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인문대 21개 과 중 7곳
올해 석·박사과정 지원자 없어
요즘 서울대 대학원 가기 쉬워요
우리나라 브레인은 외국으로
개도국 노동자들은 한국으로
기사링크는요?
서울대 상위 학과는 석박사 외국으로 가요.
타 대학에서 학벌 올릴려고 서울대 석박사 가는데 인문계는 그 수요마저 없는 거죠
스카이나 서성한 공대도 대학원 안 가나요? 서울대 공대가 정원이 60프로밖에 안 찼다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연고대대학원은 어떤가요?
미달인가요?
나와도 취업 안되는데는 미달이겠죠.
호구지책이 되어야하는데
초졸 알바하고 월급이 같은데 왜 돈 쓰고 대학원을 가냐고요.
대학원이 아니라 대학도 결국에는 다 런하거나 복수전공.
여기 할머니들은 인문학 어쩌고 하는데 자기 자식이나 손자가 졸업해도 최저시급 받으면 보내시려는지
나와도 취업 안되는데는 미달이겠죠.
호구지책이 되어야하는데
초졸 알바하고 월급이 같은데 왜 돈 쓰고 대학원을 가냐고요.
대학원이 아니라 대학도 결국에는 다 런하거나 복수전공.
여기 할머니들은 인문학 어쩌고 하는데 자기 자식이나 손자가 졸업해도 최저시급 받으면 보내시려는지
취업에 하나도 도움 안되는 건 "취미"라고 합니다.
서울시내 주요 10개대 대학원 모두 미충원이래요
60프로만 찼다는게 아니라 정원을 못채운 학과가 10개 중 6개라는 의미인듯합니다.
일부 인기 전공은 그니마 100프로 이상으로 뽑아서 평균을 올림
취업 잘되는 학과로만 철저히 몰리네요. 경영 경제빼고 문과 대학원 진짜 답이 없죠. 저희 집안도 40대에 계약직으로 떠도는 문사철 출신 박사가 셋이라 남일같지가 않아요. 취업 잘되는 학과를 선택하는게 맞긴 맞아요. 대대손손 걱정없이 먹고살 정도의 집안 아니면.
서울대도 석사까지는 국내에서 하고 박사과정을 해외로 가는 경우가 많던데요
사학, 철학, 문학, 이런 건 나와도 취업할 곳이 정말 적으니까요
교수 안 되면 할 게 없는데 그 자리가 몇 없죠
인구감소효과죠....지방대학만 문제가 인구요. 벌써 몇년전부터 sky도 인플레 발생 했어요...
40대 중반에 서울대에서 박사하는 친구 있어서 들었는데, 정말 박사과정은 정말 없다고 하더라구요. 오는 사람들도 본교출신은 정말 희귀하다고 해요.
요즘 z세대들은 유학도 별로 안가구요.
기둥 뽑아먹을 정도로 돈만 쓰고 메리트가 없으니 안가죠.
교대 무너지는것도 그렇고 취업에 따라서 사람들이 정말
발빠르게 움직이는듯요
인문대에서 서양철학과, 미학과 같은 곳은 지원자 많아서 경쟁률 높고
(특히 미학과는 은근히 박터짐... 홍대 미학과 대학원도 경쟁률 장난 아님)
동양철학과, 어문학과, 종교학과 이런 곳들이 경쟁률이 낮아요.
인문대에서 서양철학과, 미학과 같은 곳은 지원자 많아서 경쟁률 높고
(특히 미학과는 은근히 박터짐... 홍대 미학과 대학원도 경쟁률 장난 아님)
동양철학과, 어문학과, 종교학과 이런 곳들이 경쟁률이 낮아요.
이렇게 된지 오래됐어요
이공대 석박할 정도로 공부잘하는 애들은 의대로 가버리고, 공부 길게해서 돈들이고 뭐 보장되는게 없잖아요.
삼프로 티비에 설대 경영 교수가 나와서 설대 대학원 텅텅 비었다고 하는데 거기 경희대 학사 김프로가 그 교수보고 아웃풋 대비 인풋이 어마머마했겠다고. 표정으로 그 가성비 떨어지는 짓을 왜 했니? 너보다 공부 못한 내가 더 큰돈 벌었는데 딱 이 표정.
요새 설대 애들도 일찍 학사졸로 졸업하고 그릇따라 취업하거나 창업하거나 유튜버하거나 투자 공부해서 돈 벌 생각하던대요.
걍 돈이 모든 것 위에 있어서 그래요. 모든게 가성비로 설명되고
고학력 백수 만드는 대학원 전공과 교수는 없어져야 해요. 누구 인생망칠려고
사람이 다 먹고 살려고 공부 하는건데 돈이 우선이 아니란 분들은 님 자식부터 저런데 보내세요. 재벌가 자제 정도 되서 공부 취미로 해도 되는 사람들이나 가겠죠.
해외박사 갔다오면 교수 어서옵쇼 하고 받아주던거 20세기 이야기예요. 생년에 7자까지 말고는 고학력도 다들 고생 중
그들까지는 어떻게 하는데 출생아수가 반토박인데 있는 교수 돌려도 돼요.
대학원 개념이 학생(소비자)가 아니라 반 직장 개념이 되어야해요. 적어도 자기 생활이 가능한 수입에 공부도 하는 반 직업인이요. 대학원에서는 인건비 정도는 받아야지 부모 돈 들여가며 대학원 다니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어요.
입학은 예전보다 입학이 쉽다한들 아무나 뽑지는 않을테고
여전히 논문쓰고 졸업은 만만치 않고 어려운거죠
그래서 석사는 별로 없고 박사 1년에 하나도 안내면 그과 교수는 무슨 의미가...학부생도 중퇴가 엄청 많을텐데요. 그냥 교양 강사랑 다를 바가 없음.
그래서 석사는 별로 없고 박사 1년에 하나도 안내면 그과 교수는 무슨 의미가...학부생도 중퇴가 엄청 많을텐데요. 그냥 교양 과목 전임이랑 다를 바가 없음.
재일 보수적인 곳이 상위권 대학 같아요. 최고 엘리트 다 모아놓고도 우리니라 박사 하나 못 만들고 있어요
그럼 학교 뜯어고치든지 대학 중심으로 변하든지 해야죠
제일 똑똑한 애들은 의대가고요
그다음 똑똑한 애들은 컴공해서 빨리 취직하므로 석박 안하구요
똑똑한 다른 공대생들은 해외로 가서 안돌아옵니다.
이공계 졸업생 처우가 개망이니 할수 없죠
문과는 더 열악..
취업에 도움 안되고
젊을 때 돈 벌 2, 3년 날리는거고
나중에 경력도 안되면서 경력없는 나이만 많아 경쟁력 없고
눈만 높아져 현실 부적응 내지 잠정 백수 가능성 있고
주변 형제 부모에 걱정거리 되고
남녀 모두 결혼시장에서도 밀려서
인생길에 암초단 격이 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
명문대 박사도 도움되는 전공이 많지 않아요.
의대 밥그릇을 저리 깨버리면 공부 잘하는 애들은 이제 어디 가나요? 창업이 쉽나, 유학이 쉬운 일도 아니고 그냥 네이버 쿠팡 가나요?
대한민국 교육이 의대 밥그릇 지켜주려고 있는 건가요?
별 이상한 말씀 다 하시네요.
누가 교육이 의대 밥그릇 지켜주라고 있대요?
애들은 주는데 대책없이 증원을 저리해서 의사도 더이상 좋은 직업이 아니게 되면 공부 잘하는 애들은 어떤 진로가 좋겠냐고 묻는 거잖아요
밥그릇 이야기 맞구만. 공부 잘한다고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의사되어 잘버는게 퍽이나 당연한듯.
끼있는 애들은 연예인이 되고
금전적 감각있으면 금융권에 종사하고
예술에 재능 있으면 예술가...
공부에 재능 있으면 의사 변호사 교수했는데
전부 끌어내리니 공부재능이 쓸모 없어져서 진로를 어떻게 해야하냐는 글에
밥그릇얘기가 지나친거지.