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아들 간식이나 밥 머 해주시나요??

에이스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24-01-29 15:36:23

제가 음식솜씨도 없고 자영업 하다보니

집에서 일일히 챙겨줄수도 없고 해서..

나올때 머 하나라도 챙겨줄라고 하긴 하는데

매번 마땅한 음식이 없네요

치킨도  직접 집에서 튀겨주니  잘먹더니 또 질린다고 하고

돼지갈비도 질린다고 하고 어휴 ㅠㅠ

다른분들은 어떤거 챙겨주시나요?

 

IP : 110.45.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9 3:40 PM (218.159.xxx.150)

    아이가 좋아하는거 물어봐서 해주세요.
    전 음식에 자신있는 사람이고 매일 매일 바꿔서 해놓긴 합니다만
    진수성찬을 차려도 아이들은 라면이나 인스턴트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허탈하기도 해요..ㅎㅎㅎ

  • 2. ....
    '24.1.29 3:42 PM (125.177.xxx.82)

    치킨너겟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서 양념치킨소스나 허니머스터드에 찍어먹기, 연어 1키로씩 사서 밑간해서 잘라서 통에 넣어두면 샐러드감이랑 같이 먹기, 소고기 스테이크, 삼겹살, 목살, 닭가슴살 밑간해서 주면 에프에 구워 먹기, 비빔밥, 주먹밥, 김밥, 삼각김밥, 볶음밥, 곤드레밥, 명이나물밥, 콩나물밥, 순두부, 된장찌개, 미역국, 부대찌개, 배추된장국, 시래기된장국, 사골곰탕, 소고기뭇국, 샤브샤브, 떡볶이, 스파게티, 떡국, 만둣국, 수제비, 칼국수 무한반복이요.

  • 3. 저는
    '24.1.29 3:47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늘 바쁜편인데요
    일단 애들이 반찬을 해두면 조금 먹거나 잘 안먹어서 반찬은 거의 안하고요
    애들이 고기가 있어야 밥을 먹어서(-_-)
    부대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카레, 갈비탕, 감자탕 돌려가며 끓여두고 나옵니다
    아침에 바쁘니 보통 전날 저녁에 끓여두는 편이고요
    그럼 알아서 퍼서 먹어요

    간식은 냉동실에 감자전, 부추전, 해물파전류 상비해두면
    알아서 해먹고요
    냉동실에 돈가스, 돼지갈비, 닭갈비, 만두 등도 늘 상비되어있어서
    알아서 먹네요.(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두어야 먹으니 좋아하는 걸로요)

    저희애들은 치즈도 좋아해서 슬라이스 치즈도 늘 상비해두는 편이에요

    라면은 잘 사두지 않습니다.

  • 4. 저는
    '24.1.29 3:4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늘 바쁜편인데요
    일단 애들이 반찬을 해두면 조금 먹거나 잘 안먹어서 반찬은 거의 안하고요
    애들이 고기가 있어야 밥을 먹어서(-_-)
    부대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카레, 갈비탕, 감자탕 돌려가며 끓여두고 나옵니다
    아침에 바쁘니 보통 전날 저녁에 끓여두는 편이고요
    그럼 알아서 퍼서 먹어요

    간식은 냉동실에 감자전, 부추전, 해물파전류 상비해두면
    알아서 해먹고요
    냉동실에 돈가스, 돼지갈비, 닭갈비, 만두 등도 늘 상비되어있어서
    알아서 먹네요.(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두어야 먹으니 좋아하는 걸로요)
    그니까 여러 종류를 사두고 알아서 골라 먹게 하는 편이에요

    저희애들은 치즈도 좋아해서 슬라이스 치즈도 늘 상비해두는 편이에요

    라면은 잘 사두지 않습니다.

  • 5. ..
    '24.1.29 3:4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돈가츠 넣은 샌드위치 돈가츠 양상추 토마토 넣고 랩으로 돌돌 반 자름
    닭가슴살 넣은 샌드위치 닭가슴살 크랜베리 크림치즈로 버무려서 넣고 양상추 넣고 랩으로 돌돌

    스타벅스 샌드위치 뭐 있 한번 살펴보시고 그것 참고해서 만들어 보세요

  • 6. 저희
    '24.1.29 3:50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늘 바쁜편인데요
    일단 애들이 반찬을 해두면 조금 먹거나 잘 안먹어서 반찬은 거의 안하고요
    애들이 고기가 있어야 밥을 먹어서(-_-)
    부대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카레, 갈비탕, 감자탕 돌려가며 끓여두고 나옵니다
    아침에 바쁘니 보통 전날 저녁에 끓여두는 편이고요
    그럼 알아서 퍼서 먹어요

    간식은 냉동실에 감자전, 부추전, 해물파전류 상비해두면
    알아서 해먹고요
    냉동실에 삼겹살, 오리고기(아이들이 좋아함), 돈가스, 돼지갈비, 닭갈비, 만두, 떡볶이, 등도 늘 상비되어있어서 알아서 먹게 해요.(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두어야 먹으니 좋아하는 걸로요)
    그니까 여러 종류를 사두고 알아서 골라 먹게 하는 편이에요

    저희애들은 치즈도 좋아해서 슬라이스 치즈도 늘 상비해두는 편이에요

    라면은 잘 사두지 않고
    대신 김치볶음밥, 곤드레밥류 좋아해서 1인분씩 먹을 수 있는 거 사두고요
    이건 주식으로 먹는다기보다 이것저것 귀찮을 때 애들이 가끔 먹는 용도에요

  • 7. 그레이스79
    '24.1.29 8:11 PM (221.145.xxx.105)

    집에 컵라면, 냉동핫도그, 냉동 소떡소떡, 햇반, 컵밥 등등 쟁겨놔두면 알아서 해서 먹더라구요. 근데 방학이라도 거의 학원에만 있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없어서 밖에서 사먹는편.. 원래용돈보다 조금더 넉넉히 주었어요 방학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1 .... 01:40:59 240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5 지나다 01:19:55 879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3 ㅇㅇ 01:15:58 709
1741966 인스타그램 4 기분 01:12:27 239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7 급해요 01:11:27 783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1 ㅇㅇ 01:02:35 172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1 ㅅㅅ 00:49:22 1,624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643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307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1 나쁜딸 00:23:08 2,229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574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7 00:16:56 360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60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6 ... 00:16:14 2,276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8 .. 00:13:57 693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210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272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71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216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287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40초반 2025/07/31 365
1741948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3 욱퀴즈 2025/07/31 1,094
1741947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887
1741946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771
1741945 이혼고민중인데요 6 .. 2025/07/31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