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대학생 딸 옷 입으면 많이 이상해보일까요?

조회수 : 4,062
작성일 : 2024-01-29 14:56:57

옷산지가 하도 오래되서 옷 다운 옷이 하나도 없는데

딸 청바지에 짧은 하얀 패딩 입고 사람들 만나면 

속으로 웃기다고 생각할까요?

 

IP : 223.38.xxx.18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9 2:58 PM (175.120.xxx.173)

    어울리기만하다면 ..어떤가요.
    장소는 밥집인가요?

  • 2. ㅁㅁㅁ
    '24.1.29 2:58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꽉 끼지만 않는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 3. 괜찮아요
    '24.1.29 2:59 PM (115.21.xxx.164)

    딸이랑 옷이랑 가방 공유하는 언니 알아요 귀엽기만 합니다

  • 4. ......
    '24.1.29 2:59 PM (121.165.xxx.30)

    애가 안입는옷입었나부다..이느낌은 있더라구요.

  • 5. 움보니아
    '24.1.29 3:00 PM (14.40.xxx.9)

    옷에는 연령표기도 이름표도 없어요.
    본인에게 어울리면 님 옷이 아닐까요?

    다만. 체형에 맞지 않거나 작거나 너무 크거나만 아니면요.

  • 6. ㅇㅇ
    '24.1.29 3:02 PM (58.234.xxx.21)

    청바지나 짧은 패딩 그냥 편한 캐쥬얼이잖아요
    나이대랑 별로 상관 없는거 같아요
    사이즈만 맞다면 뭐 상관없죠

  • 7. ..
    '24.1.29 3:04 PM (211.36.xxx.30)

    얼른 입으세요
    젊게 입으면 너무 이쁠거에요
    요즘은 나이 관계없이 젊게 입는게 이뻐요
    트로트가수들 콘서트때
    나이 지긋하고 많은분들도 단채티 입으니
    젊게 입으니 이뻐보였어ㅛ요

  • 8. ㅇㅇ
    '24.1.29 3:07 PM (116.42.xxx.47)

    이번 기회에 옷다운 옷 한벌 사세요
    세일도 많이 하는데
    요즘 유행하는 엉덩이 위 짥은 패딩 원글님 소화 못해요

  • 9. 체형이
    '24.1.29 3:12 PM (59.1.xxx.109)

    비슷하면 얼마든지

  • 10. 별로
    '24.1.29 3:17 PM (106.102.xxx.160)

    분명 별로일거 같아요
    몸매가 미코급 아니고서야...
    빡쎄게 운동해서 몸매가 이뻐도 아가씨옷과 중년옷은 뭔가 달라요 ㅜ

  • 11. 20대 아이랑
    '24.1.29 3:17 PM (125.178.xxx.170)

    취향만 비슷하면 유행 안타는 것들
    충분히 같이 입을 수 있죠.
    근데 안 그런 경우가 많으니 ㅎ

  • 12. 묘하게
    '24.1.29 3:18 PM (14.42.xxx.44) - 삭제된댓글

    알아봐요…
    직장에서 누가 패딩 입었는대
    아들 것 같다고 했더니
    어찌 알았냐고 하던데…

    디자인이 조금 달라서
    눈여겨 보면 다 알아봐요

  • 13. 묘하게
    '24.1.29 3:19 PM (14.42.xxx.44)

    알아봐요…
    직장에서 누가 패딩 입었는데
    아들 것 같다고 했더니
    어찌 알았냐고 하던데…

    디자인이 조금 달라서
    눈여겨 보면 다 알아봐요

  • 14.
    '24.1.29 3:20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패딩인 굄찮은데 청바지는 좀!
    그 조합이면 나 딸옷 압고 왔어요 광고 하는 것 같아요. 검은색 바지 없으신가요?

  • 15. 이젠
    '24.1.29 3:20 PM (223.38.xxx.156)

    뭘 입어도 별로인거 같아 옷 사기가 싫으네요

  • 16.
    '24.1.29 3:21 PM (211.211.xxx.168)

    패딩은 괜찮은데 청바지는 좀!
    그 조합이면 나 딸옷 입고 왔어요 광고 하는 것 같아요. 검은색 바지 없으신가요?

  • 17. ...
    '24.1.29 3:22 PM (1.241.xxx.220)

    50대 초중반이실텐데 사이즈만 맞음 괜찮지 않을까요?
    전 초딩 아들 나이키 옷 같이 입는 40대 중반입니다?;

  • 18. ...
    '24.1.29 3:22 PM (1.227.xxx.209)

    옷도 옷 나름인데 코트는 같이 입어요.

    근데 딸 청바지가 들어가나요?
    딸 청바지에 요즘 유행하는 짧은 패딩이면 엉덩
    이가 민망할 것 같아요

  • 19. 오마나
    '24.1.29 3:23 PM (117.111.xxx.248) - 삭제된댓글

    윗님, 청바지는 연령 불문한 아이템이에요
    진짜 촌스런 사람일세
    무슨 검정색만 입나요

  • 20. ??
    '24.1.29 3:29 PM (58.148.xxx.110)

    딸하고 옷 같이 입어요
    상의는 당연하고 요즘은 바지도 와이드가 유행하잖아요
    제 아들은 제 와이드팬츠도 뺏어 입습니다

  • 21. ...
    '24.1.29 3:32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와이드핏이거나.. 세미 부츠컷도 사이즈 맞음 이쁠걸요.

    요즘 자식 대딩 정도에도 마담 브랜드로 따로 입는 엄마들 있나요?
    브랜드 차이가 거의 없을텐데...
    제가 중고등 엄마들까진 아는데 다들 50전후라 40대인 저랑도 별반 차이 없던데요.

  • 22. 음..
    '24.1.29 3:3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외모에 대해서 초월하지 않는 이상

    외모가 사람의 정신을 많은 부분 지배하잖아요?
    원글님이 외모에 대해서 초월하고 딸옷이든 아들옷이든 내옷이든
    입고싶은대로 입는다~라는 생각에서 입는거라면
    옷이 정신을 지배하지 못하지만

    지금 어떤 옷을 입어도 별로라고 하는거 보면
    외모에 대해서 초월한 분은 아니니까
    이미 외모가 정신을 많은 부분 지배중인데
    딸옷을 입었다면
    사람들 만날때
    온~정신이 그 옷에 대부분 집중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다른 사람들 이야기가 잘 안들리고
    그리고 혹시라도 옷 이야기가 나올까봐 신경쓰이고
    괜히 별 내용 아닌데도 까칠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거든요.

  • 23. ㅋㅋㅋㅋ
    '24.1.29 3:34 PM (103.182.xxx.11)

    저는 아들 고딩때 사준 후드티 입어요.
    앞에 지퍼가 반있는 집업? 그런건데 한번도 안입고 작아져서
    운동갈때나 입을까 두었던거 입었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즐겨입어요.

    어울리면 입으세요.
    우리나라사람들은 너무나 남들 시선속에 사는것같아요.

  • 24. ...
    '24.1.29 3:35 PM (1.241.xxx.220)

    요즘 유행이 와이드핏이거나.. 세미 부츠컷이라 사이즈 맞음 이쁠걸요.

    요즘 자식 대딩 정도에도 마담 브랜드로 따로 입는 엄마들 있나요?
    실제로 브랜드 차이가 거의 없을텐데...(아예 보세옷이라면 모를까)
    제가 중고등 엄마들까진 아는데 다들 50전후라 40대인 저랑도 별반 차이 없던데요.
    나이에 따라 아주 큐트한 디자인만 안어울릴뿐.

  • 25. ??
    '24.1.29 3:38 PM (221.140.xxx.80)

    뭘 입어도 별로라서 사기 싫다는 핑계를 저도 가지고 싶네요
    조금이라도 괜찮아 보이는 옷을 계속 사는데
    원글님 정신이 부러워요
    애옷은 내옷 잘입으면서 한아이템쯤 믹스해도 괜찮을까?말까한데
    애 옷을 위아래로 입은신다고요?
    옷 욕심 있는분 같은데
    요즘 세일 많이하니 한벌 장만하세요

  • 26. ..
    '24.1.29 3:44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청바지, 패딩 조합은 50~60대도 많이 입는 착장
    아닌가요?
    제 옷도 많고 편한 자리 지인들 만날 때 자주 입어요
    위에 검정 바지 입으란 분 웃겨요
    아줌마들 검정바지 일색이라 그게 더 촌스럽.....

  • 27. ...
    '24.1.29 3:55 PM (112.187.xxx.144)

    모임에 나가실거면 하나 사입으세요
    미묘하게 달라요 청바지는 괜찮을수도 있지만
    패딩은 티가 날듯해요

  • 28. ...
    '24.1.29 3:57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덴마크 왕 즉위 기념 예배 보니까 십대인 공주들 둘은 엄마 코트 물려입었던데요

  • 29. 37
    '24.1.29 4:17 PM (119.194.xxx.243)

    청바지는 무난하지 싶고 패딩도 헤어나 다른 스타일에 따라 무난할수도 어색할 수도 있겠네요

  • 30. ㅇㅇ
    '24.1.29 4:21 PM (118.235.xxx.67)

    중년교복 검정 나일롱 바지 ..촌스러워요ㅜ
    캐주얼하게 입는 자리면 청바지 예뻐요

  • 31.
    '24.1.29 4:37 PM (61.80.xxx.232)

    아들딸이 사놓고 한번입고 안입는옷들 제가 다 입어요 점퍼나 티셔츠종류는 사이즈도 맞고 괜찮더라구요

  • 32. ㅇㅇㅇ
    '24.1.29 4:41 PM (73.83.xxx.173) - 삭제된댓글

    캐주얼이라 사람들 만나는 자리에 안어울릴 수는 있지만
    젊은 아이 옷이라서 이상할 건 없죠.
    청바지는 노인 되어도 편하게 입은 거니까요

  • 33. ㅇㅇㅇ
    '24.1.29 4:42 PM (73.83.xxx.173)

    캐주얼이라 사람들 만나는 자리에 안어울릴 수는 있지만
    젊은 아이 옷이라서 이상할 건 없죠.
    청바지는 노인 되어도 편하게 입는 거니까요

  • 34.
    '24.1.29 4:52 PM (211.223.xxx.44)

    아울렛에 중저가 여성브랜드
    목표연령이 20-30대인데
    실상은 50-60대가 구매하죠

  • 35. 봤어요
    '24.1.29 5:28 PM (118.235.xxx.11)

    얼마전 50대인데 딸옷 입은거같은분
    청바지에 숏패딩 너무 안어울리더군요

  • 36. 옷만으로
    '24.1.29 5:41 PM (106.102.xxx.238) - 삭제된댓글

    부족한걸 모자나 머플러등으로 코디해보면 괜찮기도해요
    또 기본은 몸매라 운동으로 다지고 착장해야죠

  • 37. 하지마요
    '24.1.29 8:06 PM (223.38.xxx.220)

    연령대따라 옷 달라요.
    20대 대학생들과 30대들 입는 옷도 다른데
    40후반 50대 부모가 대학생 옷 입는것 너무 안어울려요.

    반대로 님딸이 님친구들 입는 옷 입었다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비싼 캐주얼이라도 어울리겠어요?

    특히나 사회생활하는 연령대도 아니고 대학생 자식의 옷은..진짜 참으세요.

  • 38. 하지마요
    '24.1.29 8:07 PM (223.38.xxx.220)

    20대들 청바지와 40대들 입는 청바지가 디자인 같은 줄 아세요?
    달라요.

  • 39. 저는
    '24.1.29 8:19 PM (74.75.xxx.126)

    중2 아들이랑 옷 같이 입어요. 마트갈 때 후드티같은 거 세상 편하고요. 어느날은 제 옷 세탁해 놓은 걸 못 찾겠어서 아들 옷 입고 직장에 갔더니 동료 언니가 칭찬해 줬어요. 넌 머리도 짧고 이렇게 보이쉬하게 밀고 나가는 게 개성 있고 잘 어울린다고요 ㅋㅋ
    얼마 전까진 아이랑 운동화도 같이 신었는데 얘가 몇 달 만에 발이 250에서 270으로 자랐더라고요. 아이 신던 운동화 깨끗하게 빨아서 주위에 발싸이즈 같은 이모들이랑 한 켤레씩 나눠 가졌어요.

  • 40. 팩폭
    '24.1.29 8:34 PM (121.161.xxx.22)

    이상하다기보다 안어울리죠
    얼굴과 유행템이 따로 노는 느낌

  • 41. ...
    '24.1.29 8:56 PM (1.241.xxx.220)

    20대 디자인과 40대 청바지 디자인의 차이가 뭔데요?
    브랜드라도 예를 들어 주세요

  • 42. 헛소리
    '24.1.29 9:38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24.1.29 8:07 PM (223.38.xxx.220)
    20대들 청바지와 40대들 입는 청바지가 디자인 같은 줄 아세요?
    달라요.
    ㅡㅡㅡㅡ
    네 같아요
    몸매의 차이지 나이의 차이인 시대는 지나갔어요
    뚱뚱한 20대보다 관리된 40대의 청바지핏이 훨씬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412 파킨슨 걸려도 건강하게 살수 있을까요 5 하늘 2024/03/15 2,382
1562411 방금 어이없는 일 겪었어요 ㅋㅋㅋ 4 ... 2024/03/15 5,945
1562410 매일 살이 쪄요. 10 2024/03/15 3,758
1562409 살면서 이런감기는 처음걸려봐요 3 d 2024/03/15 1,845
1562408 파테크를 해봤는데 20 .. 2024/03/15 3,946
1562407 박완서 선생님 소설 제목 좀 찾아주세요 12 알려주세요 2024/03/15 2,222
1562406 문화예술인 788명 조국혁신당 지지 선언 7 .... 2024/03/15 1,912
1562405 정부 “의대 증원 2000명 배정위원회 오늘부터 본격 가동” 3 천공이 찍어.. 2024/03/15 1,450
1562404 헤어와 몸매.... 둘 중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어떤거하시겠어요.. 18 ........ 2024/03/15 4,995
1562403 이종섭 호주 대사 부임 반대 호주 켄버라 시위 1 light7.. 2024/03/15 1,431
1562402 아르마니 질문이요 1 ... 2024/03/15 857
1562401 초6.학기초 상담주간 신청하라는데 8 초6 2024/03/15 1,271
1562400 나를 조국에 바친다 14 애국 2024/03/15 2,240
1562399 남편때문에 속이 터질거 같은데 21 ㅇㅇ 2024/03/15 4,845
1562398 선거 관리 제대로 해야할것같아요. 5 선거 2024/03/15 944
1562397 인생의 행복은 5 gasg 2024/03/15 2,786
1562396 샤넬 34 사이즈 트위드 원피스... 작겠죠? 9 2024/03/15 1,951
1562395 가습기 틀어줘야는지 아닌지 4 ** 2024/03/15 1,068
1562394 술 사다 쟁이는게 낙인 남편 2222 5 ... 2024/03/15 2,192
1562393 자민당, 전범기업 공탁금 지급한 한국에 ‘보복’ 논의 2 한심답답 2024/03/15 389
1562392 조민은 아직도 2009년 세미나 참석했냐 안했냐.. 11 아이고 2024/03/15 2,815
1562391 광주 지하철에서 조국 대표에 대한 어느 시민의 진심 2 .. 2024/03/15 1,756
1562390 파킨슨병 전문의사가 검사해보자고 하는거는 1 ㅇㅇ 2024/03/15 1,200
1562389 진작 할 껄.. 진작 배울 껄.. 하는 거 뭐가 있으세요???.. 13 껄무새 2024/03/15 4,984
1562388 컬리 쿠폰오나요 5 ㅡㅡ 2024/03/15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