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허무할때 어떻게

Pp 조회수 : 3,827
작성일 : 2024-01-29 23:01:55

인생 허무하고

뜻대로 되지 않고

헛헛할때

어떻게들 하세요?

도움좀 받고 싶습니다

아무거나 사소해도 좋아요

IP : 106.101.xxx.2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땐
    '24.1.29 11:03 PM (124.49.xxx.188)

    도파민에 빠져야죠...재미를그냥 찾아야죠 그때그떄

  • 2. 이미
    '24.1.29 11:06 PM (1.250.xxx.105) - 삭제된댓글

    죽었다고 생각하고 지금 살고있는삶은 소중한 사람을 위해 쓴다고 생각하니 한결 쉬워요
    저는 제가 죽으면 엄마없는 빈자리를 슬퍼할 딸들에게 그 자리를 하나씩 채워준다고생각하고 살고있네요

  • 3. feat. 탈 절망
    '24.1.29 11:08 PM (118.235.xxx.170) - 삭제된댓글

    1. 활기찬 시장 구경

    2. 정처없이 계속 걷기, 산책

    3. 맛난 거 먹기

    4. 머리 쓰지 말고 손 움직이는
    규칙적인 일 하기: 구슬꿰기, 판서

    —-
    안해봤지만 쿠팡 알바

  • 4. 바람소리2
    '24.1.29 11:10 PM (114.204.xxx.203)

    뭔가 바빠야해요

  • 5. ㅇㅇ
    '24.1.29 11:12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어떤 게 뜻대로 안 되는 건가요?
    저는 인간관계인데 그냥 내려놨어요

    안 되는 관계 불편한 관계 애쓰지 않고
    스몰톡 잠깐 나누는 순간의 관계에 감사하며 즐기려고 해요
    좀 많이 속상한 날은 혼자 소주 한 병도 하고요
    그러다가 또 혼자 할 수 있는 것들 집중하고 즐거움을 찾아요

    알고 보면 또 인간관계 이슈는 누구나 있다고 하니
    내용만 다를 뿐 대부분 힘든 거라 생각하며 넘어가요

    가지지 못한 것도 많지만 또 찾아보면 가진 것도 많으니까요
    욕심이나 기준을 좀 낮춰보세요

  • 6. 가장 힘들때
    '24.1.29 11:15 P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어렵고 힘들때 가족여행 갔었어요
    여행을 가본적 없어서요
    여행지 가서도 제일 저렴한 방 찾고(하지만 깨끗했어요)
    먹는것도 한상 멋지게 먹고싶었지만 어려울때라…
    쌓아온 탑이 무너져버리고 눈물만 날때였어요
    동해 넓은 바다보며 마음 다잡고 다시밑바닥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밥 굶지않고 누워서 잘곳만 있어도 좋다
    긍정적인 생각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7. ..
    '24.1.29 11:21 PM (182.220.xxx.5)

    그냥 버텼고, 지금도 버티고 있어요.
    최고 힘든 지점은 지난 듯요.
    운동, 꽃꽂이, 식물 키우기, 새로운거 배우기 등도 하고 그럤네요.

  • 8. 저도
    '24.1.29 11:23 PM (211.235.xxx.223)

    인간관계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 9. 영통
    '24.1.30 12:54 AM (117.111.xxx.83)

    해외 여행 떠나보세요. 홍콩이라도..기분 전환은 됩니다.

  • 10. ㄱ 냥
    '24.1.30 1:1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오늘 하루만 살자... 라는 심정으로 살아요

  • 11. ...
    '24.1.30 7:34 AM (39.7.xxx.241)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 그냥 보냅니다.

  • 12. ..........
    '24.1.30 9:59 AM (175.192.xxx.210)

    산책요. 걷다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 13. 진순이
    '24.1.30 12:02 PM (211.197.xxx.144)

    유트브 사건사고 보면서
    지루함을 달랬것 같아요
    요즘 잠도 잘 못자는데
    유트브 틀어놓으면 잘자요
    긴장되도 유트브 듣고 있다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823 뉴진스는 폭망 각 93 ... 2024/05/14 28,557
1581822 장소 추천해 주셨는데 오늘 약속이라 원글을 삭제했습니다. 15 ... 2024/05/14 1,390
1581821 수박 가격이 이렇게 차이 날 수 있어요? 4 세상에 2024/05/14 1,827
1581820 넷플 네안데르탈인의 비밀 9 ㅇㅇ 2024/05/14 2,536
1581819 광고영상 좀 기억해주세요 1 날날 2024/05/14 237
1581818 인생 선배님들 좀 도와주세요 6 ㄴㄴ 2024/05/14 1,357
1581817 장윤선- 검찰 인사? 김건희여사 소환은 생각도 하지 말란 시그널.. 3 ㅇㅇ 2024/05/14 1,458
1581816 고등 성적표를 가지고 왔는데요 12 입시 2024/05/14 3,296
1581815 기부 중이시라면 어디에 하시나요? 29 00 2024/05/14 1,261
1581814 제발 직장에서 애낳아라 소리좀 작작하세요 42 ... 2024/05/14 3,481
1581813 “용산-국방부, ‘채 상병 기록’ 회수한 8월에만 26차례 통화.. 3 !!!!! 2024/05/14 1,987
1581812 KFC직영인가요? 매장이 몇개 안돼요. 5 치킨 2024/05/14 1,338
1581811 대치동 아파트 보고있어요 9 이사 2024/05/14 3,539
1581810 동물병원 왔는데 4 봄날 2024/05/14 1,191
1581809 고유정 다큐프로 보는데 6 ㅇㅇ 2024/05/14 3,349
1581808 뉴진스 부모들이 나선 이유 27 윌리 2024/05/14 6,035
1581807 간헐적 단식.. 어마어마한 두통 11 가을여행 2024/05/14 3,749
1581806 재산 많은 전문직 이혼남 46 편견은싫어요.. 2024/05/14 18,557
1581805 자식이 결혼 안하고 동거 한다면 18 -- 2024/05/14 3,860
1581804 식기세척기 세제 8 ㅇㅇ 2024/05/14 1,430
1581803 괄사 사면 잘 쓸까요 17 ㅇㅇ 2024/05/14 3,398
1581802 귀여운 부부네요 ㅋㅋㅋㅋ (영상추가 ㅋㅋ) 13 하뜨 2024/05/14 4,752
1581801 사전 청약 제도 폐지한대요. 13 헐… 2024/05/14 5,282
1581800 공항에서 그냥 기억나는 풍경.... 5 ... 2024/05/14 2,109
1581799 어떤 여자가 남자한테 구애? 하는걸 실시간 보는데 13 ... 2024/05/14 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