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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인연 없지만 그 고통 알기에.." '조국 선처' 탄원한 차범근

차범근화이팅! 조회수 : 15,198
작성일 : 2024-01-29 20:32:29

 "인연 없지만 그 고통 알기에.."

 '조국 선처' 탄원한 차범근 (2024.01.29/MBC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66-QuhayG8E

 

ㅡㅡㅡ

 

차범근 감독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IP : 218.39.xxx.13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이면알지요
    '24.1.29 8:32 PM (218.39.xxx.130)

    https://www.youtube.com/watch?v=66-QuhayG8E

  • 2.
    '24.1.29 8:33 PM (210.117.xxx.44)

    사람이면 알지요2222

  • 3. ...
    '24.1.29 8:36 PM (115.92.xxx.235)

    인간이면 저 고통을 모를 수가 없죠..

  • 4. 차붐 감사합니다
    '24.1.29 8:38 PM (39.125.xxx.100)

    인간이면 저 고통을 모를 수가 없죠..222222

  • 5.
    '24.1.29 8:42 PM (112.152.xxx.16) - 삭제된댓글

    차감독님, 고맙습니다.

  • 6. 처자식인질극
    '24.1.29 8:43 PM (221.150.xxx.222)

    잘못을 인정하면 딸은 기소 안하겠다고 협박했자나요
    처자식 목에 칼들이대고 항복하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 7. 와우
    '24.1.29 8:46 PM (182.212.xxx.153)

    차감독님 멋진 분!

  • 8. .......
    '24.1.29 8:49 PM (118.243.xxx.108)

    조국떄 하도 여기 게시판 난리난리 였고..
    너무 보기 싫어서 안들어 왔고..사실 자세히는 몰라요
    댓글들 읽으면서 그랬었구나..하는 정도..그래도
    지금 정권 하는 짓 보면 너무나 비교되서 분노가 일어나는데
    그에비하면 너무 조용하지 않아요??들이대는 잣대가..
    처자식 인질극은 사실인가요??그런 또 첨 듣는데
    그러고도 남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정권이니.......

  • 9. 정말
    '24.1.29 8:49 PM (218.147.xxx.180)

    대단하신분 ~ 여럿이 목소리내주면 좋겠어요

  • 10. ...
    '24.1.29 8:50 PM (58.234.xxx.222)

    와 감동. 멋져요

  • 11. 또도리
    '24.1.29 9:01 PM (119.204.xxx.29)

    깨어있으신 분이군요

  • 12. ..
    '24.1.29 9:10 PM (223.39.xxx.36)

    차범근 감독님!
    고맙습니다

  • 13. ㅋㅋ
    '24.1.29 9:10 PM (106.101.xxx.156)

    지금까지의 인연이 없었다면 곧 생기겠네요,인연이.

  • 14. ...
    '24.1.29 9:31 PM (118.235.xxx.146)

    용기 있는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15. wood
    '24.1.29 9:33 PM (211.241.xxx.229)

    차감독님 멋지십니다!!

  • 16. 윗님 말대로
    '24.1.29 9:33 PM (211.234.xxx.186)

    탄원서가 잘받아드려지고
    좋은 인연으로 남음 좋겠네요

  • 17. 원래
    '24.1.29 9:40 PM (121.134.xxx.200)

    범인은 다 억울해요
    감옥가면 다 고통스럽죠
    죄가 있건 없건

  • 18. ...
    '24.1.29 9:53 PM (114.199.xxx.113)

    그 독일 감독 울화통 터짐.
    코치인 차두리가 감독했으면

  • 19. ….
    '24.1.29 9:56 PM (175.198.xxx.195) - 삭제된댓글

    예전에 부패로 유명한 전두환 형 전경환이 위세를 떨칠때도 만나자는 걸 거절했다고 하지요. 멋진 분입니다.

  • 20. 오~
    '24.1.29 10:27 PM (58.29.xxx.143)

    차범근 감독님, 리스펙~
    훌륭하시네요.

  • 21. 쉬운일아닌데
    '24.1.29 10:44 PM (116.41.xxx.141)

    자기포지션 또 밝혀야하고 국민반한테 쓰잘데기없는 욕얻어먹기는 또 얼마나 감정 낭비인가요 ㅜ
    그럼에도 뭔가 동병상련적 과거 밝히면서 인간적포지션 보여주시는 톨레랑스같은건
    지금 우리시대 필요한 따스함같아요 ~~

  • 22. . .
    '24.1.29 11:10 PM (182.210.xxx.210)

    멋진 분이셨구나
    훌륭하세요

  • 23. ㅇㅇ
    '24.1.29 11:16 PM (121.134.xxx.208) - 삭제된댓글

    살아오면서 자기 가치관을 단단히 다져오지 않은 사람은 감히 하지 못할 일이지요.
    70년대 아시아인 최초로 분데스리가 진출, 인종차별이 만연했을때인데 외로운 타지생활에서 그걸 이겨내고 레전드가 된 분입니다.

    잘나갈때 아천하는게 아니라
    조중동 포함 거의 모든 사영언론들이 짓밟고 검찰이 도륙을 냈을때
    손을 내미는 저 품성은 존경벋아 마땅허지요.

    혀차고 끝날 잘못으로 한 가족을 도륙냈으니
    그보다 더한 자식 잘못 가진 넘은 기소도 안되고 한정권의 2인자로 떵떵거리고 있으니
    그는 탄원해야할 것으로 결심했을 겁니다.

    한번도 자신의 정치적 색을 드러내지 않은 분이
    그라괴정치적 욕심을 내지 않으신 분의
    탄원이라 그 사회적 울림이 큽니다.

  • 24. ㅇㅇ
    '24.1.29 11:17 PM (121.134.xxx.208)

    살아오면서 자기 가치관을 단단히 다져오지 않은 사람은 감히 하지 못할 일이지요.
    70년대 아시아인 최초로 분데스리가 진출, 인종차별이 만연했을때인데 외로운 타지생활에서 그걸 이겨내고 레전드가 된 분입니다.

    잘나갈때 권력에 아첨하는게 아니라
    조중동 포함 거의 모든 사영언론들이 짓밟고 검찰이 도륙을 냈을때
    손을 내미는 저 품성은 존경벋아 마땅허지요.

    혀차고 끝날 잘못으로 한 가족을 도륙냈으니
    그보다 더한 자식 잘못 가진 넘은 기소도 안되고 한정권의 2인자로 떵떵거리고 있으니
    그는 탄원해야할 것으로 결심했을 겁니다.

    한번도 자신의 정치적 색을 드러내지 않은 분이,
    그리고
    한번도 정치적 욕심을 내지 않으신 분의
    탄원이라 그 사회적 울림이 큽니다.

  • 25. 하늘바라기
    '24.1.30 2:50 AM (24.18.xxx.230)

    아..
    이분이 축구만 잘하신분 으로만 알았는데,
    참으로 개념이 있으신, 멋진분 이었네.

  • 26. 용기에 감사
    '24.1.30 9:11 AM (118.235.xxx.200)

    윤석열의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은

    윤석열 라인은 무슨 죄를 지어도 덮는다.
    정치적 정적은 멸문지화를 시킨다

    이거죠?
    개싸이코도 아니고

  • 27. 쓸개코
    '24.1.30 9:14 AM (118.33.xxx.220) - 삭제된댓글

    121님 표현하신게 맞지않나 싶어요. 아주 도륙 몰살을 하려 했으니..
    문대통령님 지지하신걸로도 알려져있는데.. 지금 하신 일은 더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참 용기있으십니다.

  • 28. 역시
    '24.1.30 9:23 AM (58.182.xxx.184)

    뉴스공장 나올때 알아봤는데 멋지고 당당한분 맞네요.

  • 29. 멋있으세요
    '24.1.30 9:28 AM (99.241.xxx.71)

    충분히 기득권이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보수일수 있는데 정치색을 떠나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목소리 내주신거 너무 고맙고 감사하네요

  • 30. 윤석열이
    '24.1.30 9:44 AM (99.241.xxx.71)

    법과 원칙을 얘기한다는것 자체가
    김정은이 북한이 민주주의 공화국이라고 말하는것보다 더 웃겨요

    윤석열이 조국일가에게 하는짓이 김정은이 지가 싫은 사람 아오지탄광으로 보내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 31. 차감독
    '24.1.30 9:45 AM (122.36.xxx.251)

    조아써! 인간다운 인간이였군요.

  • 32. 쓸개코
    '24.1.30 10:05 AM (118.33.xxx.220)

    문대통령님 지지해주신것도 고마웠는데.. 큰 용기예요.

  • 33. 차 감독님도
    '24.1.30 10:33 AM (1.245.xxx.133)

    피해를 입으실까 걱정됩니다 ㅜㅜ

    워낙 극악무도한 정권이라, 무슨 나쁜짓을 할지 상상이 안 되요ㅜㅜ

  • 34. 슬퍼서
    '24.1.30 10:48 AM (220.117.xxx.61)

    슬프고 가슴이 아파 눈물이 다 나네요
    얼른 명예회복이라도 되면 좋겠습니다.

  • 35. 조국의 문제는
    '24.1.30 10:5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일이 터지고 나서의 대응이에요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빨리 끝내지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끝까지 버티다 여론폭망 ..

    국민여론 무시하고
    김건희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지금의 석열이와 존똑

  • 36.
    '24.1.30 11:52 A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표창장 받은걸 잘못했다 말할수 없는 일이죠 ㅎㅎ
    잘못을 했다면 준사람이 잘못한건데 뭔 대응 운운...

    아 진짜 아이큐 두자리 공감능력제로 댓글들 지겹습니다.

    굥이 병신지킴이짓 하는거랑 전혀 같지않거든요.
    사리분별력도 없는 사람들이 두손가락 멀쩡하다고 온갖 커뮤를 흐리는데
    에혀... 그러니 굥같은게 댓통되는 현실 아니겠어요?

  • 37. 언론통제
    '24.1.30 12:14 PM (68.37.xxx.32)

    언론을 통해 사람목숨까지 흔드는 정권에서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하네요. 사실 조민에 비하면 한동훈 딸은 정말 엄청나죠. 실제 불법저지른것 부터 해서 대필에 돈주고 만든작품으로 수상에 표절등등.

  • 38. 121.134님
    '24.1.30 1:37 PM (112.217.xxx.20)

    글 한 줄 한줄 공감합니다.
    이런 통찰있는 글을 적어주시는 분은 어떤 분일까 궁금하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 39. ㅇㅇ님
    '24.1.30 2:41 PM (211.206.xxx.191)

    댓글 공감 백만표.

    저도 대응이 문제라는 댓글에는 풉하고 웃프네요.

  • 40. 명문장
    '24.1.30 3:11 PM (47.136.xxx.128)

    "벌써 5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조국 가족이 받은 고통과 그들이 감수한 징벌은 비슷한 경험을 한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부모에게 큰 경종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
    "나는 조 전 장관 가족들과는 인연이 없다"
    "조국의 두 아이는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 용기와 반성을 깊이 헤아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다"

    "부디 자식들을 보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고 선처해 주시길 감히 부탁드리며 무식하고 보잘것없는 제가 이렇게 호소문을 올린다"

  • 41. ..
    '24.1.30 3:11 PM (47.136.xxx.128)

    차 전 감독 측에 따르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성적이 좋지 않아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힘든 상황에 내몰린 경험 때문에 안쓰러워 자식들만큼은 고통받지 않게 해달라는 취지에서 해당 탄원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조 전 장관에 대한 지지나 정치적 성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 42. 사람
    '24.1.30 6:55 PM (211.212.xxx.251)

    야만의 시대라고 불리는 이 시국에 큰 용기를 지니신 분이네요 뒷탈이 생길까 걱정됩니다

  • 43. Coriander
    '24.1.30 7:00 PM (45.64.xxx.155)

    진정한 인간적인 감정과 공감..
    차감독님 같으신 큰 인물이 큰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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