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절에는 한라산 등반 목표로 한 1년 매주 산에 다녔는데...
얘들이 이제는 산에 가는걸 싫어하네요.
겨울엔 스키같은걸 하고 싶기는 한데 비용이 부담되서 그런건 나중에 대학가서 친구들이랑 다니라고 하고 4인가족 1월 부터 일주일에 한번 볼링장 다녀요. 시에서 하는거라 3게임쳐도 2만원정도 밖에 안나와서 저렴해요.
강습을 받으면 폼이 나와서 좋긴한데, 중고등 아이들 시간내기도 힘들고 그냥 유튜브보면서 배워서 치고 있어요.
볼링도 재밌네요 ㅎㅎ
내년에는 탁구를 가족 스포츠로 정해서 해볼까? 행복한 고민도 합니다.
동네에 시에서 운영하는 이런시설이 있으니깐 정말 좋네요.
이런게 복지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