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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서는 정서적 학대도 빈번하다고.

ㅁㅁ 조회수 : 3,765
작성일 : 2024-01-29 17:23:19

어제 오늘 기사를 봤는데

기저귀 잘 안 갈아주고 제대로 간병을 안 해서 더 탈나게 하는 것도 그렇지만

부모뻘인 환자들에게 이름을 막 부르고 반말하고 폭언하고 그런 일도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하긴 제대로 간병을 안해서 악화한 건 자식들이 발견이라도 하지

자식들이 있는 자리에서 폭언을 하지야 않을 것이고

노인들이 녹음기를 들고 녹음할 상황도 아닐테니까요

 

IP : 116.32.xxx.1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린이집처럼
    '24.1.29 5:26 PM (211.206.xxx.180)

    CCTV 의무화 해야 할 듯.

  • 2. ㅠㅠ
    '24.1.29 5:26 PM (219.240.xxx.235)

    일반병원만 가봐도 노인들 막대하던데 요양병원은 오죽할까 싶더라구요

  • 3. 어린이집도
    '24.1.29 5:27 PM (115.21.xxx.164)

    빈번해요. 힘든 일 하는 만큼 급여 제대로 주고 인당관리 인원 줄이고 개선되어야 할게 너무 많습니다

  • 4. 간병인은
    '24.1.29 5:35 PM (125.142.xxx.233)

    적정급여를 나라에서 정해주고 학대나 근무태만시 절대 다시는 그 일을 못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중증환자는 누워만 있고 간병인이 할일도 거의 없는데 급여를 더 받는 건 이상해요. 오히려 재활환자나 골절환자 간병이 더 힘든데 급여는 덜 받아요.

  • 5. ㅇㅇ
    '24.1.29 5:38 PM (223.62.xxx.15)

    보호자 얼굴 매일 보는 어린이집 아가들도 학대하는데
    보호자인 자식들이 잘 찾아오지도 않는 요양병원
    노인들 학대는 오죽할까요?
    엄마가 지인 면회 갔는데 대화하는것도 감시하고
    평소 좋아했던 음식가져갔는데 먹는것도 눈치줘서
    하나도 안드시더랍니다
    저희 엄마한테도 대놓고 직접 기저귀갈고 갈거냐며

  • 6. ...
    '24.1.29 5:56 PM (182.228.xxx.119)

    네 그래서 저두 지금 요양원 보내야 할 상황인데도 못 보내고 있네요 자꾸 그런 뉴스 나오고 엄마두 죽어두 안간다 하시고 제가 전업이긴 하지만 제 희생이 너무 크고

  • 7.
    '24.1.29 6:05 PM (121.167.xxx.120)

    기저귀는 젖을때마다 갈아주는게 아니고 대변이고 대소변 통일해서 정해진 시간에 6시간마다 하루 4번 갈아 줘요
    양치도 하루 한번만 해줘서 틀니 착용한 분은 불편 하대요

  • 8. 그래서
    '24.1.29 6:06 PM (121.165.xxx.112)

    못보내면 간병인 집으로 불러야죠.

  • 9. ....
    '24.1.29 6:13 PM (118.235.xxx.151)

    그래대 요즘은 우리세대부터도 모사고 살 사람 없죠.
    자식들도 60~70대 늙었는데 어떻게 모시고 살아요.

  • 10. 지들도
    '24.1.29 6:51 PM (123.199.xxx.114)

    안모시는데
    요양병원에서 맞아죽느니 집을 이사하고 전번이랑 집주소도 노출안하고 금식기도하다 죽을 생각이에요.

  • 11. 바람소리2
    '24.1.29 8:35 PM (114.204.xxx.203)

    대안이 없죠
    소통안되고 못움직이면 요양원밖에 없어요
    그 전에 급사하면 복이고요

  • 12. 복지
    '24.1.29 10:11 PM (58.126.xxx.131)

    노인들은 복지 예산 줄이는 쪽으로 선거하는데.. 노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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