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반찬 가르쳐주세요

뭐였더라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24-01-30 12:17:58

열무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라는 제목에

열무 소비방법 많은 댓글이 있었어요.

그중,  

'열무 데쳐서 된장 넣고 지지면 맛있다'

댓글이 눈에 띄어서 한번 했었어요.

그때 딸아이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지금 뜬금없이 아이가 열무지짐 해달라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나요.

그때 한번 해먹고 잊어버렸어요.

어떻게 하죠?

요즘 열무가 있나...도 모르겠네요.

 

 

 

IP : 58.29.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4.1.30 12:34 PM (121.133.xxx.125)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신세계 강남점에서 사먹는데 아주 맛나서.
    레시피가 궁금하네요. ^^

    열무 비타인 C가 우유인지 멸치보다 많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안보였던거 같기도 하고..다 팔리고 갔었을까요?

    아님 열무가 없으니까

  • 2. 뭐였더라
    '24.1.30 1:01 PM (58.29.xxx.143)

    윗님,
    반찬 고수 능력자분께서 안 오시네요....

  • 3. 열무비타민
    '24.1.30 2:13 PM (211.205.xxx.139)

    열무에 비타민c가 아무리 많아도 삶아서 찌개해서
    드시면 비타민c는 사라지고요.ㅋㅋ
    열무에 있는 식이섬유는 남아있겠네요.
    요즘 열무가 귀하니. 배추나 봄동으로 찌개해도
    맛있어요. 차돌박이 조금 넣으면 맛있죠

  • 4. 열에
    '24.1.30 2:39 PM (121.133.xxx.125)

    다 파괴되었겠군요. ㅠ

    그럼 김치로만 ㅜ

  • 5. ..
    '24.1.31 12:25 PM (222.121.xxx.232)

    제가 좋아해요
    전 식당에서 먹어보고 만드는데 이방법으로 만들어요

    1.멸치육수(멸치한줌.다시마.양파.야채꼬다리들(당근.대파.고추씨)등등 되는대로 넣고 20~30분정도 끓여서 육수 만들어 둡니다)
    2.열무를 다듬어 씻어서 살짝 데쳐 둔것을 된장을 넣고 주물주물 합니다
    3.뚝배기에 열무.된장 무친것과 육수붓고 끓이면서 마늘 적당량 넣습니다.칼칼한게 좋으면 청양고추 약간도~
    4.끓으면 약한불에서 한 10분정도 열무를 취향대로 익히시고 끝에 들깨가루 한수저와 송송썬 대파 넣습니다.

    원하시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 댓글이 없길래 써봅니다~~~

  • 6. 뭐였더라
    '24.2.2 5:23 PM (58.29.xxx.143)

    222.121님, 댓글을 이제서야 봅니다.
    반갑고 기뻐요.

    맞아요, 맞아요.
    그렇게 했었어요.
    들깨가루 넣고~
    정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669 [경향신문 / 이대근 칼럼] 이재명 사퇴를 권함 35 이재명 2024/03/01 2,338
1558668 푸바오는 아직 덜 자란건가요? 4 우리 2024/03/01 3,409
1558667 제 증상좀 봐주세요 6 뭘까요 2024/03/01 1,965
1558666 최근에 보신 절절했던 멜로 영화 좀 적어주세요.  4 .. 2024/03/01 1,352
1558665 파묘 보고 왔습니다 - 스포없음 20 뱃살러 2024/03/01 5,308
1558664 저 내일 부산가요 처음입니다 부산 4 부산 2024/03/01 1,167
1558663 입틀막 의사의 4 복수 2024/03/01 1,735
1558662 95년생 동갑내기 부부, 일곱째 출산 15 2024/02/29 7,963
1558661 살안찌는 음료, 분말티 맛난거 추천좀요 6 공복힘드네요.. 2024/02/29 1,607
1558660 꼬꼬무 보성어부 살인사건 후덜덜 6 2024/02/29 4,938
1558659 가톨릭)자식에게 욕했는데..성사봐야 하는거죠? 3 ㅇㅇ 2024/02/29 1,378
1558658 이 사람 점점 예리해짐~~~!!! ㅋㅋㅋ 8 입틀막3호 2024/02/29 4,206
1558657 갱년기와 사춘기의 만남 8 ㅇㅇ 2024/02/29 2,372
1558656 파묘 일본에 상영예정으로 배급 준비중이라는데 4 BN 2024/02/29 1,974
1558655 특권의식에 쩔은 의사집단 드라마 6 ㅇㅇ 2024/02/29 1,733
1558654 오늘 본 구두하나 찾아주세요 3 모모 2024/02/29 1,193
1558653 필수과 붕괴+의대 정원 확대=이건 의료 민영화 각인데 17 안과의사 2024/02/29 1,991
1558652 미국 동생에게 돈을 좀 보내야 하는데요 12 후추 2024/02/29 2,975
1558651 ocn에서 듄 하네요 1 ocn 2024/02/29 1,630
1558650 오늘 서울 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 9 ㅇㅇ 2024/02/29 5,127
1558649 김건희는 좋겠다 12 드러운세상 2024/02/29 3,412
1558648 자식 공부 못한거 갖고 우울증 걸린 부모 본적 있으신가요. 29 자식 2024/02/29 6,866
1558647 서울대 정진행. 여자교수님 인터뷰 찐이네요 11 우와 2024/02/29 4,183
1558646 청소년 교통카드후불 추천해주세요 3 ㅁㅁㅁ 2024/02/29 1,114
1558645 학살 3 2찍 아버지.. 2024/02/29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