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까지 1년 힘들게 버텨서 잘끝났는데
이제 또 시작이에요ㅠ스트레스받는일이...
결국 약 먹고 또 버텨야되는건가 싶고
애는 방학에 학원잠깐 갔을때 빼고 내내 붙어있고 힘듭니다...ㅠㅠ인생이 왜 이렇게 고달프고 힘든가요
작년말까지 1년 힘들게 버텨서 잘끝났는데
이제 또 시작이에요ㅠ스트레스받는일이...
결국 약 먹고 또 버텨야되는건가 싶고
애는 방학에 학원잠깐 갔을때 빼고 내내 붙어있고 힘듭니다...ㅠㅠ인생이 왜 이렇게 고달프고 힘든가요
발산하세요. 안에 꾹꾹 담아놓다가 공황왔어요.
저도 오늘 스트레스 꾹꾹 누르고 꾸역꾸역 일하다가 집에 왔더니 또다른 사건이 발생해서 밥도 못먹고 울고 불고 했네요. 어쩜 이렇게 인생은 거지같이 흘러가나요. 죽고 싶네요. 진짜.
공황은 원래 있는데요.
어떻게 발산해야되나요. 애랑 같이 붙어있는지라 어떻게 안돼요..ㅠㅠ
어휴 뭐라고 딱 해결책을 제시할수는 없고
지내고보니 아이 어릴때가
심적으로나 몸으로나 제일 힘들더라구요
이또한 지나가리니 생각하시고
하루하루 잘 버티시길 빌어요
짬짬이 좋아하는거 해야죠.
저는 오늘 노래불렀네요. 한 30분?ㅎㅎ
소리를 내는게 꽤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아침에는 산책 30분 이상. 커피 마시면서요. 이어폰으로 음악도 듣고.. 독서도 틈틈히 합니다.
저는 이런것들이 위로가 돼요.
인생이 그런거죠
심하면 약먹고 덜하면 소소한 즐거움으로 견디고요
친구 죽었단 얘기 들으면
인생 참 별거 아닌데 왜 이러고 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