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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중반 되니 온몸이 삐그덕 대는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4,406
작성일 : 2024-01-29 23:40:12

약 20년전에 디스크 수술을 했고, 잘 되어서 허리 통증은 거의 모르고 살았어요.

2020년쯤 고관절이 불편하더니 이제 걸을때 허벅지 통증 때문에 오래 못걷겠네요. 

원래 걷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ㅠㅠ

오른쪽 어깨 아파서 팔 올리는것도 불편하고.

제 마음 같아서는 아직 이럴 나이 아닌것 같은데 관절 여기저기가 삐그덕 대니

삶의 질이 참 떨어지네요. 

폐경되고 갱년기 되면 이렇게 관절이 많이 아픈건가요? 

 

IP : 49.172.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년배
    '24.1.29 11:42 PM (182.210.xxx.178)

    그래서 갱년기라고 하나봐요.
    몸도 마음도 다 질이 떨어지는걸 느껴요.

  • 2. ㅁㅁ
    '24.1.29 11:4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허리수술도 상당히 빠르셨고
    고관절?어떤 안좋은 자세취하는가 되짚어보시기요
    어깨도 ebs귀하신몸 영상검색치셔 운동하세요
    모두 다스려집니다

  • 3. 나이들어
    '24.1.29 11:47 PM (1.250.xxx.105)

    아프면 다 갱년기 증상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좀 이상하지않나요?

  • 4. ㅇㅇ
    '24.1.29 11:55 PM (210.178.xxx.120)

    필라테스 개인렛슨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전 참 좋아졌어요.

  • 5. ..
    '24.1.30 12:16 AM (39.115.xxx.132)

    마음먹기 나름이라지만
    저도 온몸이 관절이 아파지기 시작하고
    항상 사용하던 한살림 칫솔로 양치하니까
    잇몸에 상처나면서 피가나요
    더 부드러운걸로 바꿔야할거 같아요
    온 몸의 세포가 다 약해지고 있나보다
    하고 느끼게 되네요

  • 6. 바람소리2
    '24.1.30 12:43 AM (114.204.xxx.203)

    60ㅡ70대에 관절수술 많이 하던데
    좀 빠르네요
    필요하면 해야죠
    계속 고쳐가며 살아야죠
    엄만 튼튼하던 이가 80에 부러져서 임플란트 하시는중요

  • 7. ....
    '24.1.30 5:48 AM (14.52.xxx.170)

    고관절 오십견 찾아보세요
    저두 아파서 찾다보니 그런거더라구요
    간단한 체조 좀 하니 좋아져요
    유투브에 몸신 비슷한 클립으로 있어요

    삐그덕대는건 활동량 부족으로
    평소에 운동으로 허벅지 엉덩이
    근육 강화 늘리기가 젤 중요하더라구요

  • 8. ...
    '24.1.30 6:36 AM (222.108.xxx.149)

    친구네요ㅠ
    나이대도
    증상도.ㅠ
    삶의질도 떨어지고
    통증에
    대인관계도 성격도 나빠지는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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