  • 7. ..
    '24.1.30 2:42 PM (116.40.xxx.27)

    옛날 당한거 생각하면 욱..하고 올라오죠. 명절다가오니 슬슬 짜증나기시작하네요. 남편하고 이혼하지않는이상 완전히 안보고 살순없으니 답답하네요.

  • 8. 집집마다
    '24.1.30 2:46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다른 수많은 경우가 있고
    사연이 있는건데
    자유게시판에 고구마글 올리지 말라는
    것도 일종의 폭력 아닌가요?
    속 답답하고 힘드니까
    여기에서라도 속풀이 하는거잖아요.

  • 9. 훨~
    '24.1.30 2:51 PM (58.234.xxx.237)

    안보려고하면 얼마나 정도가 심한일들이 일어나는걸까요?
    그사건이 터지기전 애매할때 글 올리시죠.
    혼란스러우나 너무 힘들고 내가너무 일을 키우나싶어서.
    82가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항상 고마운 82쿡 입니다.

  • 10. ..
    '24.1.30 2:52 PM (106.101.xxx.38)

    근대 요즘 시대에 다들 누가 대놓고 시집살이 시키나요
    교묘하게 가스라이팅하고 돌려서 시키죠

  • 11. 학폭은
    '24.1.30 3:00 PM (59.31.xxx.9)

    졸업하면 끝이지만
    시집살이는 평생 가는데
    안타까워서 글 올려요
    시집살이도 한 5년이상 당하면 벌써 정신적으로 지배가 돼서 빠져나오기 더힘들거예요
    더 교묘하게 당하는 것도 맞고요

  • 12. 악질
    '24.1.30 3:06 PM (59.31.xxx.9)

    시부모한테 당하고 계시는 분들
    지금이라도 병원 예약해서 상담 받고 손절하시길요
    인생 망가지고 피폐해져요

  • 13. 화병
    '24.1.30 3:11 PM (118.235.xxx.49)

    원글님 저처럼 화병인 듯.
    속에서 묵은 불이 올라와서 고구마 전개 못보고 못듣는 거죠.
    당사자는 오죽 하겠나요.
    임금님은 당나귀 귀~하는 심정일텐데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보기 싫으면 살랑 지나가세요.

  • 14. ..
    '24.1.31 5:09 AM (61.254.xxx.115)

    남편이랑은 사이좋고 헤어질 생각이 없으니 당하면서도 억울해도 사는거죠 남편이 부모를 안끊는데 젊은날 안보고 사는게 되나요 그것도 십년넘게 참고살다가 발악하면 시모도 깨갱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719 연어초밥하려는데 초(초대리) 비율 알려주세요! 3 초밥 2024/03/16 1,387
1562718 닭이 공룡의 후손 11 정말로 2024/03/16 1,621
1562717 이사고민 1 이사고민 2024/03/16 809
1562716 원하던걸 이뤘는데 하나도 안기쁨 17 ㅇㅇ 2024/03/16 5,753
1562715 이석증 불면증이 심해질때 나타나는데 저만 그런가요? 9 그냥 2024/03/16 1,677
1562714 저는 제가 스스로 원해서 한 게 별로 없는 거 같아요 3 팔랑귀 2024/03/16 1,035
1562713 팬에 손가락을 데었는데 굳은살처럼 됐어요. 3 ... 2024/03/16 548
1562712 수학 전문가가 본 김행 진중권 대박 말 싸움은 김행이 옳음 7 .. 2024/03/16 2,332
1562711 역시 잘생기고 봐야 15 ㄴ호 2024/03/16 5,303
1562710 집회때 성조기는 왜 나오는건가요?? 6 ... 2024/03/16 1,273
1562709 나라가 뭐가 될런지 1 ... 2024/03/16 596
1562708 장예찬 "대통령 1호 참모란 말은 공식적으로 나만 쓸 .. 5 ******.. 2024/03/16 1,675
1562707 싸다고 샀더니 '毒'이 왔다…전세계 테무 경계령 10 .... 2024/03/16 5,141
1562706 고3 딸이 ... 나이뻐? 8 2024/03/16 2,301
1562705 달지 않은 짜장면 파는 중식당 어디 없나요? 7 2024/03/16 1,597
1562704 열살 많은 분들과 일할때 호칭 27 쿠쿠링 2024/03/16 3,105
1562703 제사 29 어이상실 2024/03/16 3,093
1562702 버버리 트렌치 원단교체수선 가능한 곳 있을까요? 2 주니 2024/03/16 660
1562701 앞으로는 영양사도 없어질것 같은 14 이제는 2024/03/16 4,575
1562700 요양병원 비싸네요 15 ... 2024/03/16 6,351
1562699 배우 이범수 이혼 조정 중 26 ㅇㅇ 2024/03/16 29,825
1562698 85년생 40살 이제 남자로서 사망이라는 남편 8 섹스 2024/03/16 4,656
1562697 고구마 일케 먹으니 간편하고 맛나요! 8 오호라 2024/03/16 4,215
1562696 의료는 결국 민영화될까요 17 논ㅁㅎ 2024/03/16 2,025
1562695 윤 당선 직후에 선몽 잘 꾼다며 차기 대통령 꿈 글 기억하는 분.. 12 영통 2024/03/16 2,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